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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하대 수시 아태물류학부(논술전형), 서울여대 자율전공학부(논술전형) 합격 : 정서인(혜원여고)

김윤환논술 2021-02-24 22:18:18 조회수 402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인하대 아태물류학부와 서울여대 자율전공학부에 합격하게 된 학생입니다. 먼저, 저는 재수를 시작하기 전에 현역 때 실패를 겪고 정시로는 대학을 가기 힘들 것 같다고 판단해 논술 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가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학원을 결정하기 위해서 합격수기와 선생님의 강의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꼼꼼히 살펴보고, 아토즈 논술학원의 김윤환 선생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급하게 파이널을 듣기보단 그 전부터 준비하여 글쓰는 감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4월부터 기실방 수업을 시작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덕분에 준비하기에 촉박한 날짜였던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전달력이 뛰어나 논술을 쓰는 방법을 아예 모르는 학생들도 접근하기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에 들었던 [기실방 수업]은 요약, 비판, 평가 등 논술 유형을 압축적으로 배우는 수업인데, 김윤환 선생님의 뛰어난 전달력으로, 논술에 처음 입문한 저는 기실방 수업 이후 앞으로의 논술 공부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일주일에 한 번씩 정규반 수업을 들으면서 글쓰기 감을 유지했습니다. [정규반 수업]은 매주 실제 대학 논술 고사처럼 시간을 재서 글을 작성한 후 해제 강의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김윤환선생님의 해제 강의는 기실방에서 익힌 유형을 복기시켜 주시기 때문에 앞서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나만의 글쓰는 방식을 구조화할 수 있었습니다. 해제 강의는 문제의 제시문을 다시 꼼꼼하게 읽으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듣자마자 바로 필기하면서 강의의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였습니다. , 김윤환 선생님은 해제 강의 때 문제가 요구하는 주요 지점을 잘 짚어주시기 때문에 혼자 글 쓸 때는 생각해내지 못했던 내용 또는 문제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논술을 배울 때는 강의도 중요하지만 첨삭 또한 중요한 데, 김윤환CLASS의 첨삭선생님들의 구체적인 대면 첨삭으로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 확실히 깨닫고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학원의 첨삭 도움 없이 혼자 글 쓰고 채점하게 되면 문법적으로 부족한지, 글의 흐름이 이상한지 등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알기 어렵다고 봅니다. 첨삭선생님이 세세하게 제 글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주시기 때문에 다음 수업에서 글을 쓸 때는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보완하면서 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집에서 리라이팅한 글도 다시 봐주시기 때문에 처음에 미흡했던 글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파이널 수업]의 경우 대학별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을 파악하면서 전략적인 글쓰기에 집중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한국외대와 인하대의 파이널 수업을 들었는데, 한국외대의 경우는 간결한 글쓰기가 중요하고, 인하대의 경우 자료해석과 반박/재반박의 논리적인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파이널 기간동안 전략적으로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한 인하대 수업에 대해 말하자면, 대부분의 문과 학생들이 기피하는 자료 분석 및 해석이 중요한데 김윤환 선생님은 문제가 요구하는 자료의 분석 지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자료의 1차 해석을 넘어 2차 해석의 중요성도 강조해주셨기 때문에 논술 고사 때 긴장하지 않고 자료 분석 후 2차 해석도 잊지 않고 서술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인하대에서 강조하는 반박/재반박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표를 만들어 설명해주셨고, 이로 인해 타 학교와는 차별화된 문제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파이널 기간동안 표를 만들어 재반박을 연습했던 것이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울여대의 경우 수능 이후 바로 그 주 주말에 시험이 있었기 때문에 과거 기출을 볼 시간이 촉박해서 20년도 기출을 연습삼아 써보고 첨삭선생님이 해주신 것처럼 대학에서 제시한 예시답안을 보고 스스로 첨삭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많은 공부를 하지 못했던 서울여대에 합격한 이유는 파이널 이전부터 정규반 수업을 듣고 글쓰기 감을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술 수업 이외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스스로 복습하는 시간을 갖고, 한 번 쓴 글은 반복해서 읽어보자 였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4시간 수업에 집중하는 것 이외에 복습날짜를 정해서 전 주에 배운 부분과 첨삭받은 내용을 리라이팅하면서 복습했습니다. 또한, 김윤환CLASS에서 제공하는 정치, 사회, 문화 등 논술 주제와 관련된 프린트물을 최저 공부하고 남는 시간마다 읽으면서 생소한 주제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하였습니다. 개인적인 복습시간만 철저히 지킨다면 학원에서 주는 프린트물만으로도 충분히 논술 대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수시 전형으로 6논술 쓰는 것을 도박이라고 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학원 커리큘럼에 맞추어 글 쓰는 연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논술전형을 생각하고 이 글을 보신 여러분도 김윤환 선생님 수업과 함께 합격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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