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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앙대 수시 경영학과(논술전형) 합격 : 박소혜(이화여고)

김윤환논술 2021-02-24 22:57:22 조회수 376

- 김윤환 선생님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우선 저는 중앙대 논술에 대해 시험 바로 전 날까지도 전혀 문외한이었습니다. 특히 1년 간 다른 학교를 중심으로만 준비했기에 중앙대는 그냥 마지막으로 경험삼아 보는 시험에 가까웠고, 기대감 또한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전 날 들었던 김윤환 선생님의 중앙대 상경 파이널 수업은 4시간 만에 제가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완벽하게 적어내 최초합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은 파이널 수업에서 정말 시험 준비가 막바지에 다른 시점의 학생들에게 해당 학교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론을 꼼꼼하고 확실하게 알려주십니다. 특히 중앙대는 자체적으로 원하는 답안이 정해져있는 학교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입니다. 대학이 요구하는 형식과 조건 그리고 제시문을 읽는 방법까지 정말 상세히 알려주셨는데 이와 같이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점들만 완벽히 숙지하고 가면, 대부분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실제로 저는 선생님이 파이널 수업에서 여러 번 정리해주신 예시 답안의 서술 방식을 상기시키며 글을 썼는데, 그 전까지 한 번도 준비해보지 않았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20여분 만에 모든 답안 작성을 완료하고 40분이 넘는 시간동안 검토가 가능했습니다. 중앙대 상경 논술은 마지막 3번 문제가 수리적인 풀이와 답안 도출을 요구합니다. 이런 시험의 경우, 문과 친구들은 실수가 잦을 수 있기에 검토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예시로서 모든 문제를 다 옳게 서술했으나 3번 문제의 맨 마지막 계산만을 틀린 제 친구는 안타깝게도 이번 시험에서 불합격 하였습니다. 그만큼 논술이라는 제도에서는 자기가 쓸 수 있는 최선의 답안을 시간 안에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마지막 날 저녁 시간에 수업을 들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첨삭 선생님들이 정말 친절하게 코멘트를 달아주셨고, 추가적인 질문에는 김윤환 선생님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직접 메일로 친절히 답변해주셨습니다. 제가 정말 최소한의 기간 안에 실수를 줄이고, 논술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긴 시간동안 선생님의 수업을 듣지는 않았지만 제가 무사히 시험을 치르고, 중대 경영학과 최초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김윤환 선생님의 덕이 큽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 나만의 논술 학습법

 

수능이 끝나기 전까지는 우선 수능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논술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논술에 지원한다면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시간에 맞춰 논술 답안을 직접 작성해보길 추천합니다. 물론 내 답안을 첨삭 내용 혹은 예시 답안과의 비교를 통해 고쳐나가는 과정도 필수입니다. 많이 풀고, 쓰기만 하는 것은 실력 향상에 있어 한계가 있는 방법입니다. 제시문과 문제에 따라 내 답안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데에는 충분한 시간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를 거치면 공부 안 하고 가서 그냥 푼 건데 운이 좋아 합격했다? 이것은 문과 논술에서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논술 시험이 다다랐을 때에는 해당 학교의 논술가이드북이나 예시 답안을 참고하여 내 글을 학교가 원하는 답안에 최대한 근접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논술은 글 솜씨가 좋거나 어려운 단어로 서술한다고 해서 붙는 제도가 아닙니다. 준비한 대학의 채점자가 만족할 만한 정답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위 과정에서 저는 전문가이신 김윤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논술을 직접 치러본 적이 없는 현역 학생들이라면, 누군가의 조언과 첨삭이 마지막 논술 실력 완성 단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불어 대학에 재학중인 상태가 아니라면 어디까지나 논술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위험성이 큰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6개의 수시를 논술에 올인하더라도 한 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정말 기적에 가깝습니다. 준비를 하려면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필요한 수업을 수강하거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스스로 최선을 다해야하고, 그럴 자신이 없다면 아예 기대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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