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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교대 수시 초등교육과, 청주교대 초등교육과 합격 : 신채은(청주일신여고)

김윤환 2019-02-04 11:30:09 조회수 1,017
2019 서울교대 수시 초등교육과, 청주교대 초등교육과 합격 : 신채은(청주일신여고) 1. 서울교육대학교 교직인성우수자 최종합, 경인교육대학교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1차 합(1차 합격했으나 서울교대와 면접 겹쳐서 가지 못함) 청주교육대학교 충북인재 최종합 (학과는 학교 입학해서 정해요!) 2. 저는 작년 서울교대 입시에서 같은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했다가 면접에서 혹평을 듣고 불합격의 쓴 맛을 본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도전할 때 저는 제 문제점을 다시 분석해봤습니다. 생기부와 자소서는 큰 변화가 없기에 결국 면접이 제 입시의 당락을 결정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실 저뿐만 아니라 1차 합격자들에게 면접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과생이었던 저는 여러 가지 시사이슈와 사회의 문화현상, 윤리적 문제에 대한 깊이가 부족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겠지만 저는 여러 사람들과 자신의 의견에 대해 논리적으로 말하는 토론식 공부보다는 혼자서 주어진 지식을 암기하는 공부에 더욱 익숙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울교대 재학생들에게 면접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많은 분들이 아토즈 면접 학원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하여서 여름방학 클래스, 파이널 클래스를 수강하였습니다. 수업 회차마다 1시간은 김윤환 선생님의 교직관, 시사이슈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고, 2시간동안은 면접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 자신이 없던 저에게 1시간의 수업은 답변의 큰 틀을 잡아 주었고, 2시간의 연습은 학생들 개인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수업내용을 적용하고 저만의 의견도 추가할 수 있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해주었습니다. 우선 김윤환 선생님은 여러 어려운 교직관들을 쉽게 풀어서 학생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도 대부분이 수긍할 만한 교사의 미덕과 교육 가치관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즉, 세부 줄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큰 줄기는 대부분 일관되기에 큰 줄기를 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 특유의 가르치는 방식인 분, 구, 기는 기억하기 쉬웠고 논리력이 부족한 제가 면접내용의 답변을 할 때마다 논리적인 틀을 만들어 답변할 수 있게 주셨습니다. 하나의 사안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는 것을 찬성입장과 반대입장을 둘 다 들어주시고 이를 반박할 만한 의견을 같이 제시해주셔서 제 생각을 넓혀주셨습니다. 실제로도 저는 수업을 들은 이후로 뉴스기사에서 보게 된 찬성의견이 많은 사안에 대해 이것의 단점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장 도움을 받았던 것은 시사이슈의 양이 워낙 방대하기에 선생님이 중요도에 따라 선별해주셨던 점입니다. 저도 그에 따라 준비했는데 선생님이 짚어주셨던 남녀 임금격차에 대해 면접문제가 나와서 더욱 수월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시뮬레이션에서는 제 답변을 반박할 수 없도록 논리적으로 완벽하게만 대답하려고 한다는 저의 단점을 면접 피드백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면접 실전 피드백에서는 어떤 답변이든 반박은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 그것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다른 학생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그 학생들이 제 답변에 대해서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또 면접 전형에 맞게 생기부와 자소서 중심 면접은 생기부와 자소서를 토대로 질문해주시고, 제시문형 면접은 그에 맞게 준비해주셔서 스터디를 따로 구할 필요가 없어 좋았습니다. 저 혼자서 면접연습을 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김윤환 선생님께 연락하여 여쭈어 볼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도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작년에는 저 혼자 준비해서 막막했었는데 올해는 같은 길을 가는 친구들과 옆에서 도움을 주시는 아토즈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더욱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3. 제가 혼자 연습할 때는 아토즈 면접학원에서 제공하는 시사이슈모음집을 하나하나 보면서 제 답변을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가장 좋았던 방법은 타이머로 시간을 재고 영상으로 자신의 답변하는 모습을 찍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답변내용을 듣고 피드백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머릿속으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많이 생각나도 직접 말로 전달해야 할 때는 오히려 제 생각대로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처음 영상을 찍을 때는 매우 어색하고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계속 찍어서 보다보면 점점 말하는 게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교대 면접 기출문제를 준비하다가 좋은 답변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김윤환 선생님의 저서 교대사대 구술면접 책(분홍색)을 사서 합격 선배들의 답변과 선생님의 피드백을 보면서 ‘이런 의견도 있구나!’라는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면접 심사를 많이 해보셨던 분이 면접은 들어오는 순간부터 7초 안에 결정된다고 할 만큼 나의 의지와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알찬 답변내용도 있어야 하겠지만요. 특히 면접에 자신 없는 친구들은 저처럼 노력으로 극복한 사람도 있으니까 자신감을 갖고 준비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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