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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희대 수시 언론정보학과(논술 전형) 합격 : 김태우(보인고)

김윤환논술 2020-02-06 23:55:28 조회수 600

2020 경희대 수시 언론정보학과(논술 전형) 합격 : 김태우(보인고) 저는 작년부터 처음으로 김윤환 선생님 강의를 듣기 시작했었습니다. 그전에는 타 학원 및 학교 방과후 수업을 통해 논술 강의를 들었지만 명확하게 글을 쓰는 틀이 잡히지 않는 느낌이라 속으로 많이 답답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강의는 이러한 저의 답답함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논술 문제를 풀어서 단순히 해제하고 예시답안만을 읽어주는 강의가 아니라 앞으로 특정한 논술 문제의 유형을 접했을 때 시험장에서 글을 명확히 쓰기 위한 생각의 틀을 수립할 수 있게끔 하는 강의였습니다. 그러한 생각의 틀은 특정 대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논술 전반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생각의 틀을 김윤환 선생님께서 반복적으로 암기하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시험장에서 평소 연습했던 대로 쓸 수 있게 하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아가 논술을 준비하면서 제시문을 초반에 정확히 독해하는 것이 첫 단추를 꿰는 일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독해력은 단기간에 향상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김윤환 선생님 수업시간에 나눠주시는 시사자료, 읽기 자료, 논제의 독해 자료 등을 성실하게 꾸준하게 읽다 보면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쌓여서 독해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대학 논술 제시문의 제제, 주제 등은 무한하지 않다고 느껴 더욱 기존의 기출문제와 읽기 자료들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논술 첨삭 선생님들의 첨삭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한 점만을 짚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잘한 점과 부족한 점들을 정확하고 세세하게 가르쳐 주셔서 혼자 리라이팅을 할 때, 다른 논제를 풀 때 첨삭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잘했던 것은 유지하고 부족했던 것은 반복하지 않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첨삭을 받고 고쳐나가다 보면 어느 정도로 써야 합격 라인에 들어갈 수 있는지 감이 잡혀 노력의 동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첨삭 선생님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첨삭 선생님 한 분의 의견만 듣는 것도 효율적이고 충분할 수 있겠으나, 저는 다양한 선생님의 의견을 들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것에 더 좋았습니다. 실제로 여러 의견을 듣고 지적받은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한 결과 글을 보다 깔끔하게 쓸 수 있게 된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는 수리논술이 있는 시험이었는데 수리 문제를 풀 때 난잡하지 않으면서 자세한 풀이과정을 적을 수 있도록 단락을 나누는 방법을 수리 선생님께서 제시해 주셔서 시험장에서 정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었습니다저는 제시문 독해 및 글을 쓸 때의 디테일한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파이널 기간동안 이 부분을 최대한 보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시문을 독해 할 때는 수능 국어의 인문 지문을 읽는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읽되, 너무 빠져들지 않고 핵심에 더 집중해서 각 제시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빠르게 파악하도록 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글을 쓸 때는 자꾸 쓸데 없이 문장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 집에 혼자 리라이팅을 하거나 문제를 풀어 볼 때 원고지 위에 세부적인 부분에서 고쳐야 할 점들을 미리 적어두고(특히 문장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내용을 많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글 쓸 때에도 계속 인지하면서 써 나가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감이 제일 중요합니다. 결국은 시험장 가서 믿을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아는 내용만 제시문으로 나온다는 생각으로 시험장 갈 때 자신감을 갖고 들어갔습니다. 유형이 생소하거나 수학 문제 풀다가 막히거나 제시문 독해하기가 까다롭더라도 그 순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다시 집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이것은 실력과 나에게 그 실력이 있다고 믿는 자신감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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