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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세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안현준(중동고)

김윤환 2019-02-05 22:28:46 조회수 2,297
2019 연세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안현준(중동고)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논술전형을 통해 합격한 안현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고2, 고3때 총 3군데의 논술학원을 번갈아 다녔는데 제가 연세대학교 파이널을 아토즈 학원에서 듣기로 결정한 이유는 첨삭도 물론 좋지만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가 저한테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가 다른 선생님들의 강의보다 더 좋게 느껴진 이유에는 우선 뛰어난 전달력이 있습니다. 처음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을 때 먼저 목소리 톤과 크기에 놀랐고 말을 굉장히 속도감 있게 하시면서도 전혀 버벅거리지 않으시고 중요한 정보들을 잘 요약하여 말해주신다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이러한 장점으로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동한 단 한번도 졸지 않았고 수업 때 뒷자리에 앉더라도 앞에 앉은 것처럼 잘 들리는 효과를 보았고 선생님이 중요한 정보를 잘 강조하여 전달해주셨기 때문에 핵심 정보만 필기하고 집에 와서는 그것들 위주로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강의는 내용적으로도 장점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우선 대학별로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큰 틀을 잡아주시고 그 다음 합격생들의 답안을 종합하여 학교가 어떤 글을 쓴 학생을 뽑았는지 분석하여 어떤 단어를 선택해야하는지와 같은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잘 설명해주셔서 선생님의 강의를 잘 필기하고 복습하면 그 학교에 맞는 글쓰기 방법을 완벽하게 체화할 수 있습니다. 또 제시문 분석을 할 때 적절한 예시를 들어주셔서 제시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다음으로 첨삭인데요. 저는 첨삭 선생님의 묻고 답하는 방식의 첨삭 방법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보통 첨삭을 받을 때 선생님이 설명해주시고 학생은 옆에서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첨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지도 않고 제가 잘 이해했는지도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를 첨삭해주신 선생님은 제가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질문을 해주셨고 답을 못하는 부분에 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제가 무엇이 부족한지도 알 수 있고 수강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그 첨삭 내용이 기억날 정도로 기억에 굉장히 오래 남습니다. 특히 수리 논술에서 이러한 방식의 효과를 더 잘 느꼈는데 수리 논술을 하면 확신을 갖고 풀지는 않았는데 답이 맞거나 수업을 들었는데 너무 복잡해 보여서 복습을 안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문답 형식의 첨삭을 받게 되면 내가 운좋게 답은 맞았던 문제도 정확한 풀이방법으로 다시 풀 수 있게 되고 복잡해 보였던 문제도 선생님의 도움을 바탕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저는 논술 공부를 하면서 수업시간 동안의 필기와 그에 대한 복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논술 수업을 들을 때 선생님의 설명을 무작정 다 받아적으려고 하지 말고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필기를 해야 하고 이건 꼭 알아야겠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만 추출하여 필기를 해서 집에 와서는 그것만 보면 될 정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수능 최저를 맞추거나 정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수능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므로 논술공부는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을 다녀오고 다음날에 간략하게 요약된 필기만 한 번 보고 학원가기 전날에 예시 답안을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논술공부에 시간은 적게 투자하면서도 논술시험보기 전에 학교별 글쓰기 유형들은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게 됩니다. 예시 답안을 다시 써보는 연습을 할 때에는 첫 째로 어떤 개요로 글을 썼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그 다음에 요약을 어떤 방식으로 했고 어떤 표현을 사용했는지를 살펴보면서 써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써볼 때 글씨체를 예쁘게 쓰는 연습도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험상 모음을 자음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쓰는 방식으로 글을 썼을 때 글씨체가 가장 보기 편했습니다.) 논술 공부를 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할 때의 마음가짐과 시험장에 갔을 때의 마음가짐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논술은 운이라며 공부한다고 붙는 것이 아니라고 하기도 하고 첨삭 받을 때마다 칭찬받는 경우보다 지적당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논술 공부를 하다가 의욕이 상실되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논술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실력이 올라가는 것이고 파이널 때까지도 지적받다가 시험장에서 잘 쓰는 경우도 자주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꼭 붙을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공부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말만 논술전형이지 수능성적 잘 받는 사람 뽑는 전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정말 듣고 무시하셔도 되는 말입니다. 제 경험상 논술 시험에 붙은 사람은 정시 성적이나 내신 성적으로는 어림도 없는데 붙은 경우가 오히려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논술을 준비할 때에는 다른 것은 신경 쓰지 말고 오로지 논술에만 집중해야 하고 시험을 볼 때에는 무조건 합격한다는 확신을 갖고 자신감 있게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논술 전형에 합격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사람들이 아니라 끝까지 열심히 노력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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