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19 한양대 수시 국어국문학과 합격 : 장영주(진선여고)

김윤환 2019-02-05 22:05:42 조회수 992
2019 한양대 수시 국어국문학과 합격 : 장영주(진선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논술 전형으로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합격하게 된 장영주입니다. 먼저 저를 한양대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김윤환 선생님과 조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한양대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학기 중에는 다른 아토즈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연성서 중심의 논술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한양대 논술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한양대 논술 유형을 제대로 공부한 것은 수능 후 김윤환 선생님의 한양대 파이널 수업이 전부입니다. 사실 이 3번의 수업이 저를 한양대에 합격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양대는 수능 최저가 없어 논술 경쟁률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를 비롯한 많은 학생분들이 한양대 논술 합격은 기적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년 동안 열심히 논술을 준비했지만 논술은 대학교별로 유형이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단 3회의 파이널로 한양대 논술을 준비하고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이 제가 120:1을 뚫고 한양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느꼈던 김윤환 선생님 수업의 좋은 점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업에 관한 내용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마치 학생들이 실전에서 문제를 풀 듯이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문제를 다 풀고 공부를 끝마친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수업처럼 진행하지 않으시고 마치 실제로 시험문제를 풀어나가는 듯한 과정을 수업에서 보여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과정이 뇌에 익어 실전에서도 선생님이 수업해 나가시듯 시험문제를 풀 수 있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합격답안 분석입니다. 저는 논술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합격답안 분석이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수업에서 합격답안을 함께 읽어주시고 그 중에서도 꼭 읽어봐야할 글과 문장들을 소개해주십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수업에서 각각의 합격답안들의 장단점과 추가되면 좋았을 내용들을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혼자 분석할 때보다 더욱 기억에 잘 남고 선생님의 강의를 토대로 다른 글들도 더욱 쉽게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학생들이 집중하게 합니다. 사실 2시간 동안 생각하고 글을 쓰면 수업때는 지칠만도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우렁차신 목소리와 수업 중간중간의 웃음포인트들이 학생들을 지치지 않도록 해주십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수업 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말씀들을 해주십니다. 그로 인해 저도 쫄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한양대 논술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바로 김윤환class의 자료들입니다. 정말 논술에 필요한 자료들을 아낌없이 나눠주십니다. 나올법한 쟁점들을 소개하는 자료, 논술의 기본을 다시 공부하게 도와준 자료 등 많은 종류의 자료들을 제공해주십니다. 그래서 한양대 논술을 준비할 수 있었던 1주일 동안 양질의 자료들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첨삭쌤들의 꼼꼼한 첨삭과 충고도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훌륭한 강의와 조교님들의 첨삭으로만은 논술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제가 논술 합격을 위해 했던 노력들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합격답안 필사입니다. 합격답안은 학교가 원하는 답의 구조가 가장 잘 나타나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합격답안의 예시로 올라와있는 글은 합격안 중에서도 학교가 생각하는 최고의 글들이기 때문에 이것의 구조를 파악하고 그것을 필사하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파이널 수업을 들은 후 조교님들의 첨삭을 반영해 제 답안을 리라이팅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여러 개의 합격답안들을 손으로 필사했습니다. 여러 합격답안을 적어도 1번씩은 필사했었고, 답안 중 내가 추구하는 구조와 비슷한 답안이거나 뭔가 더 끌리는 답안 또는 선생님께서 읽어보라고 하신 답안은 많게는 4번까지도 필사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내 답안이 합격답안과 비슷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여러분들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문제와 제시문의 내용들을 정보나열식으로 직접 요악해서 적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단계를 할 때 선생님께서 하시는 과정을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단계가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간단하게라도 문제에 있는 키워드를 옮겨 적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정리해 자기 손으로 옮겨 적는 것은 문제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게 해주며 글을 쓰는 시간도 단축하게끔 해줍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제가 논술 합격수기를 읽고 있었는데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 있다니 실감이 안나고 정말 행복합니다. 막상 입시를 치뤄보니 정시로 대박이 나는 것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수능은 정말 많이 떨립니다. 미리 겁주려는 것이 아니라 본종이 울리고 1교시 국어시험이 시작하면 정말 많이 떨린다는 것을 알고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논술은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험응시를 하고 원하는 자리에도 앉을 수 있어서 그나마 덜 떨립니다. (다들 논술 시험날 부지런하게 가셔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세요. ㅎㅎ) 그러니 다들 논술공부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저를 맞추지 못한 대학에도 가서 논술 시험을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가서 경험이라도 쌓고 그런 경험들이 언젠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 해주셔서 최저를 맞추지 못한 대학의 시험도 응시했습니다. 사실 학원에서 연습해보는 것과 실전에서 쓰는 것은 긴장감, 환경의 차이 등 여러가지로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인지 앞 대학들에서 실전으로 본 논술 시험들이 한양대 논술시험에서 실전에 떨지 않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논술로 대학 합격할 수 있습니다. 모두 수험생활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 원하는 대학에 20학번으로 합격하시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