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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화여대 수시 정치외교학과(논술 전형) 합격 : 노효정(백영고)

김윤환논술 2020-02-07 00:06:15 조회수 668

2020 이화여대 수시 정치외교학과(논술 전형) 합격 : 노효정(백영고)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전형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12월부터 9월까지는 타 학원을 다니다 연세대 파이널 강의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서강대, 외대, 마지막으로 이화여대 파이널 강의까지 김윤환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사실 다른 학생들에 비해 굉장히 늦게 만난 편이지만 짧은 시간동안 총 15회의 파이널을 집중적으로 수강하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에 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어떻게 활용했고, 어떤 부분이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를 중심으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먼저 제가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수강을 결심했을 때 가장 걱정했었던 부분은 제가 해설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였습니다. 그 유명한 개//, ////목은 물론 학교별 특징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는, 말 그대로 노베이스 상태로 듣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촉박한 해설시간을 쪼개 용어를 설명해주시고 이전 내용을 복습시켜 주신 덕분에 무리 없이 수업을 따라 갈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당 하나의 구조만 강조하시기보다 여러 구조를 알려주시고 그 중 어떤 답변 구조를 학교가 예전부터 선호했는지, 최근에는 어떤 구조도 인정해주는 추세인지 설명해주시니 학교의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불안감 없이 선생님을 믿고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또한 저는 첨삭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첨삭 선생님들께서 바쁜 파이널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충 첨삭하는 일 없이 항상 꼼꼼하게 제가 잘한 부분, 고쳐야할 부분을 지적해주셨습니다. 또한 같은 선생님께 연속적인 첨삭을 받고 싶을 때는 지정 첨삭을, 여러 선생님께 저의 글에 대한 다양한 지적을 받고 싶을 때는 비지정 첨삭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글을 완벽하게 쓰고 싶은 마음에 늘 시간 배분에 어려움을 겪었고 마지막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기에 파이널 기간 내내 과연 내가 실제 시험에서 끝까지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연대 직전 파이널 첨삭 시간에 이런 고민을 털어 놓자 저 같은 학생들은 일단 갈겨야 한다고, 욕심을 덜어내도 충분히 잘 쓸 수 있으니 지우개 사용을 줄여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셨는데 덕분에 실제 시험에서는 6번 모두 시간 부족 없이 답을 써내려갈 수 있었습니다마지막으로 논술 시험을 준비하기로 결심한 학생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것은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감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흔히 실력 향상의 정도라고 불리는 리라이팅이나 복습을 그리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논술 실력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과는 별개로, 성실한 노력과 준비는 시험 전에 자신감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복습과 추가자료 공부를 꾸준히 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러나 자신감은 자만심과는 분명 다릅니다. 그 차이는 답안에서 분명히 드러납니다. 아무리 열심히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시험을 만만하게 본다면 분명 어딘가 아쉬운 답안을 쓰게 될 확률이 큽니다. 그러니 마지막 순간까지 준비한 모든 것을 악착같이 쏟아낼 수 있기를, 그리고 시험장에서 쏟아낼 수 있도록 준비 기간 내내 최선을 다해 실력을 쌓아나가길 바랍니다사실 저는 대형 논술 학원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생 수가 많으니 선생님께 직접 질문하거나 소통하기 힘들 것 같았고, 첨삭 또한 조교 선생님이 대충해줄 것 같다는 생각에 소형 학원을 선택했었습니다. 이와 같은 잘못된 선입견 때문에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늦게 접한 것이 진심으로 너무나도 아쉬웠고, 다른 학생들은 제가 저지른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제 글을 읽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도하며 수기를 마칩니다. 김윤환 선생님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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