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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한국외대 수시 중국외교통상학부 논술전형 합격 : 박윤소(김포고)

관리자 2024-02-04 22:51:48 조회수 26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4학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외교통상학부 논술 전형에 최초 합격한 박윤소입니다. 저는 내신 점수가 4점대로 매우 낮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논술 전형에 관심을 가지고 작년 겨울부터 기실방 강좌를 수강하게 되었고, 이후 파이널까지 계속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결과 기적적으로 한국외대에 합격하게 되어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꼭 제 합격 수기가 내년 논술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첫째,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 그 자체

저는 기실방 강좌를 듣기 전 논술에 관해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께 논술의 5유형부터 차근차근 배우면서 저의 논술 실력을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깔끔한 판서는 물론이며, 지루하지 않은 수업 역시 장점입니다. 또한 수업을 들으면서 김윤환 선생님의 내공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먼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주범수효목은 비교점을 찾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각 학교가 선호하는 논술 스타일을 정확히 꿰고 계시며, 각 학교의 스타일을 반복하여 학습시켜 주십니다. 이 점이 제가 외대에 합격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기초 강좌부터 파이널 강좌까지 정말 얻을 것이 많은 수업입니다. 논술에 경험이 하나도 없는 친구들도 김윤환 선생님의 강좌를 차근차근 수강하다 보면 분명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풍부한 자료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방대한 양의 자료에 무척 놀랐습니다. 수업에 나갈 때 마다 시사자료는 물론 필기 자료, 배경지식 자료, 논술 개념어 자료 등 수많은 자료를 받았습니다. 그 중 저는 시험장 가며 읽는 자료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논술 시험 전날은 무엇을 보고 가야 할지 막연하기 마련인데, 시험장 가며 읽는 자료에는 그 학교만의 특징과 예상 주제 등이 들어가 있어 그 자료 하나만 보면 되니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매번 논술 수업 후에 주시는 답안 자료에는 기본적으로 3편 정도의 답안이 들어가 있었는데, 여러 답안을 비교해 보며 저의 논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답안에는 그 답안의 강점이 무엇인지 핵심 키워드가 적혀 있었는데, 이 점에서도 답안의 퀄리티가 정말 좋다고 느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수업이 적을 경우 자습 자료도 많이 주셔 문제도 충분히 많이 풀어 볼 수 있다는 점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셋째, 꼼꼼한 첨삭진

저는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첨삭진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첨삭진 선생님들께서는 저의 답안에서 어떤 점이 부족하며, 어떤 점이 필요한지 꼼꼼하게 봐주십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는 제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 순간 저의 논술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놀란 점은 시험 전날 새벽까지 첨삭을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시험 전날 수업이 있는 경우 선생님들께서는 새벽에 이메일로 첨삭을 보내주셨는데, 첨삭진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첨삭진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 나만의 논술 학습법

 

첫째, 최저 맞추기

논술 전형에서 최저는 정말 중요합니다. 최저를 맞추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해온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실제로 성균관대와 중앙대를 열심히 준비했지만 36이라는 최저를 맞추지 못해 허무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논술 준비하시는 여러분, 최저는 정말 중요합니다. 꼭 논술 공부와 수능 공부를 병행하세요.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팁은 원서를 쓸 때 최저를 다양하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대학마다 최저는 36, 37, 24 등 정말 다양한데요, 원서에 최저를 단일하게 넣기 보다는 다양하게 해서 지원하세요. 저는 36이라는 최저는 맞추지 못했지만 24를 맞추어 외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한국사 최저를 무시하지 마세요. 제 주변에 한국사가 5등급이 나와서 최저를 맞추지 못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꼭 한국사까지 대비하세요.

 

둘째, 철저한 복습

저는 논술 공부에서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쓴 답안과 선생님 또는 학교의 예시 답안을 비교하면서 무엇이 다른지, 또 첨삭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무엇이 부족한 뒤 파악한 다음 리라이팅을 하십시오. 저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 리라이팅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복습이 저의 논술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리라이팅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필사를 활용하세요. 3 생활을 하면서 수행평가, 모의고사 대비 등 논술 공부를 할 여유가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저는 리라이팅을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 필사를 했습니다. 예시 답안을 필사하면서, 학교가 선호하는 스타일을 익힐 수 있었으며 기본적인 논술 틀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들을 차근차근 읽으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면 분명 논술 실력은 향상 될 것입니다. 사실 논술 공부에 큰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복습만 철저히 하셔도 대학 합격에 큰 지장은없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시간 투자

지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서는 논술 공부에 얼마나 투자하고 계신가요? 생각보다 논술 공부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완성된 답안을 내 손으로 많이 써본 사람이 이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리라이팅이든 필사든 속독이든 논술 공부에 꼭 시간 투자를 하십시오. 시간을 투자한 만큼 결과는 나올 것입니다.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김윤환T와 첨삭팀의 축하 한마디>

첨삭T : “박윤소 학생은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가 인상적인 학생이었습니다. 공부와 마찬가지로 논술 역시 실력이 올라갈수록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존에 했던 것보다 몇 배의 노력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초기에 실력이 갑자기 향상되던 학생들도 실력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현재 자신의 상태에 안주해 노력을 게을리하곤 합니다. 그러나 윤소 학생은 현재 본인의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스스로 찾아 노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항상 겸손한 태도로 첨삭 내용을 주의 깊게 듣고, 해설 강의와 첨삭 내용을 바탕으로 복습을 꼼꼼하게 해오던 학생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윤소 학생이 한국외대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윤소 학생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대학 생활도 항상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Each person must live their life as a model for others." (각자는 다른 사람들을 위한 모델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 Rosa P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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