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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숙명여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김희연(경기여고)

김윤환 2019-02-04 11:46:33 조회수 924
2019 숙명여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김희연(경기여고) 저는 아토즈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숙명여대 경영학과를 '논술'로 합격한 김희연입니다. 우선 매 주말마다 강의를 열정으로 불태워주신 잘생긴 김윤환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우선 여러 학교를 모두 다루어주시는 강의를 선택하였습니다. 한 학교에 집중하는 강의를 선택하면 나중에 혹시나 그 학교의 논술을 보러가지 못할 경우를 대비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저는 논술을 처음 접할때 논술로 합격할 수 있을거란 저에 대한 믿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하나의 기회니까 포기할 순 없으니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하자'라는 마음가짐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현강을 듣기 전 다른 선생님의 논술 인강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나긋나긋하고 차분한 말투(?) 때문에 저에게 '논술=지루하다'고 낙인이 찍혀있었고, 논술을 늦게 시작한 편이라 글 쓰는 것에 대해 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처음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러 간 날 저는 마음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너무나도 신뢰 가고 호소력 있는 강의력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또 무거운 강의는 아니고 쌤의 넘치는 유머감각과 강의력의 조화 덕분에 시간이 금방 갑니다!! 그날 그날 강의하는 학교에 맞춰 유형을 확실히 정리해주고, 글을 쓰는 틀을 짜는 법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처음 논술을 배우더라도 조금만 시간을 가지고 노력하면 자신만의 개성있는 글을 써내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연대, 성대, 서강대, 건대 등등까지 다양한 학교를 한번씩만 다루는 것이 아니고 년도별 기출과 직접 제작하신 논제까지 여러번씩 다루어 학교마다 유형을 반복해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솔직히 이 쌤 아니었으면 전 끝까지 우왕좌왕 하다가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결과를 가져왔을 것 같네요. 이 쌤을 만나기 전까진 논술의 글쓰기에 대해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는데 김윤환 쌤의 강의를 듣고 나서부터는 글쓰기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논술이라는 것이 자유로운 글쓰기가 아니라 결국 논제의 틀에 맞춘 글쓰기이기 때문에 글쓰는 실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답을 맞히는 게 더 우선입니다. 쌤의 논술 강의를 들으면서 쌤의 논리적 사고과정을 따라가면서 그 과정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었고, 이러한 사고는 논술뿐만 아니라 저의 국어 점수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물론, "강의를 듣기만 했는데 논술을 붙었다!!" 이건 정말 로또에 가까운 기적일 것입니다. 강의를 바탕으로 혼자 리라이팅을 하면서 논제를 정리하는 시간은 정말 황금같은 시간입니다. 리라이팅은 강의를 듣고 난 후에 다시 한번 답안을 정리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첫번째 글쓰기보단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그런데 이게 시간이 많이 빼앗긴다고 생각하고 소홀히 한다면 논술에 감이 생기는데에 있어서 오히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쉽게 논술을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 많으면 하루 20분, 적으면 일주일에 한두시간만 따로 시간을 내어 가볍게 글쓰는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만 해도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요일 아침을 논술에 투자하는 시간으로 정하고 규칙적으로 논술을 공부했습니다. 글쓰는 감과 글에 자신만의 양념이 추가된다면 점점 글쓰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저도 정말 어릴때부터 글쓰는 것에 질색을 했지만, 꾹 참고 몇번 쓰다보면 정말 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논술에 무지하더라도 몇번 해보다 보면 글쓰는 실력이 느는 게 보일겁니다. 팁을 드리자면, 첨삭 선생님들이 제 글만의 개성에 대해 칭찬해 주실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표시를 해두고 그냥 그때그때 3분만 투자해서 노트에 옮겨적어두면 수능 후에 논술 벼락치기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학교마다 예시답안에서 중요한 문장들이 있는데, 그 문장들도 따로 적어두는 센스를 발휘하면 나중에 편하게 훑어볼 수 있습니다. 논술 자료는 매주 엄청 많이 나눠주시기 때문에 밀리지 말고 그때그때 정리해두는 게 정말 효율적입니다. 논술 전형은 노릴거면 확실히 노려서 그에 걸맞은 시간투자를 해야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술이 경쟁률이 정말 심하면 100:1도 넘어가는데, 사실 이 100명 중에는 논술의 논 자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최저충족을 못한 사람... 등등 이 있으므로 실질적인 경쟁률은 상당히 노려볼 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 중에서도 저의 옛날 모습처럼 '글쓰기에 흥미도 없을뿐더러 자신이 없다'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김윤환 쌤 수업 들으시면서 논술에 대한 자신감 쌓아나가시고 꼭 입시뿐만 아니라 글을 쓰게 되는 일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수두룩하게 많이 있을 텐데 그럴 때마다 논리적이고 자신있게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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