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19 홍익대 수시 자율전공 합격 : 신지원(대전 대덕고)

김윤환 2019-02-04 11:49:09 조회수 950
2019 홍익대 수시 자율전공 합격 : 신지원(대전 대덕고)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제시문 독해나 문제 풀이에 있어서 본질적인 방법들을 항상 상세하게 설명해주신다는 점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3월에 기실방 강의를 통해 김윤환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기실방 강의는 막연하게 '나는 6논술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논술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던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제시문을 독해하는 방법과 문제에서 요구하는 글의 유형, 유형별 작성 방법과 유의해야 할 점 등 정말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해주었던 강의였고 제가 논술전형에 합격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5월 이후부터는 연성명문대반을 들었는데 6논술을 생각하고 있던 저는 이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 학교들의 다양한 유형들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학교들의 논제들을 풀어보면서 저에게 좀 더 잘 맞는 학교들을 찾을 수 있었고, 구체적인 수시 지원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윤환선생님께서 논제를 해설해주실때 기실방에서 배웠던 이론들을 항상 적용하시면서 설명해주셔서 '분구기', '개결시'와 같은 이론들을 제 글에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배부해주시는 자료들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합격자 답안 분석이나 읽어볼 자료 등등 알찬 자료들 덕분에 수업을 듣지 않았던 요일에도 틈틈히 논술공부를 할 수 있었고 제 답안에서 개선해나가야 할 부분을 채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6논술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대로 들은 파이널 강의는 수능 전에 있던 홍익대뿐이었고,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6논술 중 홍익대만 유일하게 합격했습니다. 그만큼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는 정말 알차고 좋은 강의라고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해당 학교의 논제 특징과 가점 포인트들을 가르쳐 주시고, 유용한 자료들을 많이 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강의 날 주셨던 시험장 가는 길에 읽을 자료는 시험 전에 마지막으로 배웠던 것들을 다시 한번 정리 해볼수 있었고, 마인드컨트롤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논술을 시작했던 기실방 강의부터 마지막 파이널 강의까지 저의 답안을 성심성의껏 첨삭해주신 모든 첨삭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 지방에서 매번 올라오는거 대단하고 수고한다고 해주신 첨삭선생님들 덕분에 더 힘내서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학원을 오기 전엔 적은 인원이 듣는 수업은 아니어서 꼼꼼한 첨삭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학원을 계속 다니면서 매주 제 답안을 꼼꼼히 첨삭해주시고 제 답안의 장단점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편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제 글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어서 '내가 과연 논술로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첨삭선생님들께서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서 점점 글에 대한 자신감도 생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논술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자 답안 또는 모범 답안의 분석과 리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자답안과 모범답안을 분석하여 자신의 글과 비교해보고 그걸 바탕으로 리라이팅을 하다보면 좋은 문장들이 익숙해지고 기억에 남기 때문에 나중에 좋은 문장들을 자신의 글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합격자 답안이나 모범답안을 여러번 필사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교 측에서 채점기준을 제공해 주는 경우 그 채점기준을 주의 깊게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다 똑같지 않기 때문에 채점기준을 살펴보면 해당 학교에서 특히 주의해야할 부분을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만하지는 말되, 자신감을 가지고 후회하지 않을만큼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마어마한 경쟁률에 겁먹지 않고 멘탈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엔 만만하게 생각했던 논술이 시작하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수능최저는 무섭고 경쟁률을 보니 더 막막했었습니다. 저는 원래 글을 잘쓰는 편도 아니었고 내신이 4점후반 정도로 매우 낮아서 내신을 많이 보는 학교들은 지원해 볼 수조차 없었고 홍익대 같은 경우에도 작년 평균과 꽤 많은 차이가 있었어서 더욱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6논술을 준비하면서 수능최저충족과 논술 실력에 대한 압박감이 컸습니다. 그렇지만 원서비가 아까워서라도 최저를 꼭 맞춰서 시험은 보고 떨어지자는 생각이 컷고, '3월부터 했던 논술공부가 헛되지 않았다'고 스스로 만족할 정도로 올해 입시를 끝마치고 싶어서 논술과 수능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모의고사에서 한번도 맞추지 못했던 연세대의 수능최저를 수능에서 처음으로 맞출 수 있게 되었을 뿐만아니라 나머지 학교들의 최저 또한 모두 충족할 수 있었고, 6개의 학교 중 합격한 학교는 홍익대 밖에 없지만 항상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하는 한양대에서 130대1이라는 경쟁률 속 예비 1번이라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한양대는 연영과였고 저는 홍익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할 생각이라 미련은 없습니다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내신이 낮거나 글에 대해 낯선 수험생들도 끝까지 열심히 할것이라는 열정으로 공부하다보면 누구나 논술로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김윤환선생님과 함께 하시는 모든 수험생분들이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