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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19 건국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김도연(동대부여고)

김윤환 2019-02-04 11:52:29 조회수 860
2019 건국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김도연(동대부여고) 저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에 논술전형으로 최초합한 김도연입니다. 작년 이맘 때쯤 처음으로 아토즈 논술학원에 들어와 논술 합격 수기를 읽으며 "나도 붙어서 써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정말 쓰게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다들 수미잡, 수미잡, 하며 정시의 위험성을 알려주었지만 모두 무시하고 6논술에 정시만을 노리던 저는 불수능에 호되게 데이고 나서야 수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논술이 어디든 붙기를 간절히 바라던 저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에 최초합 하게 되었고, 덕분에 정시로 넘어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논술 합격은 저 뿐만 아니라 아토즈의 논술 선생님, 특히 김윤환 선생님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최저가 없는 건국대 논술에서, 1100명 중에서 최초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김윤환 선생님의 독보적인 수업방식 덕분입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어봤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던 이유는 선생님의 합격자 답지 분석 때문입니다. 글쓰기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저는 다른 선생님들의 두루뭉술한 수업으로는 어떻게 써야할 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리라이팅을 해도 제 실수는 고쳐지지 않았고, 몇 번을 수업을 듣고 써봐도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은 달랐습니다. 직접 합격자의 답지를 하나하나 읽고 분석하시며 어떤 문장이 경쟁자들 사이에서 높은 점수를 얻게 했는지, 어떤 표현이 합격으로 이끌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꼼꼼한 답안지 분석과 설명을 통해 저는 어떤 문장을 써나가야 할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고, 덕분에 건국대 수리논술의 앞부분에 있던 인문문제는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이 좋았던 또 다른 이유는 첨삭지도입니다. 아토즈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을 들어보며 여러 번 첨삭을 받아보았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첨삭도 너무 좋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의 첨삭 선생님들께서는 저에게 많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잘썼다. 이렇게만 쓰면 된다' 식의 지적이 없는 첨삭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이 들었던 저는 더욱 저의 단점을 찾아내주고, 이를 고치도록 해주시는 첨삭 선생님을 원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첨삭 선생님들은 제 글의 논리방식과 표현들, 또한 잊고 지나가기 쉬운 맞춤법과 띄어쓰기까지 꼼꼼히 지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글을 쓸 때 선생님들이 지적하신 부분을 되새기며 신중히 글을 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여러 번의 칭찬같은 첨삭보단 한 번의 지적이 가득한 첨삭이 논술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첨삭 선생님들 덕분에 논술 시험장에 가서도 제가 여러 번 하는 실수들을 떠올리며 이를 주의하며 답을 적었습니다. 제가 준비한 수리논술은 절반이 인문 논제이고, 절반이 수리 논제였습니다. 글쓰기 연습 만으로는 합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저는 일주일 한 번씩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의 기출 수리 논술 논제를 풀었습니다. 풀고 나서 각 대학이 원하는 풀이 방식이 무엇인지 보고, 제 답안과의 차이를 비교한 후 리라이팅을 했습니다. 각 기출을 풀어보며 학교가 좋아하는, 즉 자주 출제되는 수학 단원이나 풀이 방식을 파악한 덕분에 시험장 가서도 문제를 보고 당황하지 않고 바로 답안을 써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수리 논술 기출을 풀어보며 대학이 계산이 복잡한 문제를 좋아한다고 생각한 저는 대치동 수학 선생님들의 문제 중 계산이 까다로운 문제를 자주 풀었습니다. 100분이라는 시간 안에 인문 문제와 수리 문제를 모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 분배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계산으로 시간이 부족할 일이 없도록 시간을 재며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계속 풀다보니 비슷한 난이도의 문제를 푸는 시간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계산 실수도 줄기 시작했습니다. 계산실수를 줄인 이후에는 인문논제와 수리논제가 같이 있는 논술을 시간을 재고 풀었습니다. 인문 논제를 다 풀면 몇 분이 남는지, 남은 수리 논제를 어떻게 나누어 풀 것인지 계속 계산하며 글을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덕분에 건국대 수리 논술을 풀 때에도 시간이 남아 마지막에 답지를 여유롭게 검토할 수 있었습니다. 인문 논술은 김윤환 선생님이 주신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제를 풀고 답안지를 첨삭 선생님들이 걷어가시면 두꺼운 자료들을 여러 개 나누어주셨습니다. 인문 논술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사회 탐구 개념이나 상식들이 적혀있는 자료를 버리지 않고 집에 모아놓고 공부하기 싫을 때 마다 읽었습니다. 인문 논술에 자주 언급되는 사회적 개념이나, 문학 작품들을 참고하여 어떤 뜻인지, 어떤 내용인지 감을 잡았습니다. 문제를 풀 때 처음 접하는 것과 대충이라도 알고 푸는 것은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자료집 덕분에 시험장가서 논제로 당황할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선생님이 나눠주신 자료들을 훑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간단하게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드리자면, 제발 정시에 올인하지 마세요. 정시로 대학을 한 번에 가는 건 어렵지 않지만, 정시로 '원하는' 대학을 한 번에 가는 건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일 점으로 과가 바뀌고, 한 문제로 대학라인이 바뀌는 게 문과 정시입니다. 1, 2 학년 때 내신 성적으로는 원하는 대학을 가기에 어려울 것 같아 정시를 생각중이라면, 논술을 절대 놓지 말아주세요. 논술은 정시로 쓰지도 못할 대학을 붙게 해주는 신분 상승의 길입니다. 꾸준히 논술을 준비해서 원하는 대학을 쉽게 가길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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