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외대 수시 행정학과 합격 : 김용국(서현고) 저는 고등학교 1, 2학년때 학원만 간간이 다니며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고 3때 열심히 하여 정시로 가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시를 주로 준비한 선배님들이 정시와 논술은 같이 준비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듣고 인터넷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과목에서는 선생님 환승을 한적이 있었지만 논술에서만큼은 김윤환 선생님 한길만을 걸었습니다. 이제는 세뇌가 된 분구기 이론의 분류화로 선생님의 장점을 나열하자면 (1) 무한 반복을 통해 세뇌를 시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분구기 이론, ~~대학교는 사소한 것까지 다 캐치해야 된다는 등의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주셔서 제가 시험을 볼 때는 선생님께서 시험장에 오셔서 제 옆에서 속삭여주시는 것처럼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2) 모든 학교의 논술 시험에 적용가능한 방법인 분구기, 개결시 이론을 알려주셔서 6개의 학교를 모두 준비하지 않아도 충분히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성균관대학교 만을 준비하였는데 분구기, 개결시 이론 덕분에 성균관대 시험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의 논술 시험에서도 제 생각을 탄탄한 구조로 쓸 수 있었습니다. (3) 그 학교만의 특징을 잘 설명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제가 5월달에 처음 들어갔던 반은 명문대 반이었는데 그 반에서는 다양한 학교들의 기출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해설시간에 학교마다 중요시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구조로 써야하는지(예를 들어, ~~학교는 두괄식으로 써야한다 미괄식으로 써야한다 등)세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이러한 학교별 특징은 매 수업마다 계속 반복해주십니다. (4) 마지막 장점은 제가 성균관대를 준비해서 하나 더 추가된 것인데 추석 특강 이후 부터 계속 성균관대 시험에서 사용하는 줄글지로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셔서 연습 때 분량 조절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시험 때도 수월하게 시험지를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항상 김윤환 선생님께서 해설 강의 때 복습노트에 그날 인상깊었던 문장을 한 두개 쓰라고 하시는 것과 리라이팅 하는 거, 우수 답안 읽어보는 것을 정말 강조하셔서 초반에는 세 개를 다하다가 나중에는 수업 날 우수답안 읽는 것과 일주일에 한번 리라이팅 하는 것만 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논술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을 때는 학교의 예시 답안과 우수 답안들을 한 곳에 정리하여 몇 번 봤습니다. 또한 논술에 최대한 집중하는 시기인 추석 기간에는 아토즈에 처음 갔을 때 받은 논술 주요 어휘 단어장을 수시로 읽으며 리라이팅을 할 때 적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방법이 제가 합격을 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