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덕성여대 수시 글로벌융합대학 합격 : 최나경 우선, 김윤환 선생님의 인터넷 강의는 정해진 학원 시간과는 달리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능 공부를 끝낸 후 새벽에 논술을 공부하거나, 이른 아침에 논술을 쓰는 형식을 통해 공부에 지장 없는 원활한 시간 배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초 강의이자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기실방‘ 강의는 다소 현재까지 출제되었던 학교의 어렵다고 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초반에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접하였기 때문에 후에 논술을 쓸 때 어려운 유형이라도 막힘없이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논술을 5유형으로 나누어 잡다한 지식으로 혼란스럽지 않고 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상태로 머리에 오래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항상 논술 쓰기 전 문제의 유형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고, 그에 맞는 심도 있는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강을 들으면서 제공해주시는 노트 필기 덕분에 따로 정리하기 위해 멈출 필요 없이 오로지 인강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노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글쓰기 방법과 평소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문장들을 정리하고 이를 결합하여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기실방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다양한 문제들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자신에게 맞는 학교 문제 유형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의 학교와 최저를 고려하여 수시 접수를 하였고, 이에 따라 파이널 기간에 자신이 지망한 학교의 문항들을 골라서 ’파이널 강의’를 시청하여 그 학교들의 유형을 집중적이고, 세부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해설 강의를 들으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에 대해 일차적인 암기 형식이 아닌 자신이 직접 깨닫고, 습득할 수 있었기에 수능 후 논술고사 시험까지 계속 감을 잃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논술 답안해설의 우선순위를 학교가 원하는 방향과 모범답안에 초점을 맞추어 혼자서 캐치할 수 없는 부분들을 잘 정리해주신 후 알려주셔서 더욱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논술에 대해 무지했던 저는 ‘기실방’이라는 강의와 함께 논술 답안 백서를 무작정 구매했습니다. 후에 강의를 들으며 차차 진도를 따라감으로써 글을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와 작성방법에 대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에 당황했지만, 선생님께서 일부러 어려운 문제들을 발췌하신 것을 알고 더욱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여 논술을 쓸 때 두려움을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방법을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선생님의 조언대로 ‘기실방’ 강의를 들을 땐 우선 개념 강의를 듣고, 자신이 써본 후 다시 또 해설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반복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이 써보는 과정에서 첨삭 받기 전 자신의 답안과 모범답안을 비교하여 다른 색의 펜으로 직접 첨삭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어떤 점이 허술하고, 부족한지에 대해 깨닫고 다음 글을 쓸 때는 일부러 그 문제점을 의식하며 고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해설 강의를 듣고, 모범답안을 원고지에 옮겨 쓰며 모범답안의 핵심문장과 맘에 드는 문장을 발췌하여 노트에 정리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문제, 자신의 답안, 모범답안을 스테이플러로 엮어 정리해서 계속해서 답안 비교를 하며 어떤 식으로 써나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렇게 ‘기실방’의 모든 강의를 듣고 나서 평소 자신이 자신 있게 썼던 학교와 좋은 점수를 받았던 학교를 나누어 무슨 학교에 지원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수시 지원 후에는 계속해서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를 통해 그 학교 별 유형을 깊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때 저는 노트에 학교 별로 이름을 크게 써서 각자의 유형을 제 방식대로 정리해서 참고했습니다. 글이 잘 안 써질 땐 그 노트를 보며 시간 상관없이 천천히 유형에 따라 써나갔으며 유형이 몸에 익었을 때 시간제한을 두고 시간 관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