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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외대 수시 중국언어문화학부(논술 전형) 합격 : 최희승(재수)

김윤환논술 2020-02-06 23:49:43 조회수 691

?2020 한국외대 수시 중국언어문화학부(논술 전형) 합격 : 최희승(재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0학년도 수시 논술 전형을 통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에 최초 합격한 최희승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아토즈 논·구술 학원에서 경희대 파이널 수업을 들었고, 올해는 논단기에서 김윤환 선생님의 한국외대 파이널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현역 당시에는 학창시절 내내 교내 논술대회 및 백일장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또 평소 독서도 즐겼기에 스스로의 언어능력 및 글짓기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논술 전형에서 쓴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결국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재수 기간 동안에는 정시 전형에 주안점을 두며 공부했습니다. 아무리 논술 실력이 좋아도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물거품이 되어버리니까요.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논술 공부는 소홀히 하게 되었죠. 그렇다면 이렇게 논술을 준비 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할 제가 어떻게 26.33: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단순히 제 글쓰기 실력이 출중하였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려는게 아닙니다. 제가 논술 공부에 주안점을 두지 않고도 과감히 논술 원서를 쓴 이유, 그리고 작년에도 올해도 변함없이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택한 이유는 바로 작년에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을 들으며 논술 전형에 대한 본질을 이해했고, 그로 인해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논술은 답이 정해져있는 정형화된 시험입니다. 이러한 답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논술 시험의 핵심입니다. 그동안 논술을 그저 추상적으로 소위 운빨이 따르는 천하제일 글쓰기 대회로 잘못 알고 있던 저에게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논술 시험에 있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핵심적인 능력을 갈고닦을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러한 수업의 효율성이 올해 논술 시험 준비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또한 제가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에서 가장 많이 도움 받았던 부분은 바로 분구기’, ‘개결시등의 줄임말로 논술 개요를 머릿속으로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논술 개요는 논술 답안의 모든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중요한 것인데, 제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니 실제로 논술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시간 내에 완벽히 써야 한다는 부담감과 긴장감에 개요를 짤 때부터 실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요에 대한 연습이 충분히 이루어졌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완벽히 개요를 짜고 바로 글쓰기에 돌입할 수 있었습니다. 개요가 완벽히 설계되니 답안도 논리적으로 서술되고, 이는 한정된 시간 하에 이루어지는 시험 특성상 글을 쓰는 도중 이상함을 느끼고 답안지를 교체함으로써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별로 시험 출제 스타일이 다른데 선생님은 각 대학 시험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신 후 불필요한 것 없이 빠르게 핵심을 전해주시기 때문에 효율적인 준비에 최적화 된 수업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논술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장기적으로 첨삭을 통한 논술 실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셔야 하지만, 저처럼 단기간 내에 논술 시험을 준비하셔야 하는 분들은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는 단기간 내에 준비한 터라 논술 시험을 보고도 자신이 없었고 그저 한없이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아마 논술 시험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단기 강의를 듣고도 합격한 것을 보면, 김윤환 선생님께 꾸준히 수업을 들으신 분들은 자신 있게 합격 소식을 기다렸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강의 후 자신만의 논술 방법을 체화시키는 것입니다. 아무리 출중한 강의라고 하더라도 그 후 이루어지는 자신만의 첨삭 없이는 논술 실력이 절대 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인터넷강의에서 한국외대 논술의 전반적인 특징들을 알고 나서 학교 측에서 제시한 모범답안에서 그 특징들을 찾고자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이 학교가 학생들로 하여금 어떤 포인트를 잡기를 원하는지 알게 되었고, 시험장에서도 그 포인트를 정확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 측에서 제공한 채점 기준표 역시 꼼꼼히 살펴보며 채점 기준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답안에서 찾아봤습니다. 이처럼 학교 측에서 제공하는 논술가이드북은 그 학교가 원하는 지표들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치트키와 같은 막강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게임에서 치트키를 얻기란 번거로운 일이죠? 마찬가지로 이러한 지표들을 스스로 찾아내고 이해하는 것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러한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강의들과 병행하여 공부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2021년 입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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