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대 법학과 합격 : 이○○(상일여고) 안녕하세요.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경기대학교 법학과에 합격한 이** 입니다. 저는 아토즈 논술학원에서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요, 김윤환 선생님께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아토즈 논술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부터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원래 논술 공부를 혼자 하고 있었습니다. 논술 기출문제들을 풀면서 ‘논술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조금 더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쓰는 방법들을 배우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안고 있었는데요, 저보다 먼저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있었던 친구가 너무 유익한 수업이라며 소개를 해주었고, 그 길로 김윤환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처음 가는 학원이라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저도 수험생으로써 여기저기 학원을 알아보고 각각의 학원에서 내세우는 합격수기들을 읽어본 입장이라 알지만 조작된 내용이 있지는 않을까? 아니면 학생들을 구슬려 좋은 내용만 뽑아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토즈 논술 합격수기도 마찬가지였죠. 그렇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합격생 신분으로 글을 쓰게 되니까 이 글을 읽으실 분들께 의심 안 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3^ 저는 논술 보기 직전, 정말 막판에 선생님 수업을 듣게 된 케이스라 꾸준하게 훈련한 학생들보다는 알려드릴게 적을 수도 있지만, 일단 제가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수업을 들은 지 약 2개월 반 정도 지난 시점이라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것 같긴 한데 그 점은 양해 부탁드릴게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귀를 열고 앉아있기만 해도 유익한 정보들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물론 글을 쓰고 첨삭진 선생님들께 고쳐야 할 부분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요. 강의는 50명 정도의 학생이 함께 들었습니다. 학원에 가면 데스크에서 어느 강의실로 들어가야 하는지 안내해주세요. 강의실에서 선생님 수업을 듣기 전에 먼저 논술 문제를 시간에 맞춰 쓰고 나면 첨삭해주시는 분들께 제출합니다. 내가 쓴 글이 첨삭되는 동안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구조인데, 수능 공부하느라 바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첨삭진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경력이 많으신 분들로 구성이 되어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예비 수험생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 방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김윤환 선생님은 논술에 위한 ‘개념’을 알려주시면서 수업을 시작하세요. 논술 전형이 진행되는 학교가 다양한 만큼 각 학교에 알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논술의 다섯 가지 유형을 알려주시는데, 저는 이 부분이 수업의 첫 시작이라는 게 정말 좋았어요. 대형 학원이니 개념을 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하시는 거 오산입니다! 물론 저는 파이널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모든 개념들을 빠르게 짚어가긴 했지만 논술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만한 강의였어요. 또, 문제에 따른 답안이 대략적으로 어떤 구조일지 스스로 생각하게 해주는 수업이라 좋았습니다. 학생 개개인이 지닌 생각과 의견이 모두 같을 수는 없다는 건 당연한 일이죠. 이 점을 고려해서 강의 중에 자료로 나눠주시는 예시답안을 여러 가지로 준비해주시고 설명하시는 게 참 인상 깊었어요. 예를 들자면 찬성과 반대 각각의 예시답안을 보여주신다는 겁니다! 이 두 가지 내용이 합격수기를 읽으실 분들께 제일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선생님께 배운 유형들을 논술 고사장에서 알맞게 적용만 할 수 있다면 웬만한 문제는 풀리게 되어있거든요. 그리고 한 번의 강의가 꽤 길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께서 농담도 해주시고, 여러 이야기들을 짧게 들려주셔서 긴 시간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어떻게 논술 공부를 했는지 적어볼게요. 저는 수험생활을 정시 공부와 논술을 병행했습니다. 논술은 아토즈를 알기 전까지는 혼자 했어요. 주말마다 논술 기출문제를 뽑아서 쓰고, 학교에서 올려주는 우수답안과 비교해보고 하면서 안일한 시간을 보냈죠. 지금 생각해보면 빨리 체계적으로 배울 생각을 했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조금 아쉽네요. 그렇다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당장 학원을 등록해서 1년 동안 논술 준비를 하라는 건 아닙니다. 어느 정도 모의고사 성적이 자리를 잡고 자신이 어떤 학교, 어떤 학과에 원서를 넣을지 생각을 하셨을 즘에 시간을 조금이라도 비워서 논술 준비를 하시면 돼요. 제가 위에도 적어놨지만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말 오전이나 오후 정도에 한 타임만이라도 비워서 논술을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시험 보기 직전에 부랴부랴 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성적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혼자서 충분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생님을 한 번이라도 만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과 잘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그때 다시 혼자 공부하는 걸 시작해도 늦지는 않으니까요. 여기까지가 여러분들께 해드릴 수 있는 조언(? 인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아토즈 논술에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 많이 얻어 가셔서 모두 논술 합격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