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19 한국교원대 수시 환경교육학과 합격 : 박지윤(죽전고졸)

김윤환 2019-02-04 00:54:31 조회수 1,302
2019 한국교원대 수시 환경교육학과 합격 : 박지윤(죽전고졸)?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학과에 합격한 박지윤이라고 합니다. 저는 대학 입시를 두 번 준비하고 나서 제가 가장 원하던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논술과 구술 모두 아토즈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초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논술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구술을 통해 제가 고3때부터 가장 가고 싶었던 한국교원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께 면접 직전 들은 구술수업은 제가 교대/사범대에 입학하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거의 모두 알고 갈 수 있게 해준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개결시(내용)와 분구기(형식)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논술과 구술 모두 이 두 가지만 잘 기억해도 제가 논리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제 스스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용적 측면에서 개결시를 이용하면 근거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어 다양한 근거들을 잘 떠올릴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분구기는 제가 말을 할 때 일단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으로, 분류화, 구체화, 기각논의 3개를 형식적인 측면에서 모두 이용하는 순간 단순하게 근거를 나열하는 사람보다 이만배는 면접관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뮬레이션을 하다보면 분구기를 사용하며 말을 했을 때의 저의 모습과 단순히 근거를 나열하는 저의 모습에서 그 차이를 제 스스로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ㅎㅎ 이어서 선생님 수업에서 또 도움이 되었던 것이 ‘실전 시뮬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대/사범대 면접을 혼자서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바로 이 부분에서 가장 큰 격차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접 준비를 위한 실전 시뮬레이션은 김윤환선생님 교대 구술 팀에 계시는 많은 첨삭 선생님들의 꼼꼼한 지도로 이루어집니다!!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피드백은 저도 모르는 저의 언어 습관은 물론 긴장했을 때 나오는 저의 면접 태도와 행동 습관을 확인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카메라로 스스로의 모습을 촬영하기 때문에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셨던 피드백들을 교실을 나가는 순간 핸드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핸드폰으로 제 모습을 확인하며 문제가 있는 부분을 인식하고 다음날 그 부분을 유념하여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몇 번 더 연습하면 어느새 조금씩 나아지는 스스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ㅠㅠㅠ!!! 저는 구술준비를 하면서 처음부터 말을 잘한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극소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준비를 하는 수험생들 모두 비슷한 입장,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스스로 말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고 겁부터 내지 마시고 수업을 열심히 듣고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복습한다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어투와 태도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마지막으로 저는 김윤환 선생님 수업시간에 주어지는 많은 자료들이 교대/사범대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 나가는 진도 외에도 선생님께서는 많은 자료를 준비해주십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몇 주의 시간동안 선생님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도 거의 준비가 되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더 많은 기출자료들을 보고 면접장에 가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많은 자료를 나누어주시거든요! 저는 면접 당일에 최대한 당황하고 싶지 않아서 주신 자료들을 모두 읽어보고 대답을 정리했었습니다. 볼 수 있는 한 많은 것들을 보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슈화 되었던 교육정책이나 중요한 쟁점들은 노트에 잘 정리해서 면접 당일에도 들고 갔습니다. 그리고 학교가 가진 특성이나 교과 과정은 꼭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고 스스로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가끔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고 들어서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사실 면접을 볼 때 전혀 긴장하지 않고 완벽하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능이 끝났다고 전부 끝난 것이 아닌 만큼 면접 전에 주어진 몇 주의 시간은 내가 교대/사범대와 관련된 문제는 전부 보고 가겠다! 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신다면 면접 날 준비한 것들 안에서 대부분 해결될 수 있고,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지난 시간동안 꽉꽉 채워 준비한 지식으로 내가 교사가 되기 위해 이렇게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나오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될 줄 몰랐습니다ㅠㅠ 힘든 수험생활이겠지만 이 수기를 통해 교대/사범대 입학을 꿈꾸는 미래 교사가 되실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년동안 도움을 주신 김윤환 선생님, 노예진 선생님, 조용빈 선생님, 정현국 선생님 감사합니다!!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