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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교원대 수시 초등교육과(농어촌 전형), 대구교대 합격 : 김유연(무주설천고)

김윤환논술 2020-02-06 21:40:34 조회수 643

2020 한국교원대 수시 초등교육과(농어촌 전형), 대구교대 합격 : 김유연(무주설천고) -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 및 구술 시뮬에서 도움이 된 점 저는 여름방학기간과 파이널기간을 들으며 교대 구술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어느 정도 말을 잘 할 줄 안다고 생각했지만 처음 여름방학 때 면접을 준비해보며 한참 모자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전체적인 구술 면접 진행의 틀과 내가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되는지 가르쳐주십니다. 평소 자신이 교사가 되기 위해 생각해오던 것들이 있겠지만 강의를 들어보면 더 생각해 볼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가장 좋았던 것은 교육 이슈에 대한 입장을 정할 때 도움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던 이슈나 확고한 생각을 가진 상황이 아니라면 교수님들의 생각과 일치하거나 현재 교육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과 일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보는 이슈에서 자신의 입장을 정하기 어려울 때,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저 또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구술 시뮬레이션은 제가 구술 면접을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머릿속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적어본들 직접 말로 내뱉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실제 면접처럼 임할 수 있도록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시뮬레이션 선생님들께서 부족한 점과 고칠 점을 세세하게 지적해주시니 개선해나가기 수월했습니다. 또한 시뮬레이션을 하며 다른 친구들이 함께 평가해주다보니 본인도 몰랐던 습관이나 다른 사람들은 나의 말하기 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고 얼마나 심각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친구들의 시뮬레이션을 지켜보며 좋은 점은 배울 수 있고 같은 주제에 대해 다른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같은 주장이라도 어떤 근거를 제시하는지 등 참고할 점이 많았습니다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영상을 찍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에 조금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에 영상을 보며 내가 이런 답변을 했었구나.’하고 되새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면접관이 볼 자신의 태도를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시선처리, 손동작, 다리 떨기 등 면접관에게 불량하게 비칠 수 있는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이 쌓이며 자신의 태도나 답변의 길이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기존의 저는 교대 면접 기출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 적어보고 생활기록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적어보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구술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직접 말로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실력 향상에도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말하기 실력을 믿고 안주하는 것은 바보 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습관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고 나정도면 괜찮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의 경우 오래 다닌 것은 아니었지만 학원에 다니며 정말 많은 부분을 개선해나갔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제 나름대로 실제 면접에서 잘 사용했고 그랬기 때문에 붙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구술 학습법 저는 예상 질문을 뽑아 작은 단어장에 답변을 적어놓고 수시로 봤습니다. 예를 들어 교사를 희망하게 된 계기나 진학 후 학업 계획, 다양한 생활기록부 기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키워드 중심으로 단어장에 적어두었습니다. 실제 단어장에 옮겨 적으며 머릿속에 새겨지고 이동하는 동안이나 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소리 내며 읽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의 경험을 많이 준비해두라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다른 친구들에 비해 사회 문제나 현상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제시문 면접이나 자신의 주장이 필요한 답변에 사례 제시는 좋은 근거가 됩니다. 이럴 때 자신의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부터 자신의 경험을 생각해두면 많은 답변에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면접을 준비하며 답변으로 준비해두었던 경험을 실제 면접관님의 다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면접은 항상 자신이 예상한 질문이 나오지 않으니 다양한 경험을 생각해두고 질문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처음 다른 친구들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을 때 제가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은 배우기 위해 가는 것이므로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배운다는 자세로 당당히 임하다보면 충분히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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