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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강대 수시 인문계열, 중앙대 심리학과, 경희대 자율전공 합격 : 조서현(세화여고)

김윤환 2019-02-05 22:07:31 조회수 987
2019 서강대 수시 인문계열, 중앙대 심리학과, 경희대 자율전공 합격 : 조서현(세화여고) 1. 김윤환 선생님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1) 논술은 모범 답안과 똑같이 쓸수록 잘 쓴 글이 아니라, 핵심 논지를 가지고 학교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만의 어휘로 논리적이게 서술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역 시절에 김윤환 선생님 이외의 다른 논술수업도 겪어본 결과, 대부분의 논술학원들은 논술 선생님들이 정해 놓은 매뉴얼에 따라, 심지어는 전개되는 문장의 순서까지도 지정해주며 그렇게 쓰지 않은 글은 훌륭하지 못하다고 평가하며 그에 맞게 수정하도록 가르치는 경우가 많았다.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와 첨삭은 논술 선생님 개인의 기준이 아닌, 철저히 ‘학교가’ 요구하는 바를 기준으로 선생님께서 학생들이 이해하고 적용하기 쉽도록 강의하여 주셨다. 첨삭 또한 일정 방식에 따라 짜인 틀에 맞춘 형식을 강요하지 않는 점이 가장 좋았다. 즉 학원이 명확하지 않은 선생님 개인의 기준에 따라 글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방향으로 답안을 작성하도록 도와주시는 형태의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2)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단순히 기출 문제를 푸는 등의 문제 풀이 수업 외에도 읽기자료, 논술 문제의 핵심 쟁점을 찾는 방법을 정리한 자료, 어휘집 등 풍부한 자료를 제공해 주신다. 이런 자료들을 소홀히 하지 않고 꼼꼼히 챙겨서 문제만 풀고 논술 실력은 개선되지 못하는 잘못된 방식의 논술 훈련이 아닌, 문제를 풀 때 어떤 점에 주의해가며 어떤 방식으로, 어떤 어휘를 사용하여 글을 쓰는 것이 효과적인지 스스로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었다. 3) 전문적인 수준의 첨삭 선생님들이 충분히 학생과 대화를 나누면서 학생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찬찬히 설명하고 상담해주신 부분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 2. 나만의 논술/구술 학습법 1) 평가원의 비문학을 공부하면서 어휘력도 상승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시인하다’와 같이, 어렴풋이 뜻을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스스로 그 뜻을 온전히 설명할 수 없었던 단어들은 전부 사전에서 찾아보거나 선생님께 바로바로 여쭤봤다. 2) 선생님의 해설이 내가 생각한 방향의 답과 다르지만 내가 생각해낸 답이 타당성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무조건 선생님께 답안을 보여드리고 타당하다고 받아들여 질 수 있는지, 타당하지 못하다면 왜 이러한 사고의 방향을 내가 하게 된 것인지 꼭!! 상담 받아야 한다. 논술은 국영수 수업과 다르기 때문에 나의 생각과 모범 답안이 다르다면 왜 다른 방향으로 사고하게 되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는 게 중요하다. 나의 경우 중심적인 내용의 기술을 간략화 해버리고 지문 내의 한 문장에 집착하여 그 문장만을 활용한 나만의 답안을 작성해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상담 드린 결과 논지의 경중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해결책을 받고 개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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