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외대 수시 중국언어문화학과 합격 : 송이영(국립국악고) 김윤환선생님의 논술수업은 파이널때 처음 접했습니다. 재수학원에서 1주일에 1번 수업을 들으면서 논술준비를 했지만 외대논술은 써본적이 없어 파이널만으로 가능할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윤환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1주일안에도 가능할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생각만큼 수능점수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논술은 마지막 희망이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없을거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파이널수업을 들었습니다. 김윤환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다각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논술은 배워도 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논술도 제대로된 방법을 배우면 실력을 단기간에도 늘릴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논술수업이 끝나면 항상 도서관에 가서 선생님의 방법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저는 글쓰는 속도가 느려서 항상 걱정이었습니다. 글을 빨리 쓰는 방법에 대해 첨삭쌤에게 여쭤보았습니다. 저는 개요를 너무 오래짜는 게 문제였고 첨삭쌤께서는 개요를 간결하게 짜고 글쓰는데 시간을 충분히 남겨줘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시험때는 시간배분을 잘 하여 여유롭게 시험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선생님의 방법을 익히고 첨삭선생님의 도움을받아 실력이 향상되는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학교의 최신유형에 맞는 예상 문제를 풀어보았기 때문에 편안한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고 문제를 받고도 연습 그대로 여유롭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실력향상과 실전연습을 모두 잡을 수 있게 도와주신 김윤환선생님과 첨삭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논술을 재수하면서 처음 시작해서 오래 준비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논리적으로 잘썼다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개요를 탄탄히 짰을 때 그런 칭찬을 많이 들었던 것으로 보아 탄탄한 개요가 제가 논술을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요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은 글쓰는데 시간이쫓겨 개요의 내용을 잘 못 드러낼 수도 있기에 탄탄하면서도 간결하게 키워드 위주로 개요를 짜는것이 좋습니다. 또 마지막 파이널 기간에는 특히 다시쓰기를 많이 했는데 문제를 푸는것 뿐만아니라 푼 문제를 글로 표현해내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미 해설을 들은 문제라도 다시 써보는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