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이화여대 수시 국어국문학과(논술 전형), 동국대 영어영문학부(논술 전형) 합격 : 고가연(휘경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 강의를 듣고 장학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부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저는 5월, 즉 3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부터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논술 수업이라고는 학교에서 짧게 해줬던 개념 강의밖에 없어 많은 걱정을 하며 논술을 시작했던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이때 했던 수많은 걱정들은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무작정 ‘이 학교의 이 문제가 묻는 것은 어떤 것이다‘라고 알려주시기보다는,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내용을 매번 선생님만의 언어와 키워드로 설명해주시고, 해당 문제에 키워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논술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선생님만의 키워드를 익히게 되었고, 문제를 보면 어떤 키워드를 사용해 풀어야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업을 반복해 듣다보니, 실전에서도 키워드를 익숙하게 사용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김윤환 선생님 팀의 논술첨삭 시스템 역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평가 영역별로 부족한 부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평가표를 만들어주시고, A+, A, A-, 등으로 저의 논술 답안에 대한 평가를 해주셔서 제 논술 답안의 객관적인 지표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첨삭을 받을 때마다 이번 답안에서는 어떤 부분이 특히나 부족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글의 구조에 문제는 없는지, 문제를 옳게 해석했는지 등 답안 전체뿐만 아니라 문제 해석에 대해서도 꼼꼼히 첨삭해주셔서 저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보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처음 학원에서 첨삭을 받을 때 첨삭 선생님께서 논술 답안의 기초적인 구성과 글의 구조 등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셔서 논술의 기초를 잡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저는 5월부터 논술고사 직전 파이널반까지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계속 들었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논술을 공부하면서 느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업이 끝난 직후 혹은 적어도 이틀 내에 복습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했던 복습은 크게 첨삭을 받은 답안을 보며 다시 써보는 것, 첨삭 받은 답안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 수업을 들은 후 문제를 복습하는 것으로 총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복습, 즉 답안을 다시 써보는 활동을 하면 처음 답안을 쓸 때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첨삭 후에도 여전히 문제에 대해서 혹은 답안 작성에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어딘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 첨삭 받은 답안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은 답안을 다시 써보는 활동을 하며 함께 진행했습니다. 조금 더 나은 답안을 쓰다보면 이전 답안의 부족한 점이 눈에 명확히 들어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제를 복습하는 것은 수업을 들은 직후에 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은 직후 복습하면 내용을 쉽게 까먹지 않게 되고, 다음 첨삭에서도 내용이 잘 기억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형식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학교의 논술 문제를 풀었을 때는, 학교별로 노트에 어떤 유형이 나오는지, 해당 문제 유형에 적용할 선생님만의 키워드는 무엇인지 등을 간략히 적어두어 정리했습니다. 이때 정리했던 내용은 후에 해당 학교 논술 고사를 볼 때 문제 파악 면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의 기초부터 파이널까지 함께 해준 김윤환 선생님과, 김윤환 선생님 연구팀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는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도 김윤환 클래스를 통해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