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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세대 수시 정치외교학과,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합격 : 안소영(보성여고)

김윤환 2019-02-05 22:26:53 조회수 1,094
2019 연세대 수시 정치외교학과,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합격 : 안소영(보성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인터넷 강의로 기실방 수업을 들었고, 이후에는 학원에 다니며 정규 수업과 파이널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올해 반수를 했습니다. 사실 현역 때에도 논술 준비를 하긴 했었지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독학을 했던 터라 6광탈이라는 쓰라린 아픔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나름 글을 잘 쓴다는 자부심이 있어서, 혼자서 준비해도 합격할 수 있을 것이란 자만을 했었던 것이죠. 결국, 이후 정시로 대학에 갔지만 계속 아쉬움이 남아 반수를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독학이 아니라, 믿을 만한 선생님에게 논술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김윤환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기실방 수업을 들었을 때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선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주범수효목, 분구기, 개결시 같은 도구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독학할 때에는 똑같은 말을 문장만 달리하여 반복하는 등 논리적이지 못하고 늘어지는 글을 쓰곤 했었는데, 강의를 통해 도구를 체화하면서부터는 더욱 체계적인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실방 강의를 기점으로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논술 전형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여태까지 논술은 문장력만 좋으면 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문장이 얼마나 유려한가보다는 답안의 구조와 논리를 풀어가는 과정의 합리성이 더 중요했던 것입니다. 이렇듯 기실방 강의를 통해 논술에 대한 탄탄한 토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기실방 강의를 다 들은 후에는 학원에 다니며 연성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학원에서 기출을 풀고 첨삭을 받으면, 이를 토대로 집에서 리라이팅을 했습니다. 특히 첨삭 선생님들이 해주신 조언들은 따로 공책에 정리하여 반복적으로 읽었습니다. 예컨대 연세대학교 2번 도표 문제와 관련하여 선생님께서 “표면적인 수치 분석에만 머물지 말고,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추론하려는 시도들이 답안에 나타나야 한다.”, “적절한 배경지식을 예시로 활용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조언을 공책에 써 놓고 기억하고 있다가 실제 시험에서 사용했었습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이라는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왜 항목 간 수치가 이렇게 변화했는가”에 대한 답을 다양하게 추론했습니다. 그 결과 타 답안들과는 차별화된 글을 완성할 수 있었고 연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경로로 안내하는 선생님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김윤환 선생님과 첨삭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가르침이 연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리라이팅을 했던 방법에 관해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수업을 들은 이후 다음 날에 리라이팅을 하는 과정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이때 리라이팅을 총 2번 했는데요. 하나는 우수답안을 그대로 원고지에 옮겨 쓰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첨삭 선생님들의 첨삭을 기반으로 제가 쓴 답안을 다시 수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개의 방법을 병행한 결과 논술 실력이 빠르게 향상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같은 말을 반복하는 등 빙빙 돌려서 설명하는 안 좋은 습관이 있었는데, 리라이팅을 통해 올바른 논리 전개를 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장도 깔끔하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첨삭 선생님들께서 하신 중요한 조언들을 따로 모아 공책에 정리했습니다. 이 공책은 제가 시험 보기 직전에도 들고 가서 읽었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첨삭만 받고 그냥 끝내지 말고, 따로 리라이팅도 하고 공책에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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