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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앙대 수시 경영학과(논술전형) 합격 : 조윤수(분당영덕여고)

김윤환논술 2021-02-24 22:56:12 조회수 378

- 김윤환 선생님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안녕하세요 저는 현역재수 모두 쭉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왔던 재수생입니다. 현역시기에는 연대경영 예비를 받았고 올해는 중앙대 경영을 최초합, 이화여대 예비2, 한국외대 예비(번호없음)를 받았습니다.

 

현역시절 부터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던 저는 재수 때 한치의 고민 없이 김윤환 선생님의 프리파이널과 파이널 수업을 선택했고 앞서 언급한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논술에 최적화되었다는 인상이 강하였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 수업을 통해 논술의 유형들과 답안 작성법 등 논술의 기초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한 제시문의 관점에서 다른 제시문을 논하라는 형태의 문제를 막막해 했던 저는 해당 제시문들 간 부합하는 부분들을 연결하여 명시해주면 된다는 점을 배움으로써 논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맹점찾기와 답안 작성하기를 분구기, 개결시, 주범수효목 등으로 체계화하여 이해하기 쉽게 기초를 가르쳐 주셨던 점이 합격의 발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선생님의 수업 중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부분은 선생님께서 사용하시는 어휘와 문장들이었습니다. 논술 수업을 수년간 해오신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사용하시는 어휘들은 정답을 함의하는 세련된 키워드들이며 문장 역시 상당히 논리적인 문장들입니다. 따라서 저는 평소 제 자신의 어휘력과 구사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꼈음에도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필기 하다 보니 논술에 적합한 어휘들을 자연스레 체화하고 시험장에서 구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매 수업마다 ‘~에 상응한다, ~와 맥락을 같이한다, 더 나아가등과 같은 논술에서 많이 쓰이는 다양한 표현들을 학습함으로써 글을 더 유기적이고 명시적이게 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학교별 논술의 특징들을 유형화하여 설명해 주시는 것 역시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은 답이 정해져있으며 학교별로 선호하는 답안의 구조가 어느정도 정해져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험장에서, 중앙대 1번이 분류 요약일 경우, 마지막 문장의 중요도가 높으며, 해당 문장에 답안의 내용을 요약하는 포괄적 키워드들이 적절하게 사용되었나가 관건이라는 선생님의 수업내용을 상기시킴으로써 보다 더 나은 답안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화여대와 같은 경우에는 비교하는 문제가 다른학교에 비해 공통점을 중시 여긴다는 점을 김윤환 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그 부분을 놓치지 않고 대비 하였습니다.

파이널 수업에서 나눠주시는 기출문제들과 우수 답안, 사문 생윤 등의 교과서 개념자료, 빈출 대립 키워드 자료집 등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기출들과 우수답안을 접함으로써 학교가 선호하는 답안의 구조와 형식들을 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문, 생윤이 선택과목이 아닌경우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논술에는 빈출 되는 교과서 개념들을 공부 함으로써 보다 철저하게 대비 할 수 있었습니다.

매 시간 이루어졌던, 이전 시간에 작성했던 답안에 대한 첨삭은 저의 논술 상태를 점검해보고 제가 쓴 답안에서 개선할 점을 찾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저는 첨삭을 통해 제가 한 문장을 지나치게 길게 씀으로써 가독성을 떨어뜨린다는 점을 발견하여 이를 개선할 수 있었으며, 답안에 매겨지는 등급을 통해 자신감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타 선생님들의 수업과 달리 재미있었습니다. 지루함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을 만큼 즐겁게 수업해주시며, 크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적절한 수업의 빠르기가 수업의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 나만의 논술 학습법

 

우선, 저는 논술에 친숙 해 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처음 논술을 시작 할 때는 2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을 앉아서 생소한 논술 문제를 푼다는 것 자체가 심리적으로 큰 압박이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기출문제들을 풀어보고 접하다보니 시험 가까이 왔을 시기에는 논술문제를 푼다는 것이 큰 부담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논술은 복습이 상당히 중요하며 시험 직전까지 감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능 이후 내가 해당 학교 문제를 얼마나 성실히 준비하느냐가 합격을 좌우한다고 봅니다. 저는 현역 시절에 수능이후부터 시험당일 까지의 시간을 안일하게 허비한 결과 감을 잃어 좋지 못한 성과를 내었습니다. 그러나 재수를 할 때는 수능 이후 하루 최소 8시간 이상의 시간을 논술 공부에 투자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기출문제를 학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문제와 그에 해당하는 학교 측 답안들은 문제에 익숙해지고 답안구조를 익힐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필력을 향상시켜주기도 합니다. 우수답안, 합격자 답안을 보다보면 와 이렇게 써야 합격하는구나하고 감탄이 나오는 문장들이 자주 보이곤 합니다. 저는 이러한 문장들을 따로 정리하여 시험에 임박했을 때 까지 거의 외우다시피 봤습니다. 이 뿐 아니라 다양한 기출을 접하면 논술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주제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역시도 키워드화 해서 정리하고 시험 직전에 훑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별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김윤환 선생님이 파이널 강좌에서 강조하셨던 내용들을 학교별로 A4용지에 정리하여 시험장에서 읽었습니다. 그 결과 시험장에서 문제의 유형과 내용에 당황하지 않고 담담히 답안을 써 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앙대 논술시험의 경우, 평면적으로 글을 쓰다가도 다각화하여 쓰라고 하셨던 내용을 쉽게 상기하여 글을 입체적으로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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