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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외대 수시 독일어통번역학과(논술전형) 합격 : 차민권(시흥능곡고)

김윤환논술 2021-02-24 22:41:51 조회수 370

-김윤환선생님 강의 및 논술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우선 저는 재수생입니다. 물론 메이져 기숙학원에서 공부를 하긴 했지만 논술 수업이라고는 듣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저 정시에만 몰두할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능 직후 저는 좋지 못한 성적 때문에 걱정이 많았고 최저 또한 못 맞추었기 때문에 기존 6개 수시 중 6개 모두 논술이었던 저는 3개의 최저가 없는 학교 밖에 시험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근심과 걱정을 안은 채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제가 시험 볼 수 있는 3개의 대학교를 전담하는 논술학원을 찾게 되었고 김윤환선생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논술이라고는 말만 들어봤기 때문에 첫 수업에서 한 글자도 못 쓰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해제 강의를 들은 후 논술이라는 것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6일 이라는 시간 동안 선생님은 주, , 교의 중요성을 매 수업 해제 시간마다 강조하셨고 저는 그것에 집중하여 수업 후 한 번 더 써 보면서 계속 되새겼습니다. 저는 한국외대 출제 요소에 영어 지문이 들어가는 것을 알고 무척이나 걱정이 되었지만 김윤환선생님께서 해제 강의를 하시면서 영어지문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고 실제로 읽어보니 별로 어렵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자신감이 생겼고 실제로 3일차부터는 시간 내에 제시문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첨삭을 받으면 엄청난 지적을 받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여러 조교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했고 제 나름대로의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논술첨삭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저와 맞는 조교님을 고를 수 있어서 매우 편했다는 점입니다. 김윤환선생님 수업의 장점은 제가 생각했을 때 논술을 처음 듣는 사람도 어떻게 논술을 쓰는 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엄청난 스킬을 요구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남과 내가 구분되어 나를 더 강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마지막 수업이 끝난 후 저는 저의 첫 제출지와 마지막 제출지를 비교했습니다. 첫 체출지와 달리 제 마지막 제출지는 조교님의 칭찬의 말이 수두룩 했고 이것을 저와 김윤환선생님의 조화가 이루어낸 결과라 믿고 마지막날 주신 학교 공략집을 든 채로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최초 합격자가 발표된 날 저는 제가 합격되었다는 사실을 알자마다 누구보다 먼저 김윤환선생님께 전화를 드렸고 선생님께서는 제게 비록 일주일 채 되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결과가 나온 이상 그 결과는 내가 아닌 우리 학생의 노력이 함께 작용했기 때문에 이루어진겁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 말씀을 잊지 못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논술 학습 방법

 

제 논술 학습 방법은 큰 것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하는 말인 끈기가 필요한 방법입니다. 우선 저는 첫 수업 때 한 글자도 못 쓴 학생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필사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우선 해제 강의가 끝난 후 저는 해제 강의를 토대로 그날 공부했던 것을 한번 더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나누어 주신 해설집과 기존의 영어 제시문 기출을 천천히 읽어 이해하고 꼼꼼히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이것은 시간이 매우 많이 들지만 저는 이렇게 하면 대학에 붙을 수 있다고 믿고 일주일이 되지 않는 기간동안 꾸준히 행하였습니다. 첫 제출지에 지적당한 내용도 허투루 보지 않고 저는 여러 논술첨삭 조교님들에게 조언을 구한 후 제게 맞는 조교님을 찾아 그 분께 집중적으로 모르는 부분과 헷갈리는 부분 부족한 부분을 계속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멘탈 관리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러 여러 매체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논술에 관련된 정보를 접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김윤환 선생님이 주시는 프린트물과 영어사전, 한글사전이 제 공부의 핵심이었습니다. 물론 원고지 맞춤법 또한 중요했기에 그것은 미리 숙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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