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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교대 수시 초등교육과(학교장추천 전형) 합격 : 이찬영(언남고)

김윤환논술 2022-03-05 23:10:18 조회수 191

- 김윤환class 강의 및 구술 시뮬레이션에서 도움이 된 점

저는 김윤환class를 수강하기 전까지 다른 면접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교대 면접이 상당히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걱정하고 있던 찰나에 아토즈에서 추석 특강으로 김윤환class가 교대 면접 특강을 마련했다고 하여 수강하였고, 그 덕에 면접에 대한 기본을 탄탄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진행방식>

등원 직후 자료 배부 -> 김윤환 선생님의 시사 강의 -> 구술 시뮬레이션 및 피드백

<특장점>

제가 생각하는 김윤환class의 최고의 장점은 체계적인 시뮬레이션입니다. 제가 수강한 추석 특강에서는 실전처럼 시뮬을 진행하기보다는 시간에 맞춰 각자 문제를 풀고, 소규모로 팀을 구성하여 처음 보는 친구들과 전문 구술 담당 강사님 앞에서 면접을 보는 형식으로 시뮬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떨려서 논리정연하게 말을 할 수가 없었는데, 지속적으로 시뮬을 진행한 덕분에 특강 막바지에는 낯선 환경에서도 전달력 있게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됐습니다. 또한, 학생들 간에 답변을 공유하는 시뮬 환경이었기 때문에 서로의 답변을 들으며 ‘이런 답변도 할 수 있겠구나’하는 식으로 생각의 틀을 확장해나갈 수 있었습니다(저는 추석 특강만 수강하였지만, 파이널 특강에서는 실전처럼 시뮬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전 시뮬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파이널 특강까지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사님의 피드백 또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답변을 꼼꼼히 듣고 내용과 태도 양면에서 실전적으로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 덕에 스스로는 알 수 없었던 태도적인 문제점까지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답변 내용을 강사님께서 영상으로 녹화해주시기 때문에 답변 영상과 피드백 결과를 같이 보며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본강의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교대 면접 제시문에는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이슈 및 현상들이 글감으로 활용되므로 폭넓은 시사 상식 및 이에 대한 논쟁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험생 스스로 시사를 정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를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가 상당 부분 커버해줬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단순 시사만 전달하시는 게 아니라 문제 형식에 따른 답변의 큰 틀도 이야기해주시는 등 교대 면접 전반에 있어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해주셨습니다.

또한, 양질의 자료도 정말 좋았습니다. 기출문제 정리 자료집부터 교직교양 및 교직인·적성 예상 문제집까지 배부해주신 덕에 교대 면접 직전에는 이 자료들로 혼자 준비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이렇듯 강의력, 시스템, 자료 삼박자가 모두 우수하니 믿고 따라가면 교대 면접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나만의 구술 학습법

사실 저는 김윤환class에서 배부한 자료만으로 끝까지 공부했을 뿐, 저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그래서 이 글을 보시는 후배님들께 팁 몇 가지를 드리려고 합니다.

1. 실전처럼 연습해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전과 같은 시간 배분으로 스스로 모의면접 진행해보기’라고 생각합니다. 교대 학교장추천 전형이 다른 일반 전형보다 제시문 자체의 난이도는 쉬울지라도 교직교양과 교직인·적성 두 지문을 7분 남짓한 시간에 훑고 답변 구성까지 해야 하다 보니 굉장히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껴질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전에서 크게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실전처럼 연습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완벽해야 한다는 집착을 버리세요!

앞서 이야기했듯 교대 면접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따라서 생각한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빨리 털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과감함이 필요합니다. 완벽함에 집착하다가 답변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것이 점수에 더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세요. 차라리 답변 내용 자체는 약간 허술할지라도 답변 구성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마지막 1분 정도는 면접장에 들어가서 어떻게 답변할지 구상해두는 게 결과적으로 더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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