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성신여대 수시 의류산업학과 합격 : 허성경(부천여고) 저는 김윤환 선생님 2019 파이널 성신여대를 완강하였습니다. 성신여대는 올해에 논술전형을 신설하여, 기존의 기출문제보다 올해 모의 논술 경향에 중점을 맞춰 학습하는 방향이 효율적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논술 시험 일주일 전부터 김윤환 선생님의 모의 논술 해설 강의과 몇 개의 예상 논제 해설 강의를 여러 번 반복해서 수강했습니다. 그리하여 정해진 100분 안에 여러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를 요구하는 성신여대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강의에서 대학이 요구하는 논제를 먼저 유형화해서 개념으로 쉽게 설명해주시고 기출 또는 다양한 예상 논제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수업하시는데, 이 방식이 크게 어렵지 않고 깔끔해서 논술을 꾸준히 학습하지 못했던 저에게도 따라가기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매 강의마다 길지 않고 적당한 러닝 타임과 중간중간에 선생님께서 들어주시는 여러 예시와 사례들이 강의를 부담없이 한 번에 집중하여 수강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짧은 기간에 최선의 마무리로 김윤환 선생님 파이널을 선택함에 후회가 없으며, 이렇게나마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만의 논술 학습법 저는 논술 시험 최소 한 달 전부터 그 대학의 기출 문제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정해진 시간 내에(그 대학에서 주어지는 시험 시간보다 10분 먼저 답안지를 완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출 문제를 직접 손으로 풀고(더하여 화이트 사용이 가능한지, 연필로 쓸 것인지 사소한 것도 먼저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학원이나 인강으로 기출 해설 강의 수강을 병행하며 선생님께 첨삭을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학습이겠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마무리를 해야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에 대한 '리라이팅'입니다. 저는 기출이 없어서 모의 논술을 기출삼아 공부했으나(성신여대), 이는 모든 대학에 적용되는 기본적인, 공통의 학습 방법인 것 같습니다. 먼저 대학에서 올려놓은 기출에 대한 모범 답안을 여러 번 반복하여(리라이팅) 대학의 논술 시험을 파악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체화한다면 이후 파생되어 다른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충분히 답안지를 써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