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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앙대 수시 영어영문학과, 부산대 윤리교육과 합격 : 양승민(동북고)

김윤환 2019-02-04 22:11:29 조회수 1,142
2019 중앙대 수시 영어영문학과, 부산대 윤리교육과 합격 : 양승민(동북고) 저는 재수종합학원을 다녔고 반수였기 때문에 최저를 맞추는 것에 더욱 더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수능이 끝나기 전까지는 종합학원에서 1주일에 한 번 듣는 논술수업이 전부였고, 따로 부산대를 대비해주는 강의를 들을 수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수능이 끝나고 부산대 논술은 1주일의 시간이 남았는데, 남은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하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선생님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논술을 공부하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강의를 수강하기 전까지는 반신반의 하였습니다. '과연 이것만으로 논술 대비가 될까?', '선생님 커리를 처음부터 따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응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등등의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부산대 파이널 1강을 듣자마자 제 걱정은 괜한 것이었고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바로 알았습니다. 먼저 선생님은 학교별로 파이널을 준비해주시면서 부산대만의 논술의 특징을 정말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부산대는 한 문항 당 글자 수가 200~350자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아무리 많은 내용을 적고 싶어도 다 담지 못할 분량이었고 정보를 골라서 적어야 하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정확히 어떤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지, 부산대가 어떤 것을 문제에서 요구하는지를 철저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반복해 설명해주시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저는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방법을 깨달았고 부산대 합격틀을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부산대 논술을 크게는 세 문제이지만 한 문제당 2문항씩 있었기 때문에 총 6문제로 100분 동안 쓰기에는 살짝 압박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이에 대해 당황하지 않도록 단순히 내용만 설명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각 문항 당 대략 몇 분을 배정해야 하는지를 반복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실제 시험에서 100분을 충분히 활용하여 좋은 답안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들은 선생님 강의의 좋은 점들을 요약하자면 '반복'과 '압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선생님은 정말 반복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정말 중요하고 기억해야할 내용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숙지하지 않을래야 않은 수가 없게 자동복습의 효과를 주셨습니다. 따라서 짧은 시간동안 복습의 부담감을 살짝 덜어낼 수 있었고 복습을 하면서도 선생님의 말씀이 계속 떠올랐기 때문에 효과적인 복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은 압축적으로 설명을 진행해 주신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강의 도중에도 시간이 없기 때문에 빨리 해야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그런 선생님의 모습에서 저도 나태해질 때 쯤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압축적으로 설명하시면서도 절대 내용을 빠뜨리고 넘어가시지 않으셨습니다. 강의 도중 '넘어 갑시다'라고 하셨다가도 '아니다 그래도 읽고 갑시다'라고 하시면서 정말 꼼꼼히 설명해주시려는 선생님의 노력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선생님을 통해 저는 짧은 시간동안 부산대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시험장에 가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논술은 무조건 혼자 써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선생님의 양질의 강의를 듣는다고 해도 자신이 먼저 생각하고 써보는 시간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 전 반드시 먼저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대 시간 100분을 맞춰두고 그 시간에 정확히 맞춰 원고지에 직접 쓰는 연습을 1순위로 두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뒤 해설의 구조와 제 답안의 구조를 꼼꼼히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발표한 답안을 최대한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부산대가 자주 출제하는 유형의 문제의 답안 구조를 외워 그 틀에 최대한 맞춰서 리라이팅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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