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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19 이화여대 수시 스크랜튼학부자율전공, 한국외대 LT학부 합격 : 박윤진(잠실여고)

김윤환 2019-02-05 21:53:16 조회수 106
2019 이화여대 수시 스크랜튼학부자율전공, 한국외대 LT학부 합격 : 박윤진(잠실여고) 0. 김윤환 선생님께 드리는 감사인사 먼저 삼수로 보낼 수도 있었던 제 1년을 세이브해주신 김윤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능 국어 시험 당시, 예상치 못한 문제 난이도에 당황하여 정신줄을 놓게 되었고 결국엔 마킹까지 밀리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나머지 시험 모두 울면서 시험을 치렀고, 이후 하루 동안 종일 울면서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논술 전형을 통해 19학번으로 당당히 입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까 고민한 찰나의 순간, 그리고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벼랑 끝에 내몰린 심정으로 논술 연습을 했던 짧은 순간이 제 인생에 큰 선물을 남겼습니다. 절박함과 간절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김윤환 선생님께서 펼쳐주신 제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지요. 저는 이제부터 펼쳐질 대학 생활에서 잠깐 동안 느낄 수 있었던 그 감정과,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을 꼭 간직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모두 제 도전과 극복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저를 긍정적으로 자극해주시고, 제 가능성을 무한대로 발휘시켜주신 김윤환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1. 합격학교/학과 이화여자대학교/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 (4년전액장학생)/최종입학 한국외국어대학교/Language & Trade 학부 (4년반액장학생) 2.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 강의가 도움이 된 점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복잡한 원리나 법칙을 적용할 것을 학생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또, 그러한 정형화된 수업을 이끌어 나가시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하지만, 쉬울 뿐만 아니라 듣는 입장에서 흡수가 아주 잘 됩니다. 이 점이 제가 생각하기에 논술에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김윤환 선생님을 먼저 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여러 논술 강사들이 OO원칙, OO법칙을 내세우는 이유는 학생들에게 그 것을 깨우치기만 하면 어떤 논제나 술술 써갈 수 있는 환상을 갖게 해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원고지에 무엇부터 써내려 가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에게 원리 위주의 강의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원고지의 첫 칸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감조차 안 잡히는 상태에서 OO원리를 어떻게 적용할 지 머리를 싸매며 시간을 허비했던 기억이 있네요. 김윤환 선생님은 당장 어떻게 원고지를 채워나가야 할 지, 그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이는 논술이 거의 처음이었던 저에게 가장 막막한 부분이었습니다. 제시문은 읽혀도 원고지에 쓰려고만 하면 머뭇머뭇하면서 몇 문장 쓰다가 지우개질을 하기 일쑤였죠. 선생님의 강의는 항상 어떤 논제이든 답안 작성 구조를 잘 잡아주셔서 훨씬 명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논제는 답안을 이렇게 써야 한다’에 고정된 방식은 없겠지만, 매 수업마다 김윤환 선생님이 제시해 주신 가이드를 반복해서 듣고 따라 빈칸을 채우다 보면 논술 초보자였던 저도 논술의 5유형-요약, 비교, 평가, 논증, 분석-논제에 대해 답안 구조를 어떻게 짜야 될 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되더군요. 또, 이상적인 답안 구조와 더불어 각각의 유형에서 중요한 논술 요소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는데 이를 잘 숙지하고 고사장에 들어간 것이 저의 합격 비결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요약형 문제에서는 ‘표현의 자기화’ 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이는 쉽게 말하자면 제시문을 요약할 때 내용이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내용을 자신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능력입니다. 이번 이화여대 인문I의 제시문 <가> 는 인간의 특성 ?사유, 상상 등-을 설명하는 제시문이었는데, 이를 요약할 때 저는 소개된 특성을 단순나열 하지 않고, ‘사유하는 인간은 철학을 꽃피웠고, 인간은 사후세계를 상상하게 되자 종교를 탄생시켰다’ 라는 식으로 제시문의 텍스트를 제 입맛대로 요리했습니다. 덕분에 아마 다른 답안 보다 조금은 튀어 보여서 차별화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죠. 또한 선생님께서는 강의 중 제시문을 요약할 때 압축적 keyword로 해주는 것을 강조하곤 하셨습니다. 이를 숙지하여 이화여대 문제에서 ‘텍스트 속의 그림은 ‘윤활유’와 같다’ 와 같이 비유적인 키워드로 문장을 도드라지게 했습니다. 평소에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각 유형별 답안 작성 구조와 중요 요소를 잘 체화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고사장에서 어렵지 않게 써먹을 수 있을 겁니다. 이뿐만 아니라 선생님께서는 파이널 강의를 하실 때 각 대학별로 어떤 특징을 살려서 글을 쓰면 좋을 지도 설명해 주십니다. 이화여대의 경우 비교형 문제에서 답안의 끝에서 차이를 부각시켜주는 정리형 구조로 쓰는 것을 선호한다거나, 한국외대의 경우 요약 문제에서 핵심어를 잘 뽑아내어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를 잘 숙지하고 연습했다가 고사장에서 막힘없이 써먹을 수 있었습니다. 각 유형별 답안 구조, 중요 요소와 더불어 이렇게 대학의 입맛에 맞춰서 글을 쓰는 방법을 선생님으로부터 배울 수 있어서 대학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합격할 수 있었죠. 더불어 선생님께서는 최소한의 암기를 통해 제 글쓰기 능력을 확대해 주셨습니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유형인 비교유형에서 저는 항상 엉뚱한 포인트를 잡아서 아예 오류 답안이 되기도 했었는데, 저와 같은 학생들을 위해서 선생님께서는 비교 논제가 등장하는 매 수업 때마다 비교관점이 나열된 ‘주범수효목 압축표’ 를 반복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매 수업 반복하시길래 지루해질쯤 웬만한 비교관점이 모두 암기되었고, 제시문을 처음 읽고 어떻게 비교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에는 선생님과 암기했던 비교관점을 상기시키며 개요를 작성했습니다. 이번 이화여대 문제 2번(두 제시문에 나타난 표현 방식을 비교하라)의 경우에서도, 처음 읽을 때 비교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막막했지만 차분히 현강에서 말씀하셨던 주범수효목을 떠올리며 그 중 수단의 차이 ? 자연적/의도적- 를 기억해내서 쉽게 글을 써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외우면 좋을 부분들은 반복적으로 설명해주시면서 체화시켜 주시기 때문에 수업을 듣는 것 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보았던 것 같네요. 3. 나의 논술 학습법 제가 이번 년도 논술에 합격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은 8일입니다. 수능을 망친 후, 하루 동안 울다가, 11월 25일에 시험을 보기까지 딱 8일 동안 논술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논술에 꾸준히 대비해 온 친구들을 앞지르기 위해 한 방법들은 결코 거창한 방법이 아닙니다. -일단 쓰라 제게 남아있던 시간을 결코 길지 않았습니다. 저는 당시 최저등급이 3합 4로 비교적 높았던 두 학교의 특수 학과만을 노리고 있었기에 저는 각각 대학기출 (약 7개년)을 모두 프린트해서 현장 강의를 들으러 가기 전에 읽어보고, 어떻게 써야 할 지 막막했지만 일단 써보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논술이 뭔지 모르겠고, 뭘 쓰라고 하는지도 몰랐지만 일단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강의를 들으면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기준을 확립해 나갔습니다. 처음에 비교 유형에 해당하는 글을 쓸 때 공통점을 70%쓰고 차이점을 30% 쓰는 오류를 범했지만, 이런 논술에 대한 무지함에서 오는 잘못들은 강의를 들으며 언제나 수정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도 첫 이틀 간은 예시답안을 먼저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아예 시도조차 안 하는 것보다 실패를 겪고 그것을 수정해 나가면서 제 실력이 가파르게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저처럼 아예 기본조차 안 되어있는 학생은 옳은 길을 터득하는 것보다 틀린 길을 하나씩 소거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었기 때문이죠. 일단 초보자라면 한 논제에 대해서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보는 태도를 길러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어느 정도 감이 잡힐 때쯤 시간 재고 쓰는 연습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강의 체화하기 저는 단 두 학교만 준비하는 대신 그 두 학교 문제 유형에 완전히 통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김윤환 선생님께서도 논술 유형별 특징, 대학별 논술 특징, 답안 작성 팁들을 풍부하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를 한 데 모아 무조건 암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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