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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강대 수시 경제학부(논술 전형) 합격 : 이준호(서울고)

김윤환논술 2020-02-07 00:09:33 조회수 671

2020 서강대 수시 경제학부(논술 전형) 합격 : 이준호(서울고)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 및 논술 첨삭 중에서 저에게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생각이 드러나게 정리된 글을 쓰는 법을 배운 것 입니다. 논술을 한번도 배워 본 적도 글을 제대로 써본 적도 없었던 저에게 김윤환 선생님의 제시문 독해법과 문제의 요지를 짚어내는 방법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논술 글을 써봤을 때는 제시문에 밑줄, 내용 정리, 개요 작성과 같은 당연한 절차 없이 바로 글을 썼었고 시간도, 분량도 맞추지 못했습니다. 내용 역시 제가 다시 제 글을 읽어도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나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의 개념- 대학별 강의 커리를 따라가면서 배운 제시문 독해법과 문제의 요지를 짚어내는 방법을 익혔고 차츰 제시문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제가 써야 할 글의 뼈대 역시 그릴 수 있었습니다. 제시문의 이해를 바탕으로 튼튼한 뼈대를 만들자 거기에 대학별 특성까지 생각해 어떻게 이 글을 조금 더 풍성하게 살을 붙일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김윤환 선생님이 평소 수업 때 말씀하셨던 대로 출제자가 좋아 하는 글에 조금 더 가까워 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수업 뿐만 아니라 첨삭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김윤환 선생님의 첨삭 팀의 차별화된 강점은 학생이 작성한 답안의 개성을 유지할 수 있게 첨삭해주신다는 것 입니다. 단순히 하나의 모범답안으로 바꾸게 유도하는 첨삭이 아니라 제가 쓴 글을 유지하면서 부분 수정을 통해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최선의 답안을 알려줌으로써 저만의 장점을 극대화 하는 경쟁력 있는 답안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 제공 자료 역시 풍성한 살을 붙이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출제자의 입장에서 읽어 볼 수 있었고, 이러한 과정은 출제자의 의도를 읽어내는데 좋은 훈련이 되었습니다. 나아가 다양한 시사적인 이슈들을 접해 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제시문을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독해 해낼 수 있었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훈련을 통해 그 감을 잃지 않는 것 입니다. 단순히 학원에서 쓰고 첨삭 받은 글을 읽어보는 것은 제대로 된 복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논술 역시 기출을 바탕으로 한 공부입니다. 그렇기에 반복 학습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본인이 첨삭 받은 부분을 반영해 노트에 처음부터 답안을 다시 써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첨삭에서 지적받은 부분이 수정됩니다. 단순히 눈으로 한번 더 읽어 보고 말게 되면 다음에 쓴 글에서 똑같은 부분을 또 지적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두괄식으로 정리된 글을 쓰는데 익숙해졌다면 글을 쓰는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논술 시험을 보기 전날 까지 글을 써봐야 제시문을 읽고 정리하고 글을 쓰는데 있어서 시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시험장에서 5분에서 10분은 무조건 남아야 본인이 쓴 글을 빠르게 읽어보고 다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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