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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국대 영어영문학부 수시 합격_오태윤(장훈고)

김윤환 2018-01-28 12:05:26 조회수 1,560
안녕하세요. 장훈고 졸업예정이고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부 18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오태윤입니다. 저는 논술로 대학을 붙었습니다. 사실 저는 논술에 대해 큰 희망을 걸지 않았습니다. 약 2년 동안 준비해왔지만 매번 내 글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기에 괜한 기대가 오히려 큰 실망을 낳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합격에 대한 기대 자체를 안했습니다. 하지만 2년간 노력이 말해주듯이 동국대 합격을 이뤄냈고 그때의 기쁨은 제 인생에서 처음이었던 거 같네요 ㅎㅎ 저는 논술을 2학년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2학년때 학교 주말특강으로 논술을 처음 접해봤습니다. 사실 학교에서 듣는 것도 도움이 되었지만 논술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방식으로 써야겠다는 명확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초부터 다지자는 마음으로 기실방 수업을 들었습니다. 기실방 수업을 통해 논술의 기본 개념, 독해법, 제시된 글에서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등등 기본적인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떤 것이든 모든지 기초가 중요한 법이기에 기실방 수업은 논술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있어 필수적인 것으로 듣기를 추천합니다! 기실방 수업을 다 듣고 나서 저는 그 다음 커리큘럼인 명문대반과 연성반 중에서 뭘들을지 몰라서 고민하던 중 김윤환쌤의 조언을 참고하여 연성반을 들었습니다. 연대 논술을 써보면 다른 대학의 논술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김윤환쌤 말씀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연대논술을 준비하다가 동국대 논술이 붙은 것을 보면 전반적인 논술 실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전반적인 논술 실력을 키울려면 확실히 어려운 연대 논술을 써보는 것이 옳다는 것을 합격한 이후 깨닫게 되네요. 또한 연성반 수업을 통해 연대의 출제 경향에 익숙해지고 첨삭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첨삭 선생님의 도움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연성반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9월 달부터 수능 준비에 더 치중해야겠다고 생각하여 학원을 그만두고 저 혼자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논술에 대한 감을 잃어버릴까 걱정하여 시간 날 때마다 내가 쓴 글과 모범답안을 읽었던 것이 나름대로 감각을 유지해줬던 것 같습니다. 수능을 치룬 후, 각 대학교 논술시험에 대해 대비하는 기간이 제일 중요한 기간입니다. 여태까지 해온 논술 실력을 바탕으로 일주일 기간 동안 우선 그 학교의 작년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학교가 제공하는 모범답안과 비교하여 글을 수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는 선배로서 예비 고3들에게 ‘노력하면 다 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저는 내신이 그렇게 좋지 않았기에 논술을 택했고, 붙을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논술은 노력한 만큼 보상이 오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고3여러분 진짜 노력하면 다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열심히 1년 달려보세요. 저를 위해 열심히 가르쳐주신 김윤환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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