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하대 수시 일본언어문화학과 합격 : 이하은(○○고) 안녕하세요. 인하대 일본언어문화학과 19학번 이하은입니다. 여름 방학 때 2주 정도 기실방 으로 공부하며 첨삭하면서 가볍게 논술을 경험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자소서 쓰고 면접도 보러 다니다 보니 논술 공부는 못하게 되었고 인하대 논술 3일 전이 되었습니다. 그때쯤 다른 대학교 종합을 예비도 없는 최종탈락을 받고 면접 후에 풀어진 저를 원망했습니다. 대학에 떨어지고 나니 멘붕도 오고 괜히 반수를 시작한 것 같아 후회하고 반수를 포기한 듯이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원래 다니던 대학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한 번 더 기운 차리고 인하대 논술에 올인했습니다. 3일이란 시간만으로 최초 합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기출을 써보지 않고 강의만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제시문 요약 및 정리, 활용하는 방법과 답안 구성 방식을 알려 주시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그대로 따라 하며 개요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합격 답안을 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시는 합격자 답안을 읽으면서 인하대에 합격하는 문체와 단락 구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논술 학습법]인하대 파이널 준비를 3일 전에 시작했더니 쓰면서 연습할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 강의만 2개씩 들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인하대 논술은 매년 비슷한 문제 유형이 나오고 1번 문제에서 자신의 주장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설정하는데 개결시가 항상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제시문을 개결시를 활용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로 만드는 것을 연습하고 실전에서 연습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불안했던 2번 표 해석은 김윤환 선생님께서 정말 쉽고 이해가 잘되도록 설명해 주셔서 오히려 저의 강점이 되었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 힘들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그럴수록 곧 찾아올 행복을 위해 끝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논술 전형이 운이 좋아서 합격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 운과 기회가 찾아올 때 이를 잘 쓰기위해서는 그동안의 실력을 쌓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실력을 쌓아 찾아오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학생들이 들으면 좋다 1. 인하대 인문 논술에 합격하고 싶은 학생이 들으면 참 좋다. 2. 교재 자체에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되어 있어서 강의를 듣고 스스로 첨삭하고 분석할 수 있다. 3. 제시문 활용 방법을 알고 싶은 학생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4. 표 분석을 풀어야 하는 인하대 논술 지원 학생에게 좋다. [논술 고사장에서 떨리는 것이 걱정이시면 논술 시험이 대학 입학을 위한 시험이 아닌 인하대 학생으로 자신의 학과 전공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논술에 임하시면 조금은 걱정이 줄어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