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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강대 수시 경영학부 합격 : 홍주연(수지고)

김윤환 2019-02-05 22:13:51 조회수 1,027
2019 서강대 수시 경영학부 합격 : 홍주연(수지고) 저는 여름방학 특강부터 연성반에서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연대, 성대 수업을 집중적으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서강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윤환 선생님의 방법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도구를 가지고 각 대학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서강대 논술을 볼 때도 그것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연성반 수업을 듣기 시작할 때 이것만 들어도 서강대 논술을 준비할 수 있다는 말에 반신반의했던 기억이 있는데, 논술을 보고 난 후에 그게 맞는 말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논술 학원에서는 그 문제만을 해설하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주범수효목’, ‘개결시’ 또는 ‘분해설’과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문제를 분해하고, 한 문제에 한정되지 않은, 그 대학 자체의 특징을 설명해 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도구를 각 대학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 역시 굉장히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논술은 거의 답이 정해져 있고, 그것을 맞힐 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되는 부분 역시 있어야 하는 시험입니다. 당연히 맞혀야 되는 부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야 하는 부분까지 알려주시며 거기까지 나아가는 방법을 설명해 주십니다. 논술 어휘장, 매주의 시사 자료, 역사 사건, 생윤, 사문 중 논술에 나올 수 있는 주제 등 풍부한 자료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통 한 문제에 대한 모범답안이 1~2개만 제시되어 있거나 학교에서 공개한 답안만 첨부하는 타 학원과 달리,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에서 제공되는 해제에는 합격 학생들이 쓴 답안이 많게는 4~5개까지 달려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합격자 답안들을 각각, 또는 내가 쓴 글과 비교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논술 첨삭이 매우 자세하게 이루어지며, 덕분에 스스로 잘한 부분. 부족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리라이팅을 할 때 해제에 있는 모범답안과 첨삭에서 지적해 주신 점을 비교하며 다시 써내려가는 과정이 논술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복습노트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논술 수업이 끝난 날 저녁에 지난주 문제를 리라이팅하고 복습했으며, 그때 복습노트를 활용했습니다. 모범답안의 공통적 포인트, 수업 중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 이 대학만의 특징 등에 대해 적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계속 적다 보면 스스로 그 대학의 논술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복습보다 중요한 것은 물론 수업이기 때문에, 수업 시간 안에 모든 걸 알아가겠다는 느낌으로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리라이팅을 하는 이유는 내가 쓴 글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글을 쓰다 보면 ‘정의한다.’, ‘주장한다.’, ‘설명한다.’ 등의 서술어가 반복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리라이팅을 하면서 ‘도모한다.’, ‘-라는 논지를 전개한다.’ 등 새로운 서술어를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글을 빨리 쓰는 편이어서 시간 단축보다는 같은 내용을 좋은 문장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으며, 그 능력을 키우는 데 리라이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긴 했지만, 무조건 논술보다는 수능 공부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논술에 투자하는 시간은 일주일에 수업 포함 최대 6~7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6논술이었지만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실제 논술 시험은 3학교만 응시했고, 수시에서 떨어져도 정시로 지원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임했습니다. 최저만 맞추면 된다는 생각으로 수능을 공부하지 말고, 수능을 잘 봐서 이왕이면 논술 가지 말자는 생각으로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이자면, 서강대학교 경영계열 논술 1번에 경제 문제가 나온다고 해서 경제를 따로 공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어진 자료와 기본적 지식을 가지고, 답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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