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21 숭실대 수시 경영학과(논술전형) 합격 : 조서형(보성고)

김윤환논술 2021-02-24 22:37:07 조회수 331

김윤환‘s 논술(名品)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을 동국대를 가기 위하여 파이널만 듣게 되었다. 김윤환 선생님의 첫 인상부터 남과는 다른 포스를 보여 주었다. 굵직하고 큰 목소리와 너무 나도 빛이 나는 외모 등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 유형이었다.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로 최고였다.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주신 읽기 자료가 선생님의 수업에서 가장 매력적이었다. 수능 기간에는 읽기 자료를 전부 읽지 못하였지만 가끔 시간이 날 때마다 읽어보곤 했다. 그 읽기 자료에는 최근 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이나 학교 논술 시험에 빈출 되었던 내용들을 정리해 주셨다. 또한 문제의 종류 별로 글을 쓰는 방향과 내용들도 정리해 주신 자료도 정말 좋았다. 그 자료는 거의 모든 학교에 들고 시험을 보러갔다, 시험시작 10분 전까지 그 자료를 읽어 시험 시작 후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글을 써내려 갈 수 있게 되었다. 선생님의 수업순서 또한 나에게 너무나 좋았다. 수업이 시작 하자마자 시험을 보기 시작하고 시험을 보면서 첨삭을 해 주시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이러한 방법이 별로 였고 첨삭 해 주시는 선생님도 못믿었다. 그러나 수업을 듣다 보니 이러한 방법이 좋았고 첨삭해 주시는 선생님들도 수준급이셨다. 첨삭 방법도 매우 좋았다. 첨삭 선생님이 정답은 무엇이다.‘ 라고 말해 주기 보다는 이렇게 생각해서 이러한 방법이 있고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해 주셔서 다양한 생각을 하고 문제에 대한 추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수업을 들으며 한 가지 후회가 남았다. 20201월부터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다면 다른 학교도 모두 붙을 수 있었을 것 같다. 또한 선생님의 기존 수업을 듣지 않고 파이널만 듣게 되어서 파이널에서도 선생님만의 용어와 개념 정리를 따라가는 것이 조금 힘들어서 수업 이해도 굉장히 느려졌다. 그래도 결국에는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라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조서형‘S 논술- 나를 믿고 세심하게 공부

 

나는 논술에 재능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까지 글로 장려상도 타지 못하였다. 그래서 나의 부모님 학교 선생님 타 학원 선생님들 모두 내가 논술로 가기 보다는 정시로 대학을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나를 믿었다, 믿고 공부를 하였다. 나도 내가 글을 쓰는데 있어서 남들보다 더 열등하다고 생각 하였다. 그래서 나는 더욱더 공부 하였다. 수업시간에 했던 선생님의 사고방식과 학교 예시 답안 선생님께서 쓰신 예시답안 등 모든 자료들을 읽고 또 읽었다, 글의 구조 글에서 쓰인 단어 등 세심한 것 하나하나 놓치지 않았다. 또한 해당 학교에서 성적을 매기는 방식을 공부하고 어디에서 배점이 더 크고 어디에서는 살짝 날려도 되는지 까지 연구 하였다. 그리고 예시 답안을 쓰고 빈 공책에 예시 답안 없이 다시 써보기를 매일 반복하였다. 그래도 완벽한 답안을 얻지 못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는 적어도 3번씩은 정독을 했다. 그리고 거의 외우는 것 같이 공부 하였다. 5개의 학교에 논술을 지원하였다. 5학교에 가기 전 해당 학교 입학처에 들어가서 최소 3개년의 기출 문제를 위와 같이 분석하고 공부하였다. 누가 보면 정말 바보 같이 공부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공부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니까 컨디션이 좋지 않는 날에도 글이 잘 써졌다. 내가 대학에 붙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자 나의 최고의 장점은 내 실력이 부족 하거나 상황이 좋지 않아도 나는 대학에 붙을 것 이라고 큰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나를 의심하지 않았다. 논술은 무엇보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해야 하는 것 같다. 또한 수능 최저도 정말 중요 하다. 나포함 여러 사람이 최저를 맞추지 못하여 논술을 날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논술을 공부하며 수능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