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양대 에리카 수시 경영학부 합격 : 이혜원(동우여고) 안녕하세요. 논술전형으로 한양대 에리카 경영학부에 최조합한 이혜원입니다. 저는 학교 내신도 좋지 않았고 수상실적 등도 부족하여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도 가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조금 잘 나오는 것이라고는 모의고사 성적이었으나 그렇다고 정시로 가기에는 또 애매한 점수였기에 몇 과목만을 활용할 수 있는 논술을 생각해내었습니다. 고3 초부터 친구의 소개로 타 논술학원에 다니며 논술을 처음 접했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는 논술을 처음 접하는 저에게 어떠한 형식으로 써야하는지 어떤 때에 문단을 나누어야 하는 지 등을 알려주지 않은 채 그냥 바로 글을 쓰게 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로 시작하니 첨삭을 받아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알아보던 중 김윤환 선생님의 인터넷 강의를 접하였고 도움받을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는 방법부터 해서 논술 유형에 따른 방법까지 여러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첨삭 시스템을 통해 제가 쓴 글을 다른 사람이 읽을 때 어떤 부분이 잘 전달되지 않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10월, 파이널은 현장 강의로 들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는 따로 시간을 체크해주는 것이 없어 시간을 넘길 때도 종종있었으나 현장 강의에서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논술 시간에 따라 조절하여 쓰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대학별 파이널 수업으로 해당 대학 맞춤형으로 하여 어떠한 문제가 출제되었고 그를 통계해보았을 때 주로 나오는 유형의 문제들을 저희가 학습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주신 시험장에 가기 전에 볼 자료는 파이널 수업 이후 수능 준비에만 몰두하여 자칫하면 잃어버릴 수 있는 감각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인터넷 강의와 현장 강의, 그리고 첨삭팀분들의 첨삭 등으로 기른 실력이 쌓여 최종적으로 한양대 에리카에 최초합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논술은 많이 써보면 써볼수록 도움이 됩니다. 많이 써보고 첨삭 받으면서 논술 쓰는 방법을 마치 습관처럼 몸에 익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논술을 처음 시작할 때 많이 불안하기도 하여 합격수기들 찾아보며 위안도 얻고 용기도 얻으려고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기에 저와 같은 수험생분이 있다면 제 합격수기를 보며 용기를 얻었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논술로 학교를 갈 수 있을까... ”가 아닌 “난 논술로 대박날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수험생활 힘내세요! 이 글 보는 모두 대박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