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화여대 수시 경영학부 합격 : 옥채민(경화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에 논술전형으로 지원하여 합격한 옥채민입니다. 저는 올해 6월부터 논술을 시작하여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대략 6개월 정도 논술전형을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베이스도 없다고 생각해서 기실방 강의를 먼저 듣고, 다음에는 실전반에서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교환학생을 다녀와서 복학한 이후에 남들보다 입시에 1년 뒤쳐졌다는 생각에 학종, 논술, 정시전형을 모두 준비했습니다. 세 가지 전형에 모두 지원하느라 한 가지도 제대로 못 해내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논술을 공부하면서 다른 공부도 함께 병행할 수 있었던 데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만 듣고 수업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실방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는 논술 용어들도 어렵고, 문제 풀이 방식도 다 달라서 굉장히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한 달 가량 강의를 들으며, 점차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선별적이고 반복적인 논술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3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수업 시간 안에서 저는 논술에만 올인하고,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실전처럼 문제를 풀어보고 나서 일대일로 첨삭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는 동안에는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했던 과정들을 지문 분석, 해설 강의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글의 스스로 논지에서 벗어나는 것을 교정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해설 강의 안에서 선생님께서는 해야할 사고와 논지에서 이탈하는 사고를 명확하게 구분해 주시며 제가 사고하는데 있어 탈선하지 않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한가지 관점에서만 논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논술 대비를 꾸준히 준비해서 논술 준비를 최소화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지루할 틈이 없이 진행되는 강의를 들으면서 반복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학습했고, 첨삭 시간에는 선생님과 스스로의 문제점을 함께 파악하고 사고를 교정했습니다. 저는 일대일로 첨삭을 받으면서 문제점을 함께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교정할 수 있도록 지도받고, 다음번에 또 리라이팅 했던 것을 검사받고 하는 과정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학교에서 나누어주는 주간 시사 이슈 자료집, 빈출 유형 키워드, 모범 답안 등을 따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주로 이동시간에 차안에서 읽으며 정리되고 엄선된 자료들을 익혔습니다. 해당 연도의 시사 이슈가 자주 문제에 등장하는 논술 전형의 특성상 6개월 간 꾸준히 쌓아온 시사 상식과 메인 이슈들이 문제를 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른 채로 처음 준비했을 때와는 달리 제가 지원한 학과의 모든 논술을 준비하고, 실제로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었을 때는 선생님께서 반복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던 키워드들이 맴돌았고, 그동안 학원에서 수도 없이 선생님과 연습했던 문제 풀이 구조들에 맞춰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논술 전형을 준비했을 때 합격수기들을 보고 준비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듯이 누군가도 제 합격수기를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