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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희대 수시 정치외교학과 합격 : 박채린(전북사대부고)

김윤환 2019-02-04 22:10:06 조회수 1,010
2019 경희대 수시 정치외교학과 합격 : 박채린(전북사대부고)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 수업을 먼저 접했습니다. 2학년도 아닌 3학년 여름방학 때 논술을 처음 접한 저에겐 기실방 강의처럼 기초와 유형을 한꺼번에 다질 수 있는 강의가 필요했습니다. 너무 늦게 논술을 접해서 저는 일주일에 3번, 주말에 인강을 몰아 듣고 첨부파일로 실린 문제를 풀며 부족한 부분을 인강으로 확인했습니다. 기실방 강의는 정말 이름 그대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방에 잡을 수 있는 강의입니다. 개요 짜기, 요약하기, 평가하기, 비교하기 등 학교마다 다른 논술 유형을 손에 익힐 수 있는 강의가 기실방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논술을 늦게 시작한 만큼 어느 학교를 지원할지 명확했기 때문에 그 학교에 필요한 유형만 골라서 듣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선생님 강의의 장점 중 하나는 합격 답안과 논술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많이 첨부되어 것입니다. 저는 논술 초보였기 때문에 합격 답안이 논술 실력 향상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내용도 찾을 수 있고 구조적으로도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주범수효목 최고) . 기실방 강의를 다 들은 후 저는 추석 특강을 현강으로 직접 가서 들었습니다. 추석 땐 아무래도 명절이고 연휴다 보니 저 자신도 많이 풀어질 것 같고, 남들이 놀 때 공부하면 더 앞서 나갈 수 있을 거란 생각에 현강을 신청했습니다. 제 생각에 이 현강이 제가 경희대에 합격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였던 것 같습니다. 현강의 장점은 아무래도 첨삭을 받고 그 자리에서 질문할 수 있다는 점과 현강 수강생들만 받는 자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저는 경희대 추석 논술 특강을 통해 제가 논술에서 부족한 점과 경희대만의 논술 구조, 어떤 식으로 쓰는 것이 경희대 논술에 적합한가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첨삭진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지방러였던 저는 이것저것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추석 특강을 듣고 난 후 저는 대학별 파이널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외대, 숭실대, 경희대를 논술 전형으로 지원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논술 시험을 늦게 보는 외대는 수능 끝나고 듣기 위해 파이널 강의를 미루었고, 경희대는 추석 특강으로 웬만큼 들었기 때문에 숭실대를 먼저 들었습니다. 특히 숭실대 특유의 자료 하나를 던져주고 세 제시문을 가지고 평가하라는 문제는 제가 약한 만큼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쓰면서 감각을 익혔습니다. 대학별 파이널 강의는 정말 그 대학의 논술 유형과 어떤 방식으로 써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는 강의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이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극단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신 분이요!) 이렇게 인강만으로 논술 준비를 하고 시험을 본 결과 경희대는 무려 7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초합이란 뿌듯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고, 숭실대는 47:1의 경쟁률을 뚫고 후보 3번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모두 불합격을 받을 줄 알았는데 인강만으로 이렇게 후보와 최초합을 받은 거에 전 놀라웠고 감사한 마음일 뿐입니다. 윤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지방에 살기 때문에 사실상 현강을 듣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또한, 최저가 모두 걸려있기 때문에 논술에만 집중하는 것도 불가능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공부에 집중이 안 되는 주말을 활용해 논술 연습을 했습니다. 인강 3개를 듣고 시간을 맞춰 논술 문제를 풀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컴퓨터나 일반 노트에 적는 것이 아닌 실제 논술 시험을 보는 것처럼 큰 원고지에 볼펜으로 수정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푸는 것입니다. 실제 논술 시험에서는 수정 테이프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고지 사용법을 함께 배우며 볼펜으로 적었습니다. 또한 기실방에서 배운 대로 깨끗한 종이에 내용을 요약하고 분류하며 미리 적어보는 연습 또한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첨삭을 학교 선생님께 부탁했습니다. 물론 첨삭을 받는 게 훨씬 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학교 국어, 사회 선생님으로 만족했습니다. 그렇게 선생님들을 통해 내용상으로 부족한 부분을 깨우친 후, 전 모범 답안을 통해 구조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깨우쳤습니다. 예를 들어 경희대는 모범 답안을 분석해 <일반적인 서술은 1줄. 각각 요약 1줄씩, 공통점과 차이점 3줄> 이런 식으로 최대한 경희대식 답안에 맞게 구조화시켰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한 후, 수능 보기 1주일 전부터는 오로지 최저를 맞추기 위해 집중을 했습니다. 그리고 수능 이후에는 다시 논술 감을 찾기 위해 전에 받았던 첨삭본을 수십번 읽으며 다시 회복시켰습니다. 그 결과 최초합이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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