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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교대 수시 초등교육과, 연세대 교육학과 합격 : 김단희(명지고)

김윤환 2019-02-05 22:30:07 조회수 1,499
2019 서울교대 수시 초등교육과, 연세대 교육학과 합격 : 김단희(명지고) 저는 생각이 굉장히 느리게 굴러가고 말보단 글에 자신 있는 타입이라 면접이 너무 걱정되어서 이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장 좋았던 점은 이론과 실전을 병행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면접은 실전처럼 경험해보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저 같은 프로불안러들에게는 전공 이슈에 관한 정리본이 있는 게 굉장히 안심이 되었거든요! 면접 전까지 몇 번이고 읽으면서 스스로 정리도 하고 알려 주신대로 논리구조를 만들어보는 연습도 하고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는 교육이슈 같은 것들을 사례로 써먹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면접연습도 정말 열심히 도와주십니다. 진짜 저를 도와주려고 하시는 게 느껴진달까요? 제가 이 수업을 듣기 전에 다른 곳에서도 면접학원을 다닌 적이 있는데 면접을 봐주시는 분이 저를 도와주신기다보다는 말꼬리 잡는 식의 추가질문만 많이 하셔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그랬거든요. 근데 여기는 정말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ㅎ 저는 제시문 면접을 준비했고 연습은 정말 실전처럼 해 볼 수 있었어요. 저는 면접 볼 때 지나치게 떨어서 말문이 중간에 막히고 문장의 호응이 안 맞고 논리도 흐트러지곤 했는데요. 선생님께서 말할 때 상대의 눈을 보는 게 오히려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셔서 그 뒤로 면접을 대화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했어요. 개개인의 사소한 부분까지 들여다보려고 하고 도움을 주시는 모습이 힘이 되고 인상 깊었답니다. 단순히 경험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피드백까지 좋았던 수업이었습니다. 덕분에 실제 면접에서는 교수님과 눈 맞추고 계속 웃으면서 말도 다하고 나왔답니다!! 평소에 말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고 학교 발표도 항상 떨리는 저였는데 수업 들으며 도움 받고 전부 최초합할 수 있었어요!! 보통 면접 준비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의견과 근거 2-3가지 정도를 생각하면 시간이 거의 끝나가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즉석에서 근거에 살을 붙이는 것이 너무 어려웠어요. 그럴 때 사례를 들면 말도 길어지고 생생함도 더해져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내 경험이나 사회 이슈 또는 문학작품 등에서 사례를 찾고 드는 식으로 부족한 저의 말하기를 보충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기부 활동과 사회 이슈를 꼼꼼히 정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생기부 면접은 없었지만 제가 말하면서 써먹기 위해서 틈틈이 정리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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