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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교원대 수시 컴퓨터교육과 합격 : 천세연(부광여고)

김윤환논술 2022-03-05 23:10:50 조회수 234

삼수생이었던 저는 현역 학생들과 같이 학교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하거나 주위에서 해당 대학에 대한 자료들을 받아볼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했습니다. 제게 가장 간절했던 교원대는 제시문 부문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데 난생 처음 접해보는 면접 유형에 앞길이 막막했습니다. 그러던 때 주변 지인으로부터 아토즈 학원을 추천받아 김윤환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근거의 제시구조, 창출방법, 교육관, 교육의 목적 등 교사대 면접의 A~Z를 가르쳐주셨습니다. 특히 근거의 제시구조 수업에서 배운 ‘분구기’는 시뮬레이션이나 개인적으로 준비했던 모든 제시문과 실제 면접에서의 제시문에서까지 모든 답변의 큰 틀로 작용했습니다. 평소 가장 골머리를 앓고있던 ‘교직관 정립’은 ‘따똑착’으로 쉽게 정리될 수 있었고 남들과 다른 참신한 답변을 내세워야 변별력이 있을거라 생각했던 제게 ‘교사대 면접은 어쩔 수 없는 근본적인 틀이 있으며 그 뻔한 답변을 누가 더 논리적으로 답변할 수 있냐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주장이더라도 근거는 나만이 할 수 있는 방향(개인적 경험, 수업에서 배웠던 교육제도 &교육관, 자료집으로 챙겨주셨던 교육시사 등을 활용했습니다) 으로 꾸리는데에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교육의 3주체에 대해 배운 날에는 이 부분을 근거의 분류화에 적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뒤 실행에 옮겼고 선생님들의 칭친은 물론 저 또한 만족할 수 있는 답변이 되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교육 시사 자료집 덕분에 혼자 준비했어야 했다면 따로 찾아봤어야 할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모의 면접을 진행해주신 팀장님과 선생님께는 실질적인 조언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교원대는 어떤 입장을 선택하든 근거만 논리적으로 들어준다면 상관없도록 하는 주제가 나온다, 제시문 면접을 통한 평가의 궁극적인 목적 등을 알려주심으로써 면접에 대한 큰 틀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교원대 재학중에 계셨던 선생님께서는 실제 면접에서 교수님들의 분위기, 짧은 면접 시간 안에 어떻게 해야 나를 더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근거에 구체적 경험을 녹여내는 법, 지원동기를 녹여내는 법)을 해주심으로써 실제 교원대 면접에서 모든 답변에 제 경험을 녹여내면서 교수님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제시문 면접뿐만 아니라 각 학생들 학과에 맞춰 개방형 질문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조용빈 선생님께서 질문 주신 ‘인공지능의 정의’, ‘해당 활동을 하게 된 이유’가 실제 면접에서 똑같이 나왔고 김수연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교원대만의 특색을 답변에 녹여보라’는 조언을 통해 ‘사도교육과정’을 답변에 녹여내기도 했습니다. 교원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이 함께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저의 면접 태도와 답변을 보다 더 객관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의 답변을 들을 땐 피드백을 하는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지고 있는 좋은 부분을 서로 배워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혼자 제시문 면접을 준비했을 때 작성시간에만 무려 15~7분을 할애했던 저는 2분 단축이라는 큰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실제 면접날 또한 선생님들께 배운 분구기, 개결시, 교육 시사, 교육관, 교육의 목적, 교사의 역할(따똑착), 시뮬레이션에서 피드백 받았던 부분을 전부 활용하면서도 1~2분 사이의 여유를 남기고 제시문 답변 작성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답변에 대한 주장과 근거가 미흡한 것은 절대 아니였기에 최초합이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과장 하나 없이 제 면접은 아토즈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제게 한 없이 아득하고 높아보였던 교원대 합격을 안겨주신 김윤환 선생님, 조용빈 선생님, 김수연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21년 중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만의 구술면접 학습법>

 

우선 제시문 면접을 준비하면서 전반적인 도움은 아토즈로부터 받았다는 전제하에 제 개인적인 노력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을 말씀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교원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전년도 기출문제들을 적극활용했습니다. 실제로 아토즈 학원에서도 이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2015년도부터 20년도까지 약 6개년의 기출이 올라와있는데 5일동안 이 모든 제시문을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학원에서 했던 제시문들을 제외한 나머지를 혼자 연습하면서 ‘실전’이라 생각하고 임했습니다. 실전에서는 처음 보는 제시문이 나오기 때문에 절대 제시문 내용을 미리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운을 뗴는 것 조차 어렵고 15~7분이나 할애하면서도 완성도가 떨어졌습니다. 6개년 기출이 양이 꽤 방대하기 때문에 기출을 한바퀴 돌리게 되면 처음에 비해 완성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뻔한 말이면서도 가장 중요한건 면접연습은 정말 많이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교육 시사&이슈에 너무 목 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시사를 많이 알수록 써먹을 데는 있지만 면접 연습보다 시사에 대한 공부가 우선시 되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교원대를 준비하게 될 분들 지난 제시문들을 보시면 시사를 굳이 알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답변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토즈 선생님들께서 따로 시사에 대한 자료집을 챙겨주시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느꼈고요. 시사이슈보다는 학창시절 겪었던 자신의 경험(해당 학과와 관련된 활동, 노력, 리더십 발휘 경험 등)을 여러개 마련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차별화된 답변을 만드는데에는 본인이 했던 활동, 경험들만한게 없습니다. 또 태도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느낀건데 저 포함해서 다른 학생들이 말을 할 때 긴장을 하게되면 시선처리가 굉장히 불안정해지는데 이게 듣는 입장에서는 신뢰가 떨어질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점을 고치기 위해서 모든 제시문마다 카메라를 전면모드로 틀어놓고 녹화하면서 연습을 해나갔습니다. 화면 속 저에게 시선을 고정하기 위해 노력했고 면접이 임박했을 때에는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이틀정도는 실제 면접처럼 (교원대는 면접 위원이 세명입니다) 환경을 마련해놓고 말하면서 시선을 세 명에게 골고루 분산하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 교수님들께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첫인사’입니다. 면접장에 들어가 바로 의자로 걸어가는 것이 아닌 문 앞에서 공손히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안녕하십니까 가번호 - 입니다!”라고 인사드렸고 세 분 모두 웃어주시며 “아유~ 인사를 왜이렇게 잘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면접 분위기도 처음 그대로 화기애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같이 면접에 대한 막막함을 느끼는 수험생분들이 계시다면 주저없이 아토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아토즈가 말 그대로 ‘길잡이’와 마찬가지였습니다. 해당 학교, 학과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모든 부분을 다루어 주시기 때문에 절대 후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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