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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앙대 수시 영어영문학과(논술전형) 합격 : 김경민(세화여고졸)

김윤환논술 2021-02-24 22:55:37 조회수 361

- 김윤환 선생님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저는 논술을 처음 시작했을 때 김윤환 선생님이 아닌 다른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연성 명문대반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논술에 관하여 아는 것도, 논술을 써 본 경험도 없었던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면서 논술 수업 또한 다른 과목처럼 선생님의 강의 능력이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 수업을 수강한 만큼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비교할 수 있었는데 선생님의 수업이 전달력, 자료, 첨삭진 모든 면에서 월등함을 체감했습니다. 먼저, 해제 강의를 하실 때 전반적인 답안의 구조나 글쓰기 방법 뿐 아니라 학교 별, 유형 별로 중요한 개념, 혹은 특별히 요구되는 형식적 특징을 개념화하여 매 수업 초반에 반복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 점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처음부터 수강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저처럼 중간에 수업을 듣기 시작하는 학생들도 더러 있는데 선생님께서 매 수업마다 중요한 개념과 글의 구조를 정리해주셔서 수업에 적응하기도 쉬웠고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수업을 들으며 복습을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뿐 만아니라 강의를 진행하실 때 분명하고 또렷한 목소리로 중요한 점을 강조 하는 수업 방식은 수업 집중과 수업 내용의 이해, 적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강의 중간 중간 유사한 유형의 학교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주셔서 비슷한 형식의 다른 학교 논술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었고 후에, 지원할 학교를 결정할 때도 학교 별 형식적 유사함을 고려하려 정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 이외에도 매 시간마다 추가로 배부되는 시사 읽기 자료, 다양한 분야의 추가 읽기 자료 등의 자료를 통해서 제시문을 독해할 때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나눠주신 논술 핵심 어휘 단어장은 답안을 작성할 때 보다 풍부한 표현을 적용하고 완성도 높은 답안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안을 작성할 때 개인마다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개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논리 정연하게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저 또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면서 글을 시작하는 방법, 본론을 작성할 때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법, 글을 정리하며 중요한 점을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 하는 법까지 하나하나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수업을 통해서 각 학교의 기출 문제 뿐아니라 직접 만드신 예상 문제를 풀어 본 경험은 시험장에서 글을 쓰는 실전의 상황에서 새로운 주제에 당황하지 않고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었습니다.

또한, 논술을 준비하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자신이 쓴 답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첨삭 선생님들 모두 다년간의 경력을 가지고 계셔서 도움이 되는 피드백과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첨삭 시간 이외에도 논술에 관한 질문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답변해주셨고, 첨삭을 해주시는 선생님들 모두 논제의 바탕이 되는 인문학, 철학 등 여러 분야의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제시문 독해에서부터 답안을 작성할 때의 적절한 구조 등 논술의 모든 영역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원할 대학에 관해 상담할 때도 김윤한 선생님 뿐 아니라 첨삭 선생님들께도 조언을 구할 수 있어서 제게 유리한 유형의 학교에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 나만의 논술 학습법

 

저는 논술은 감을 유지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학기 중에도 수업을 들었습니다. 또한,당연한 부분이지만 수업 후 복습을 위해 해제 강의를 들을 때 꼼꼼히 필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첨삭을 받은 후 다시 답안을 작성해서 추가적으로 첨삭을 받는 것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이지만 수능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저의 경우 후반부에는 필기와 배부 받은 모범 답안, 자료들을 꾸준히 보는 것으로 복습을 했습니다. 직접 쓰지 않더라도 모범 답안을 자주 읽으면 답안 형식에 익숙해 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좋은 표현이나 구조가 답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으니 수시로 복습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첨삭된 답안을 그냥 읽기 보다는 첨삭 내용을 토대로 고쳐서 읽는 것이 더 좋은 답안 작성을 가능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논술 공부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시간이 부족할 경우 저처럼 이동시간이나 식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이나 집중이 잘 되지 않는 특정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불어, 학교마다 시험시간, 사용가능한 필기구 등 세부적인 사항이 다르니 지원할 학교를 정한 후에는 시험시간 내에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과 허용되는 필기구로만 작성하는 연습을 미리 해두면 시험장에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논술 시험 전날에는 지금까지 작성한 답안과 모범 답안을 복습했고 시험장에서는 직접 작성한 기출 답안, 모범 답안, 해당 학교의 문제 유형을 정리한 자료를 가지고 갔습니다. 시험 시작 전 직접 쓴 답안과 학교 기출을 다시 보며 주의해야 할 점을 확인하고 모범 답안을 읽으면서 답안을 작성할 때 지켜야할 전체적인 글의 흐름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끝으로, 시험장에서 마주한 논제가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김윤환 선생님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떠올리며 차분한 자세로 답안을 쓴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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