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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19 한국외대 수시 아랍어과 합격 : 전은선(재수)

김윤환 2019-02-04 21:49:03 조회수 861
2019 한국외대 수시 아랍어과 합격 : 전은선(재수) 안녕하세요! 외대 논술을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채, 오직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만 듣고 한국외대 아랍어과에 최초합한 학생입니다. 저는 재수 기간 내내 한국 외국어 대학교에 정시로 입학할 수 있는 성적이 나왔기 때문에, 재학생 때도, 재수 종합 학원에 다니던 때에도, 외대 논술을 써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평소보다 낮은 수능 성적을 받게 되었기에 외대 논술 합격을 누구보다도 간절하게 바라며, ‘외대 논술’을 위한 학원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그 때, 저의 고등학교 선배이자 재수학원 선배께서, 김윤환 선생님의 한국외대 파이널 강의를 딱 일주일 수강한 후, 외대에 논술로 최초합하였다는 기적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저는 바로 아토즈로 오게 되었습니다. 외대 논술 시험은 토요일이었고, 저는 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외대 논술 시험에 집중했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 아토즈에 왔을 때만 해도, 외대 논술 합격에 대한 자신이 없었습니다. 논술은 기출이 중요한데, 외대 논술을 여러 번 써본 다른 수험생들에 비하여 저의 경험이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의 외대 논술 강의는 외대 논술에 대한 저의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① 김윤환 선생님은 학생들이 출제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출제진이 의도한 정답을 서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학생들은 흔히 ‘논술은 로또이며, 논술에는 답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저 또한 논술은 ‘잘 쓰면 붙는다’라는 막연한 믿음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은 모든 문제를 해설하실 때, 문제에 대한 교수의 출제 의도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 키워드들을 찾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전 시험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교수의 출제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며, 핵심 키워드들을 사용한 매끄러운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실제로 외국어 대학교의 1번 문제에서는, ‘제시문들을 두 입장으로 분류한 후 요약하라’라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저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으로 핵심 키워드를 정확하게 찾음으로써 깔끔한 분류형 요약 문제를 풀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② 김윤환 연구팀의 조교님들은 매우 성의가 있고, 친절한 첨삭을 해주십니다. 저는 교육 특구에서 자라면서, 재학생때도, 재수생때도 많은 논술학원을 다녀보았습니다. 대형 학원에 다니었을 때, 학생수에 비해 첨삭 선생님들의 수가 너무 적어서 첨삭 시스템이 미흡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대형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첨삭 조교님들께서 25분 가까이 되는 시간을 한 개인 첨삭에 할애해주셨습니다. 이 시간은 제가 가본 논술학원의 개인 첨삭 시간 중 가장 긴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원고지의 여백 부분에, 잘 쓴 포인트, 부족한 포인트들을 모두 적어주셨기 때문에, 복습과 re-write때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 첨삭 시간마다, 조교님께 어제 들었던 수업에 대한 질문과, 제가 다시 써본 글에 대한 질문을 꼬박꼬박 드렸습니다. 모든 조교님들은 제 질문에 대해 친절하게 답하여 주셨고, 제 질문에 대해, ‘이 부분이 합격 포인트가 될 수 있다‘라고도 조언해 주셔서 저의 합격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실제로, 외국어 대학교의 3번 문제에서는 ‘제시문들을 활용하여 특정 제시문을 비판하라’라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1번과 2번 문제에 비해서 분량도, 배점도 큰 문제였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비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때, 김윤환 선생님과 조교님들이 말씀해주신, 예시 들기와, 반박-재반박이라는 비판 방법이 생각났고, 그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다른 학생들에 비하여 좋은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③ 김윤환 연구팀에서 직접 제작한 예상문제는 실제 시험에 매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외국어 대학교는 2018년까지 120분에 4문제를 풀게 하였지만, 제가 치룬 2019년도의 시험부터는 100분 동안 3개의 문제를 풀도록 하였습니다. 문제 유형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과거의 기출문제와는 다른 형식으로 출제된다는 점이 매우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연구팀에서는 올 해의 모의논술에 기초하여 예상문제를 만들어 주셨고, 저는 예상 문제를 통해 개정된 외대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외대 논술을 준비하면서, 9시부터 12시까지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고, 점심을 먹고 난 후부터 자기 전까지 논술 공부를 하였습니다. 복습의 순서는, ①첨삭 받은 원고지 꼼꼼하게 읽기, ②해당 논술 문제 다시 읽어보기, ③첨삭 내용 반영하여 다시 원고지에 써보기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 우수 답안에 선정된 글들을 꼼꼼히 읽어보았고, 저의 글쓰기 스타일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글 하나를 골라, 새로운 원고지에 필사해보았습니다. 또한, 우수답안에서 배워야 할 점들과, 첨삭 과정에서 조언받은 부분들을 따로 노트에 옮겨 적어, 실제 시험에서 사용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정직하게 공부한 시간이었네요. 시험 전날과 당일 날은 김윤환 선생님께서 주신 시험장 읽기 자료를 읽어보고, 일주일간 작성하였던 저만의 한국외대 논술 노트를 읽어보면서, 제 자신을 외대 논술에 최적화시켰습니다. 논술 시험지는 모의 논술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예상문제 덕분에 그다지 당황하지 않은 채로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결코 ‘쉬운 문제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교수님의 출제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키워드를 모두 사용하면서도, 매끄러운 글을 쓰기에는 다소 부족한 시간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시험이 끝나기 5분전까지 글을 썼고, 남은 5분 동안은 답안을 검토했습니다. 제 고사실에서 시험을 보았던 학생들 대부분이 시험 종료 약 20분 전에 글을 마무리 해서, 제가 제 고사실에서는 거의 가장 마지막으로 글을 완성한 것 같았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집으로 가던 길에, 제 주위의 학생들이 논술이 너무 쉬웠다며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수험생 커뮤티니에는 ‘논술을 다 쓰고 나니 시간이 남았다, 논술이 변별력이 없었다’라는 주장들이 쇄도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합격한 이유는 주어진 시간을 모두 사용하여, 보다 탄탄한 내용의 글을 썼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답은 금방 찾았으나, 이 답을 하나의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기 위해서 수업 시간에 배운 다양한 방법들을 총동원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이 저의 답안을 합격 답안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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