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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19 성신여대 수시 지식산업법학과 합격 : 김이주(분당영덕여고)

김윤환 2019-02-04 11:41:27 조회수 2,438
2019 성신여대 수시 지식산업법학과 합격 : 김이주(분당영덕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성신여자대학교 법학부 지식산업법학과에 논술전형으로 최초합격한 영덕여고 김이주입니다. 중학교 3학년 말 찾아온 슬럼프로 인해 고등학교 3년간 한번도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었음에도 수시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의 논술전형에 “현역”으로 “최초합” 할 수 있었던건 전적으로 윤환선생님의 강의 덕분이라고 자신합니다. 윤환선생님의 강의는 인문논술 1위 타이틀을 입증하듯 수많은 장점으로 무장해있습니다. 제가 이 중에서도 합격수기에 꼭 담고 싶은 윤환쌤의 장점은 크게 두가지인데요. 먼저 첫 번째는 윤환쌤의 남다른 강의력과 우수한 콘텐츠입니다. 윤환쌤은 선생님만의 차별화된 논술작성법을 공식화하여 가르치십니다. 이를테면 비교기준 창출법인 주범수효목, 근거창출방법인 개결시 등이 그 예입니다. 또 이 공식들을 거의 매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학생들이 머리에 완전히 각인시켜 자동반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윤환쌤의 크고 시원하여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도 논술공식 이해와 암기에 한몫합니다. 저는 실제로 논술시험장에서 개요를 짤 때, 원고지에 답안을 작성할 때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ㅎㅎ 또한, 선생님께서 매주 프린트 해주시는 시사이슈, 합격답안 분석 모음집 그리고 파이널 강의때 주시는 시험장 읽기자료, 빈출주제모음집 등은 정말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저는 특히 합격답안 분석 모음집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이렇듯 윤환쌤은 논술 개념을 구조화시켜 쉽게 암기하고 긴장되는 실전에서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성신여대 같은 경우 올해 논술 전형이 처음 실시되는 학교이기도 했고 수능전이라 논술원서를 넣은 6개 학교중 가장먼저 시험을 봐야해서 부담감과 시험장에서의 긴장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심지어 문제를 받자마자 기각논의를 사용한 주장쓰기를 출제했던 모의논술에서와는 전혀 다른 유형인 그래프 분석과 비교 문제가 출제된 것을 보고 당황했지만 곧 선생님의 정규수업을 떠올렸고, 놓치지 말라고 하신 접속어가 포함된 문장, 키워드 찾기에 유의하여 지문독해를 해나갔습니다. 그후 평소 선생님께 배운자료해석 작성 스킬(1차해석; 그래프묘사 눈에 띄는 수치를 유심히 살필 것, 숫자를 한두개 언급하면 좋음/2차해석; 1차해석에 대한 의미부여, 전체적인 문장형태는 00그래프는 ~라는 점에서 ~을 시사한다, 의미한다)을 떠올리며 차근차근 적었고 비교문제는 주범수효목을 떠올려 분류기준을 잡은 후 개요를 짜고 작성했더니 시간이 남아 검토까지 두세번 반복했습니다. 감독관분께서 종료라고 외치고 주변을 돌아봤더니 시간이 부족해 못쓴 친구들이 많아보였습니다.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였음에도 시간관리를 하고, 정확히 작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평소에 반복했던 윤환쌤만의 구조화된 개념공식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윤환쌤의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윤환쌤은 1타강사인 만큼 바쁘고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상담일정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주 수업시작전 상담이 누락된 학생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셨고 수업전에나 수업후에도 언제나 학생들의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또한 윤환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말보다는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찬 말들만 해주십니다. 6논술을 썼던 저는 윤환쌤의 파이널 강의시간과 논술 응시시간이 겹쳐 부득이하게 다른 학원에서 두번정도 수업을 들었었는데요. 타학원 선생님들께선 하나같이 00학교는 매년 유형이 불특정하다, 사교육을 시험하려 드는 것 같다, 원래 글 잘 쓰는 애가 붙게 되있다 와 같은 말들로 학생들의 사기를 한껏 꺾어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입시를 하면서 느낀건 공부 못지않게 멘탈 관리도 정말 중요하단 것입니다. 우선 윤환쌤은 합격 답안을 분석하면서 이 학생은 글을 뛰어나게 써서 합격한거다, 우리가 이렇게 쓰려면 이런 고급어휘를 사용하고 이런 특별한 글쓰기 기술을 연마해야된다 와 같은 말로 합격답안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나 비범함, 우수함을 강조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항상 합격답안이 지금 우리가 쓰는 글과 별반 다르지 않다며 평범함을 강조했고 합격답안 두세편을 비교하며 공통적으로 나타난 답안형식과 어휘를 포함시켜 작성하면 충분히 합격권이라며 항상 용기를 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합격답안을 신격화시키기 보단 평범함 속의 변별포인트를 집어내어 답안을 친숙하게 만드는 동시에 학생들의 기를 살려주신거죠. 이렇게 평소에 나도 실전에서 충분히 합격답안을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확신과 용기를 지속적으로 얻은 덕에 달라진 문제유형에도 서둘러 마음을 가다듬으며 평소 선생님의 수업을 떠올리는 등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저만의 논술학습법인 “주7일 논술 나노공부법”과 “10분 복습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고3 올라온 후조차 한참을 정신 못 차리다가 여름방학이 돼서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ㅠㅜ 성신여대 논술까지 남은 시간은 2달 남칫 이였고 저는 고등학교 입학 후부터 고3여름방학 전까지 지속된 수업시간 꿀수면과 일주일 공부시간 30분 미달성이라는 노답생활의 콜라보로 6모기준 성신 최저를 맞출 수 없는 상황이였구요. 그렇지만 대학은 현역으로 가고싶고... 또 중학교때 성적이 우수했고 특목고를 준비했던 기억이 만들어낸 자존심 때문에 못해도 인서울 20개 대학인 국숭성세단까진 가고싶고... 여름방학이 시작할 무렵 한참을 고민하다 결정한건 남은 기간동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것 이였습니다. 그리하여 개발한 저만의 공부법이 “주7일 논술 나노공부법”과 “10분 복습법”입니다. 먼저 “10분 복습법”은 윤환쌤의 수업이 끝난 후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그날 수업시간에 배운 작성법이나 개념공식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것입니다. 시초는 윤환쌤이 수업시간에 했던 재미있는 농담을 떠올린 것 이였습니다 ㅎㅎ 10분 복습법을 실천하게 되면 배운 직후 간단하게라도 복습이 가능하기에 수업이 온전히 내 것으로 정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빠른 복습은 장기기억에 효과가 크다는 걸 리라이팅 하며 느꼈습니다. “주7일 논술 나노공부법”은 논술 공부 분량을 잘게 쪼개서 공부하는 부분복습 학습법입니다. 김윤환쌤의 합격답안분석자료와 수업내용을 활용했으며 리라이팅을 필수로 포함하는 학습법입니다. 먼저 월요일에 저녁 6시에서 10시까지 선생님의 현강을 듣고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10분 복습법으로 그날 배운 것들을 간단히 떠올립니다. 집에 도착하면 휴식 후 잠들기 전 30분 정도 수업시간에 제시문 분석한 것과 10분 복습법 때 떠올렸던 수업의 핵심을 매칭시키며 수업을 상기합니다. 그리고 화요일에서 금요일은 합격답안 모음집을 꺼내 윤환쌤과 밑줄치고 분석한 부분, 윤환쌤이 강조했던 문장과 어휘를 토대로 하루 두편 정도 반복 해서 읽습니다. 토요일에는 수업내용과 답안을 총복습하고 일요일에는 총복습한 내용을 토대로 리라이팅 합니다. 이같은 누적복습과 부분복습은 공부 효율 향상의 가장 빠른 방법이며 저는 이를 한달 반 정도 실천한 후 성신여대 파이널 강의를 들을 때쯤 글이 많이 좋아져서 실전에서 완성만 제대로 한다면 합격권이라는 칭찬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1년동안 꾸준히 실천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단기간에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공부법이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수업을 듣기 시작한 건 고2 겨울방학 부터였지만 7월 이전에는 수업만 듣는게 전부였고 7월 중순부터 파이널강의 수강때까지 이 공부법들을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리라이팅을 하는 날을 제외하고 하루 논술공부 시간이 30분은 넘지 않기 때문에 장기 집중에 약한 저같은 친구들에게 효과 짱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며 쉽게 포기하고, 단념하지 말고 결심한 그 순간 무엇이든 실천해보세요. 설령 그게 시험 전날이라도 늦지 않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얼마간이든 잠시라도 노력을 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보답이 주어지기 마련이니까요. 또한 논술하면 최저와 내신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먼저 최저, 대학측의 공식자료를 찾아보면 어느 대학이던 최저 미충족자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은 절반 넘게 하락합니다. 실제 고사장에 가면 절반보다는 많은 아이들이 와있을 수도 있는데 본인이 최저를 못맞췄는지 모르고 와있거나 못맞췄음에도 연습삼아 와있는 학생들이 생각 외로 꽤나 많습니다. 따라서 최저를 맞추기만 하면 합격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해 볼만한 싸움이란 거죠! 그러니 왠지 논술이 불안하고 안써지는 것 같다는 생각에 논술공부에 지나치게 시간을 쏟는 것 (일주일에 5시간 이상)은 금물입니다! 또 윤환쌤 강의 들으면서 5시간 이상만큼이나 논술공부하는거 진짜 시간낭비에요ㅠ 위에서 말했듯 윤환쌤이 수업시간에 충분히 체화 할 수 있게끔 해주시고 약간의 복습과 리라이팅이면 정말 충분해요. 최저를 못맞추면 논술 응시 자격 자체가 박탈되니 최저가 높은 학교의 지원생일수록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마세요. 또 저처럼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라면 주력과목을 파고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저는 문과에 흔치 않은 국포자의 길을 택하고 수영탐을 주력으로 삼아 수능때 수영탐 올 1-2등급의 성적을 받았고 6, 9모기준으로 봤을 땐 한두등급씩 올려서 최저 맞췄어요. 그러니 국어성적 좋아야 논술 붙는다는 것도 다 만들어진 거짓말이라 보시면 됩니다. 수능 국어 성적과 논술 실력은 별개이니 국어성적 낮다고 논술전형 포기하지 말았으면 해요. 또 내신, 남들 흔히 하는 일주일 벼락치기조차 안한 제 최종내신은 4중후반 이였어요. 하지만 5중반 아래로 내려간 내신이 아니라면 내신이 논술전형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0에 수렴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성신여대 논술전형의 내신별 급간 감점 방식을 예로 들자면 내신 1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는 단 1. 8점에 불과하며 이는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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