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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연세대 경제학부 수시 합격_이우진(○○고)

김윤환 2018-01-28 12:44:49 조회수 2,913
저는 일단 글이라는 것 자체를 잘 못썼어요.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표현한다는 것 그리고 교수님들에게 맘에 드는 글을 써내야한다는 것 그런 것이 부담스러웠죠. 일단 문학 작품과는 다른 입시를 위한 글을 창작해내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찾아본 것이 기실방입니다. 김윤환 선생님 논술 강좌의 큰 장점을 말해보자면 바로 논술의 기본적인 틀을 잡게 해주시고 논술이란 무엇인가를 알게 해주신다는 점입니다. 기실방 강좌를 통해서 큰 개념적 틀을 잡고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많은 자료들을 저는 책으로 제본해서 자기 전에 합격답안들을 한 번씩 읽어보고 잤어요. 처음에는 막연하게 읽기만 하면서 아 논술의 글은 이런 방향으로 써야하는 것이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주말에는 여러 합격 후기들을 가져다 놓고 이걸 쓴 사람들을 이 글을 쓰기 위해 어떤 개요를 작성했을까 하고 고민해보면서 글을 읽고 역으로 개요를 작성해보았어요. 그러고 글을 참고하여 어떤 살을 더했을까도 함께 생각해보면서 점차 글을 써가는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그게 제가 논술 전형을 합격한 비법 1순위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현강생도 많겠지만 인강생이었던 저에게 불편했던 점은 현강과 달리 충분한 장소와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라는 점이었어요. 물론 첨삭을 받을 여유도 많이 주어지지 않았구요. 학교에서 하는 논술수업이 있었는데 논술문 한 세트 정도 연습할 시간은 있으니 시간 내에 기출 문제를 두고 풀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첨삭을 인터넷으로 올릴 수 있는 여건이 크게 주어지지 않아 첨삭은 학교 선생님께 받고 자료에 올려진 합격답안과 여러 답안들을 비교하고 분석한 내용을 읽으면서 제 글의 문제점과 앞으로 글을 어떻게 써나가야할지 방향을 잡았어요. 제일 좋은 것은 각 학교별 논술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예를 들면 일요일 1시부터 논술 시험이 예정되어있다고 가정하면 평소 일요일 1시에 지망 학교 학과와 관련된 기사를 읽거나 기출문제를 가지고 연습해보는 식으로 한달에 두번? 가까워졌을땐 3번씩 연습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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