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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19 경희대 수시 철학과 합격 : 이나라(동대부여고)

김윤환 2019-02-04 22:11:07 조회수 939
2019 경희대 수시 철학과 합격 : 이나라(동대부여고) 저는 맨 처음 기실방 강의부터 약 1년 동안 김윤환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달려온 결과, 경희대학교 철학과에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최초 합격하게 된 동대부여고 이나라입니다. 합격수기를 쓰기 위해 기실방 수업 때 제가 처음 써 본 논술 답안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저히 고등학교 3학년의 글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어휘력과 부족한 표현력, 논제가 요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모자랐던 독해력. 이 모든 것을 메워 주시고 논술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윤환 선생님과 첨삭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를 전합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에서 제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선생님께서 매주 나눠 주시는 자료였습니다. 매주 선생님께서 나눠 주시는 시사 읽기 자료와 출제 쟁점에 관한 읽기 자료가 저의 상식의 폭을 넓히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고, 그로 인하여 논술 제시문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논술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땐 그저 길고 어려운 제시문들에 거부감을 느끼곤 했지만, 매주 선생님께서 주시는 읽기 자료들을 통하여 시사 상식은 물론 독해력까지 향상시켜 제시문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사용하시는 ‘논술 개념어’들이 입에 착착 달라붙고 기억하기 쉬워서 논술의 개념적인 부분도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범수효목, 분구기, 개결시는 평생 안 잊어버릴 것 같아요 ㅎㅎ 파이널 강의에서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각 학교별 변별 포인트를 정리하여 주시는데 이 수업을 통하여 제가 지원한 학교의 스타일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논술 시험장에서 학교가 요구하는 답안대로 저의 답안을 써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각 학교가 원하는 글의 형식부터 시작해서, 학교 논술 자료집에서 찾을 수 있는 특징이라든지, 각 학교 논술 고사에 출제될 가능성 있는 쟁점이라든지, 학교별로 논제의 특성에 따른 각 논제 당 시간 분배법까지 전부 한 큐에 정리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첨삭 선생님들께 개인 첨삭을 받을 때에는 저의 답안에 대한 선생님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제가 잘한 점과 보완해야 하는 점을 명확히 알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첨삭을 받은 후 보완해야 할 점을 유념하여 그 다음 답안을 쓸 때 그것을 고칠 수 있었고, 그렇게 하면서 논술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에는 문장을 너무 길게 쓰는 버릇, 불필요한 서술을 하는 버릇, 중계투를 남발하는 버릇 등을 첨삭을 통하여 고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기실방 강의 때 김윤환 선생님께서 주신 논술 핵심어휘 단어장을 항상 들고 다니며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부족한 어휘력을 보완하고자 하였습니다. 논술에 있어서 고차원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작성한 답안의 완성도와 답안 자체의 퀄리티를 높여 주기에 선생님의 단어장에 수록된 고급 어휘를 익히고 저의 단어로 만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논술 시험 직전에는 선생님께서 나눠 주시는 자료에 있는 학교 답안과 합격자 예시 답안을 거듭하여 보며 가장 맘에 드는 문장을 몇 개만 뽑아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많고 많은 논술 답안에서 제 답안이 변별력을 갖기 위해서는 채점자의 눈길을 끄는 수준 높은 문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학교 답안과 합격자 예시 답안 중에서 우수 문장을 뽑아 ‘이 문장만은 꼭 내 답안에 그대로 쓰고 와야지’라는 생각으로 노트에 정리하고 논술 고사장에서도 그 노트를 읽고 시험 봤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강조하신 제가 지원한 학교의 변별 포인트를 정리하고 시험 보기 전 유의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를 계속 상기시키며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저의 논술 학습법이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ㅜㅜ 앞으로 논술 전형으로 입시를 준비하실 후배 분들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꾸준히 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눈에 보이는 발전이 없다고 좌절하고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논술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에는 답안을 쓸 때마다 제 답안이 너무 맘에 들지 않아서 논술은 저의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포기하려고 하였습니다. 6학종으로 승부를 보려고도 했었죠... 아마 그랬으면 저는 지금쯤 내년을 기약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는 있기 마련입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나 지치는 수험생으로서의 1년 동안 스스로를 채찍질하기보다는 스스로를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논술 전형도 수능 최저 등급을 충족시켜야 하는 학교가 대부분이기에 수능 공부를 꼭 놓지 않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저는 수능 전 몇 달 동안은 논술은 잠시 미뤄두고 수능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논술은 수능 전부터 꾸준히 해 두었다면 수능 끝나고 바짝 며칠만 해도 감을 되찾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논술 전형으로 대학 합격, 김윤환 선생님과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노력 이상의 결과 있으시길, 원하시는 결실 꼭 맺으시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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