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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앙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이민우(광주 동성고)

김윤환 2019-02-05 21:43:39 조회수 1,597
2019 중앙대 수시 경영학과 합격 : 이민우(광주 동성고)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경영학과 논술전형으로 최초 합 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김윤환 선생님의 서강대 파이널 추석 특강을 수강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제 지역에서 국어와 논술을 겸하는 학원을 다니며 기출을 풀고 단순히 대학측이 제시한 예시 답안과 채점 기준에 근거한 첨삭을 통해서 논술 전형을 준비해왔었습니다. 그러다가 논술 시험들이 눈 앞에 닥치게 되면서 불안감에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를 듣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서강대 파이널 클래스를 수강하였습니다. 이 강좌는 2일에 걸쳐 이뤄졌었는데 첫째 날에는 제가 이전에 써본 논제였기에 쉽게 여기고 금방 풀어냈습니다. 하지만 김윤환 선생님의 해설강의를 듣고, 첨삭을 받으면서 제가 이전에 이 논제를 풀었을 때의 실수롤 똑같이 반복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논제는 공유지의 비극, 공공재 관리 미흡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야 했습니다. 저는 다 알맞게 분류했다고 생각했으나 후자에 해당하는 것을 전자로 분류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이전에 기출을 풀이했을 때와 똑같은 사고과정을 밟아서 똑같은 실수를 하게된 것입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 해설강의를 하시면서 먼저 제시문들을 분류하실 때, 저와 다른 것을 보고 제 실수와 일련의 사고 오류들을 깨닫고, 이것들을 고칠 방안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제 이런 마음을 아신듯 제시문들을 독해하며 정답으로 가는 사고과정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눈에 먼저 들어온 정보에 꽂혀서 다음 생각으로 넘어가지 못하였고, 그래서 제시문의 흐름이 변하고 있음을 눈치채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김윤환 선생님이 하신 독해의 과정, 순서를 메모하며 경청했고, 집에 가서 다시 그 순서대로 되짚어 독해해보았습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서 제시문의 의도와 진정한 의미 등을 파악하는 능력이 상승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첨삭을 받았을 때 첨삭 담당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이 있습니다. 바로 논술 어휘를 사용할 것입니다. 이를테면 '분류할 수 있다'를 '대별할 수 있다'로 바꾸는 등 교수님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그런 적절한 어휘를 사용하는 걸 말합니다. 또한 글 전개에서 미사여구가 과하게 들어간다는 비판에 따라 미사여구를 줄였고, 핵심 내용에 대해 더 심층적으로 서술해내도록 노력했습니다. 단 2일 동안이였지만 이때의 깨달음이 제 논술 대비 방식을 바꿔놓았고, 결국 중앙대에 가게 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타 강좌와 차이점이 있다면 아토즈 논술, 김윤환 선생님은 대학 측 예시답안 뿐 아니라 실제 합격생의 답안을 공개함으로써 틀에 짜이지만은 않은 글을 쓸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주어서 사고를 확장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철저하게 대학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논술을 준비해왔습니다. 모의 논술 논제 혹은 전년도 기출을 먼저 풀어보고 그 이후에 학원선생님께 첨삭을 받아왔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약간의 부족함을 느껴서 제가 직접 대학교들의 가이드북을 보고 대학측이 제시한 채점 기준에 포함된 내용을 어떤식으로 사고해야 도출해낼 수 있을지를 연구했습니다. 이를테면 중앙대의 경우에는 어쩌면 우리가 사소하다고 여기고 넘길 수 있는 것들이 사실상 제시문에서 드러내고자 한 주제인 경우가 허다함을 깨닫고 사고방식을 중앙대의 논제에 맞게 변환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근 3개년의 기출, 모의논제를 뽑아 논제가 원하는 소재를 집어내 보았고, 소재가 한번에는 아니더라도 두번의 정독을 통해서 읽힐 때까지 제시문을 독해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시립대를 이렇게 준비했는데, 그 과정에서 대학에 무관하게 제시문 독해 속도, 독해능력이 향상되었고, 그 이후 김윤환 선생님의 강좌를 통해 채워지지 못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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