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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성신여대 수시 일본어문?문화학과(논술 전형) 합격 : 오지윤(정신여고)

김윤환논술 2020-02-06 22:14:16 조회수 554

2020 성신여대 수시 일본어문?문화학과(논술 전형) 합격 : 오지윤(정신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성신여대 일본어문?문화학과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오지윤입니다. 저는 고3때 까지만 해도 논술을 제가 절대 합격할 수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아예 도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논술은 보통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써본 친구들이 붙는 시험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수를 하게 되면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논술을 1년동안 공부해 보면서, 논술 전형에 대한 저의 편견은 사라졌습니다. 논술도 노력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저는 올해 2월부터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논술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실방 수업이 아니라 여러 대학의 논술 문제를 풀어보고, 풀이하는 반에서 시작했습니다. 저는 논술 전형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굉장히 막막하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께서 일주일에 한 번 수업에 갈 때마다 매번 논술이라는 시험에서 좋은 답안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기초 용어부터, 요약, 분류, 자료해석 등 일반적으로 대학 논술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문제 유형들에 대해 차근차근히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저같이 기실방 수업을 안 들은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기실방 인터넷 강의를 제공해주기도 하셨습니다. 저는 수업을 듣다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인강을 통해서 채워나가면서 보다 수업을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김윤환 선생님은 수업을 하실 때에 우리가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처음에 문제의 발문을 보고 문제의 답안을 어떻게 써내려가야 할 지 방향을 잡아주시고, 어떤 생각을 하며 제시문을 읽어야 하는지, 또 제시문의 중요한 내용과 키워드는 무엇인지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바탕으로 답안을 어떻게 써내려가야 하는지, 답안에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이나 키워드, 문제 유형별로 답안을 써 내려갈 때의 소소한 팁들, 어떤 내용을 쓰면 가산점을 받는지 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이렇게 문제의 발문부터 답안까지 접근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해설해 주시기 때문에 실제로 제가 다른 문제를 풀 때에도 자연스럽게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문제에 접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제 해설 프린트를 보면 김윤환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것들이 자세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혼자서 복습이나 정리를 할 때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대학에서 제시한 답안을 보면 이걸 어떻게 써야하지? 어떤 부분이 중요한 포인트인지, 변별이 되는 포인트인지 혼란이 올 수 있는데, 김윤환 선생님의 설명과 프린트를 참고하면 보다 더 효과적으로 모범 답안을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또한 매주 첨삭을 받는 과정에서 제가 혼자서 답안을 쓸 때는 알 수 없었던 문장과 문장사이의 논리적 오류, 빠뜨린 핵심 내용이나 키워드 등에 대해 첨삭 선생님들께서 하나하나 자세하게 지적해주시고, 이것을 어떻게 바꿔 써야 할지 질문을 하면 또 자세히 예시를 들어주시며 바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서 리라이팅을 하고, 또 첨삭을 받고, 이런 과정을 반복해 나가며 점점 논술이 어떤 시험인지에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업 이외에도 최근의 시사와 관련된 프린트, 논술 제시문에 자주 나오는 교과서 개념들을 한번에 정리한 프린트를 매주 받아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프린트들을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읽어두면 나중에는 처음 보는 논술 제시문 이라도 익숙한 느낌이 들어 큰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2~6월까지 학원에 꾸준히 다니고, 7,8월 두 달 정도 논술을 쉬고 나서 다시 9월 초부터 학원에 다니면서 배웠던 것들을 생각하면서 논술 문제들을 풀어보고, 다른 곳에서 첨삭만 간단히 받으며 나머지 준비를 했습니다. 확실히 5개월 동안 꾸준히 수업을 듣고, 첨삭을 받고, 많은 고민을 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어 이후에는 논술 대비를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실전에 어떻게 문제에 접근할 것인지를 중점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발문을 읽고 먼저 이 문제의 유형, 답안의 방향을 대략 파악하고, 제시문을 읽으며 핵심 내용, 키워드를 파악하며,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생각하며 저의 답안을 써보고, 학교측에서 제시한 답안, 채점 기준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저의 답안과 비교를 하며 많은 시간 고민을 했습니다. 이렇게 꼼꼼히 분석하고 나서는 답안을 한 번씩 필사했습니다. 답안을 필사하게 되면 제가 쓰는 표현의 한계를 좀 더 넓혀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익숙해지면 실제 스스로 답안을 작성해 나갈 때에 더욱 풍부한 표현들을 써나갈 수 있습니다그리고 제가 논술 전형을 지원한 학교들은 한 학교를 제외하고 모두 최저가 있는 학교였기 때문에 끝까지 수능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어떻게든 최저를 맞추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을 했습니다. 아무리 최저를 맞추기 쉬운 학교라고 하더라도 최저가 없는 것보다는 훨씬 실질 경쟁률이 낮습니다. 그러므로 논술을 지원할 때 비교적 학생들이 최저를 맞추기 어려운 학교, 비교적 수월하게 최저를 맞출 수 있는 학교, 또는 최저가 없는 학교 이렇게 잘 섞어서 지원을 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논술에 대해 아예 모르는 학생들은 저 같이 논술을 일찍 시작해 기초를 탄탄히 다져서 수능 공부에 마음 편히 매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제가 논술로 합격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간절하게 원하고 바라면 못 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성과를 꼭 이뤄내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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