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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외대 수시 네덜란드어과, 숙명여대 교육학부 합격 : 장예린(잠신고)

김윤환 2019-02-04 21:43:53 조회수 809
2019 한국외대 수시 네덜란드어과, 숙명여대 교육학부 합격 : 장예린(잠신고) 저는 논술전형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 숙명여대 교육학부에 모두 최초 합격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 강의는 양질의 수업과 컨텐츠, 그리고 정확한 첨삭 이 3가지가 고루 균형을 이룬 수업이라고 자부합니다. 그 중 합격에 가장 도움이 된 두 가지를 꼽자면 ‘기실방’ 수업과, 첨삭 시스템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우선 ‘기실방’은 선생님의 강의 중 가장 기초가 되는 수업으로, 논술의 전 유형과 유형별 요구사항을 명확히 알려주는 명강의입니다. 이를 통해 논제를 풀 때 본인 답안의 방향이 분명해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흔히 논술은 모호하다는 말을 많이들 하지만 이 수업을 통해 답안이 선명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각 유형별로 논제를 풀어보면서 나에게 부족한 유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고, 학교 별로 중점을 두는 유형과 특징이 무엇인지 스스로 분류할 수 있어 시험 직전에 심적으로 큰 안정감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검증된 첨삭 선생님들입니다. 김윤환 선생님 수업의 첨삭 퀄리티는 최고인데요, 특히 점수로 가시화하여 결과를 주시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첨삭내용에 점수를 포함하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대학 발표가 나기 전까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저는 이 점을 잘 이용하여 A 점수를 받기 위해 항상 실전처럼 기를 쓰고 열심히 썼던 것 같습니다. A를 받기 위해 내 답안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에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놀랍게도 합격한 학교들은 모두 A를 받고 시험장에 들어갔던 곳이었습니다. 꿀팁으로, 저만의 특별한 논술 학습법은 ‘논술 오답노트 작성’입니다. 해야 할 공부는 많고, 시간은 한정된 수험생 입장에서 배웠던 것을 확실히 오랫동안 기억하는 작업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해설 강의를 들을 때 제가 찾지 못했던 점,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위주로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첨삭을 받으면 추가로 보완해야 할 점과 제 답안만의 장점을 표시했고, 논제 자체를 틀렸을 경우 왜 틀렸는지. 가령 제시문을 어느 부분에서 왜 오독했는지 등의 원인을 모두 적어뒀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시다보면 신기하게도 내가 틀리는 부분이 몇 개의 유형으로 단순화된다는 점을 깨달으실 거예요. 연습과정에서 많이 틀리고 많이 접해보세요. 시험장에서 꼭 같은 이유로 틀리거나 맞추게 되더라고요:). (파이널의 경우 최근 3개년을 중심으로 학교 해설과 평가표를 꼭 참고하시고, 선생님이 짚어주시는 학교별 특징을 반복해서 숙지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후배님들께 논술 전형은 운 아니고, 실력이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운인 요소가 있다면 예비가 몇 번까지 돌 지인데, 그래서 꼭 최초합 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어요. 최저도 중요하고, 원서접수도 중요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논술 실력이 정말 중요해요. 저는 하나의 과목으로 논술을 거의 매일 공부했고, 첨삭해주시는 내용에서 한 개만 고쳐도 합격이라는 생각으로 실력 향상에 모든 노력을 투자했어요. 저의 경우 결과가 안 나올 때는, 힘든 감정에 집중하기 보단 본질적인 실력을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슬럼프를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았어요. 입시는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결국 처음부터 마지막 논술 원고지에 점찍는 순간까지 나를 이끄는 건 오직 나뿐이더라고요. 논술 전형은 몇 십 대 1 경쟁률이고, 그래서 어렵다. 그런 얘기들 많이 하지만 세상에 어렵지 않은 전형은 없잖아요. 내가 선택한 방식에 확신을 갖고, 단 하나의 화살! 나한테 가장 맞는 것은 이거 하나뿐이다. 다른 건 없다는 생각으로 회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수험생활을 오랫동안 했는데, 내가 나를 진심으로 믿어주고, 해야 할 공부를 최우선순위에 두다보니까 실력과 결과는 따라오는 것 같더라고요. 힘들지만 값진 수험시간 잘 이겨내셔서, 후배님들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12월의 선물 꼭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하고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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