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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종대 수시 국제학부,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논술전형) 합격 : 박선민(동일여고)

김윤환논술 2021-02-24 22:36:53 조회수 335

- 김윤환선생님 강의 및 논술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저는 재수로 논술에 합격한 케이스로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2년 간 꾸준히 수강해 왔습니다. 또 아토즈외에 타 논술학원에서 논술 수업도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타 학원의 수업은 질적으로 만족이 되지 않아 결국에는 항상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의 이점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과 김윤환선생님 첨삭팀에는 타 논술 학원과 비교되는 이점이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김윤환 선생님만의 구조적 논증 개념어입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 , ‘//’ , ‘////등의 논증 개념어들의 앞글자를 따 강조하시는데, 이 개념어들이 입에 착착 붙어서인지 익숙해진 다음에는 필요할 때 떠올라 글 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 주장에 대한 근거가 영 떠오르지 않을 때, 위의 개념어들을 곱씹어 보면 줄곧 타당한 근거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제시문을 분류할 때 기준을 제공할 수 있는 대립된 개념어들을 반복적으로 알려주시고, 수업시간에 적용하시므로 인해 그 단어들을 체화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이는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빈출되는 대립개념어들을 체화하므로써 질적으로 좋은 글을 보다 수월하게 쓰게 되었습니다.

둘째, 김윤환 선생님의 자료는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타 학원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우월합니다. 우선 수업용 자료들에 수록된 양질의 예시 답안들이 최소 3편 이상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예시답안을 제공하지 않거나 많아봤자 1개 정도 제공하는 타 학원들과 달리 양질의 예시 답안을 다양하게 제공하므로써 타인의 창의적 근거, 본받을만한 문장력, 글 구성력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습자료로 제공되는 시사읽기 자료집등은 뉴스 볼 시간도 없는 수험생을 위해 최근의 정치.경제적 이슈들에 대해 간결하게 정리해줌으로써 시류에 대한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나아가 시험 직전에 배포되는 시험장 가며 읽는 자료를 포함한 대학별 자료들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이론들과 개념어들을 한 번에 정리시켜 주는 것은 물론이고, 대학별로 논술 답안 작성에 있어서 유의해야할 점 및 기출된 주제들을 정리해 주기에 시험 직전에 즉각적 효과를 볼 수 있어 도움이 됐습니다. 여러 논술 학원을 다녀본 제 관점에서 김윤환 선생님의 자료가 갖는 차별성과 질적 우월성은 열 번을 강조해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윤환선생님 첨삭팀의 차별성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타 선생님들의 첨삭진들과 다르게 김윤환선생님 첨삭팀은 우선 인원이 많아 빠른 첨삭이 가능하고 다양한 첨삭 선생님들께 첨삭을 받아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첨삭은 주로 글 쓰는 도중에 이루어지는데, 다인원의 첨삭진들 덕분에 글 쓰는 시간 초반에 첨삭이 거의 완료되어 글 쓰는데 방해가 덜 되어 좋습니다. 또 항상 다른 첨삭 선생님께 첨삭받는 것은 자신의 글에 대한 다양한 선생님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김윤환선생님 첨삭팀은 다른 첨삭팀과 다르게 수업에 참여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글에 대한 등급을 부여하고 오각형 표와 같은 시각적 자료를 제공하므로써 내 실력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제공합니다. 이는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자극제가 되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김윤환 선생님 수업은 흡입력있는 강의 등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2년 간 여러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본 저는 김윤환 선생님 수업만큼 질적으로 우월한 강의를 찾지 못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양질의 강의와 더불어 조언과 경험담 등이 제 합격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나만의 논술 학습법

 

논술 학습의 본질은 자기주도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강의를 수강하고 질 좋은 자료들을 가졌다고 해도 스스로 복습하지 않으면 논술 실력은 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저의 경험담을 간단하게 얘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현역시절 좋은 강의와 자료들만 믿고 개인적 학습은 등한시 하였습니다. 리라이팅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눈으로만 복습하곤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실력은 처음보다는 늘었지만 합격이 가능할 정도가 되진 못했습니다. 그렇게 현역 시절 논술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재수 시절에는 7월까지 학원에 다니지 않았지만, 스스로 주에 1번 이상 꾸준히 기출 문제를 풀고 자가 첨삭을 하고 리라이팅을 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했습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반복되는 자가 첨삭과 리라이팅 과정은 내 글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문제점과 문단 구성력에 있는 고질적 문제를 발견하게 해주었고 그를 수정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8월 이후부터는 아토즈에 다니며 대학별 프리 파이널과 파이널 수업을 수강했고 전년도에 비해 눈에 띄게 좋은 평가를 받는 제 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 다니면서는 김윤환 선생님이 제공해주시는 자료들을 제 글과 비교하고 분석하면서 복습했고, 그 결과 2개 대학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수능 최저에 맞는 대학교 지원입니다. 현역 시절에는 오만함으로 인해 자신의 성적보다 높은 수준의 최저가 걸린 학교에 지원하곤 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항상 간당간당하게 맞추던 36 이라는 최저가 걸린 학교를 3곳이나 지원했고, 결국 최저를 맞추지 못해 3곳의 대학은 논술시험 한 번 못 봐 보고 탈락했습니다. 최저 미충족이라는 것은 합격할 기회조차도 없애버리는 것으로 논술을 하는 학생이 가장 지양해야 할 것 입니다. 재수 시절에는 최저를 맞출 수 있는 학교들로만 원서를 지원했고 결론적으로 6개 학교 모두 최저를 충족했습니다. 논술 지원시에는 수험생 자신의 오만함과 자만심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아가, 자신의 논술 실력에 맞는 학과에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합격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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