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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외대 수시 브라질학과(논술 전형) 합격 : 김지은(동백고)

김윤환논술 2020-02-06 23:47:49 조회수 659

2020 한국외대 수시 브라질학과(논술 전형) 합격 : 김지은(동백고)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브라질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합격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저는 일반고 학생이고, 그중에서도 내신이 거의 5점대 후반에 도달하는 매우 낮은 학생이었음을 염두하고 제 글을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과 김윤환 선생님께서 수업하시는 대치동과의 거리는 왕복 약4시간에 해당하는 거리로, 저 나름대로의 신체적 부담과 내가 과연 논술로 대학을 합격할 수 있을 것일까 라는 불안감에 휩싸여 힘든 길을 가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그 험난한 길을 계속해서 가도록 만들어준 것은 바로 김윤환 선생님의 보람된 수업입니다사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논술을 준비하고 김윤환 선생님 이전에 두 논술 선생님을 거쳐 왔습니다. 물론 입시가 가까워짐에 따른 제 집중도의 차이도 있겠지만 첫 선생님과 두 번째 선생님의 수업에서는 시간만 때우다 끝내자는 생각을 여러 번 했습니다. 그 이유는 수업이 기출만 풀고 첨삭만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사실 논술에서 기출이 중요한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었지만 완벽히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는 않을 것을 알았기 때문에 별 의미를 안 두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논술의 기본바탕인 기출문제는 물론, 해제풀이 시 학교별로 주의해야하는 핵심 포인트를 선생님께서 명확하게 짚어주시고 비슷한 다른 학교의 기출들과도 비교해 설명해주셔서 보다 더 넓은 견문으로 문제를 받아들일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수업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첨삭풀이 부분에서 전에 있던 다른 학원은 선생님의 직접첨삭이 이루어졌는데 김윤환 선생님은 조교첨삭이 이루어진다고 들어 솔직하게 걱정을 한 적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듣고 조교선생님의 첨삭을 받아보니 괜한 걱정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조교선생님들은 정말 꼼꼼하게 사소한 부분까지도 신경 써서 첨삭을 해주셨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도 매우 잘 해주셨고 저는 특히 첨삭에서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면 좋을 부분과 앞으로는 사용하면 안 될 부분을 정확하게 알려주신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교선생님들이 알려주신 포인트들을 바탕으로 저는 논술공부를 이어나갔습니다저는 내신이 그다지 좋지 않아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논술전형에 입문하게 된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논술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도 어느 정도 있기에 고등학교 1,2학년 때 망쳐버린 내신을 회복하기 위해 3학년 때 내신을 1.5점 정도 상승시켰습니다. 내신기간이 끝난 후 다른 입시생들과도 마찬가지로 정시준비에 매진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도무지 정시로는 자신이 없었고 논술로 대학을 가야만 했기에 아주 위험한 최저 없 6논술이라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정시최저를 못 맞춰 논술시험을 보러 가는 것조차 안 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논술시험을 보고 떨어지는 게 낫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저는 주 1~2일 정도 논술에 비중을 두고 공부했으며, 공부를 할 때 김윤환 선생님의 자료들과 학교 기출 및 예시답안을 참고했습니다. 특히 학교기출보다 김윤환 선생님의 예시답안이 매우 도움이 되었는데 그 자체라기보다는 예시답안의 첨삭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글에서 얻은 첨삭부분과 다른사 람의 글 첨삭을 통해 쓰면 좋은 부분과 아닌 부분을 명확히 얻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죠.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이 제가 논술전형으로 대학을 합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이 글을 읽게 될 입시생들에게 먼저 입시를 치뤄본 사람으로서 마음고생이 정말 심할것을 알기에 스스로를 믿으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특히나 내 입시가 끝나지 않았는데 주변의 합격소식이 들려오면 멘탈이 흔들리고 남과 자신을 바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신의 할 일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할 일을 하면 언젠가는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또한 입시생들의 학부모님들도 마음고생이 심하실 테지만, 자식을 믿고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들의 마음도 불안하고 힘들겠지만 사실은 본인의 부담감과 마음고생은 그보다 훨 배 클 것입니다. 그러니 고생하는 입시생들을 보며 응원하는 버팀목이 되어주시면 엄청 감사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입시가 대박나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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