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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19 성균관대 수시 사회과학계열 합격 : 이상원(현대고졸)

김윤환 2019-02-05 22:23:41 조회수 935
2019 성균관대 수시 사회과학계열 합격 : 이상원(현대고졸) 저는 반수한 거라서 7월, 8월, 9월에 김윤환 선생님의 명문대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원래 연성반을 들을지 고민이었는데 연대는 자신이 없어서 그냥 다양한 학교들을 접할 수 있는 명문대반 수업을 들었어요! 일단 첨삭 선생님들께서 매주 제가 쓴 글을 첨삭해주시면서 제가 부족했던 점들에 대해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제가 잘한 부분들을 칭찬도 해주시면서 다음에는 어떤 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인지도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글 쓰는 방식을 조금 더 잘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김윤환 선생님 수업도 정말 좋았어요. 일단 제가 다른 선생님들의 논술 수업들도 많이 들어봤는데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목소리도 우렁차셔서 설명해주시는 중점들이 귀에 더 쏙쏙 잘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각 학교마다 중요하고 차별화된 특징들, 학교별로 합격하기 위해 써야하는 글 구성, 중점들을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주셔서 각 학교 논술을 준비하는 데에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현역 때 논술최저를 못맞춰서 떨어진 경우라서 삼수 때는 논술은 9월 달까지 2개월 정도만 다니고 정시에 거의 올인 한 것 같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논술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현역 때는 일 년 내내 일주일에 한번씩 논술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논술 기본의 밑바탕을 쌓고 문장, 어휘 등 논술 실력을 향상하는 데에 굉장히 큰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에 아토즈학원에 와서 기본베이직 반을 들었을 때는 논술의 ㄴ도 몰랐고 단지 다른 수시전형과 달리 내신이 낮더라고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논술의 가장 큰 장점인 정시성적과 상관없이 최저등급만 맞추면 된다는 것이 정말 좋았죠 ㅎ 그런데 처음에 수업을 들으면서 제시문들을 읽고 긴 글을 쓸려고 하니 눈앞이 캄캄하고 도대체 어떻게 써야할지 몰랐습니다. 과연 논술이 배워서 늘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매주 한번씩 다양한 학교 기출문제들을 접근하며 스스로 생각도 하고 나름대로 글자 수를 다 채워가며 글을 써나가기 시작하니까 나중에 보니 논술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에 논술 쓸 때에는 제시문에 있는 단어나 문장을 그대로 베껴 쓰거나 그저 글자 수 맞추는 데에만 급급했기 때문에 굉장히 못쓴 글이었을 거예요 ㅋㅋ 그래서 첨삭 받을 때마다 첨삭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조언들을 잘 새기고 옆에 써주신 칭찬이나 보완할 점들을 꼼꼼히 읽어봤어요! 솔직히 칭찬받을 때는 기분이 굉장히 좋지만 부족한 점들을 들을 때는 조금 기분 상하기도 하고 그랬지만 결국 제가 논술 쓰는 데에 도움이 될 점들이라서 귀 기울여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나눠주시는 자료에 있는 예시답안이나 분석내용들을 자세히 읽어보고 수업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점들을 들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렇게 몇 달을 논술을 쓰다 보니 저도 어느 정도 문장력을 갖춘 글들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일단 논술은 기본기를 갖추고 어느 정도 완성도 있는 글을 쓰기위해서는 꾸준히 논술 쓰기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수업이나 자료 읽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나 혼자 스스로 제시문들을 직접 분석하고 주어진 시간동안 하나의 글을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꾸준히 글쓰기연습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늘어 있을 거예요ㅎㅎ 그리고 논술전형에서의 논술실력과 맞먹을 정도로 중요한 것이 최저 맞추는 것이죠. 최저를 맞추셨다면 일단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갔다고 보시면 되요. 아무리 논술을 잘 써도 최저 못 맞추면 무용지물이죠. ㅜㅜ 그래서 년 초에는 논술에도 집중을 하시되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정시에 정말 몰두해야돼요 ㅜㅜ 생각보다 최저 맞추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ㅎ 그래서 저는9월 달까지 논술수업을 듣고 그 뒤로부터는 정시에만 몰두했어요! 그리고 성대는 수능치고 그 주에 토요일이기 때문에 수능 끝나고 준비할 시간이 많지는 않아요. 원래 이번에 수능 끝나고 성대 파이널을 신청했었는데 수능을 보고나니 몸이 녹초가 되어서 푹 쉬고 더 좋은 컨디션으로 논술을 보러가는 것이 낫다고 판다해서 그냥 집에서 학원에서 주신 자료들과 올해 성대 모의논술 학교자료들을 보며 혼자 정리했어요. 9월 이후에는 논술을 쓰지 않아서 감 떨어지진 않았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예시답안들을 읽다보니 어휘나 문장들이 익숙해졌어요. 그리고 성대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문제2번과 3번에서의 제시문들의 활용을 통해 글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시험 직전에는 학교예시답안에서의 제시문 활용 표현방법들을 계속 읽어보고 되새겼어요. 제시문들의 내용을 그대로 글에 녹이는 것보다 제시문 몇 번을 활용하였는지 명백히 드러나야 되요. 그래서 마지막에 예시답안의 표현들을 익숙하게 하기위해 답안을 반복적으로 읽어본 것이 시험에서 글 쓸 때에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글 쓰는 것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성대 논술의 장점은 바로 글자 수 제한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다른 논술시험들에서는 글자 수 제한을 위해 정확히 정리해서 문장표현들도 그 자수에 맞춰 써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대로 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 성대는 제가 쓰고 싶은 최적의 문장표현과 어휘를 막힘없이 술술 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답안지 길이도 여유 있어서 자리가 모자랄 일도 없고요. 그리고 또 하나 조언을 해드리자면 성대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논술들 모두 제시문 독해에 중점을 두어야 되요. 일단 성대 1번 같은 경우는 제시문들을 두 입장으로 나누고 그 제시문들이 나머지 문제들에서도 큰 역할로 활용되기 때문에 일단 처음에 각 제시문들의 요점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밑줄을 치거나 여백에 필기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그러면 나머지 문제들을 풀 때 제시문들을 다시 읽어봐야 하는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논술을 계속 쓰다보면 논술에 자시감이 붙기 시작할거에요. 시험 보러 갈 때도 무조건 내가 잘 쓸 수 있다는 자시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수능과 달리 시간의 압박감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일 년 동안 배운 자신의 논술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오면 꼭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 저도 합격 된지 얼마 안돼서 이렇게 합격수기 쓰는 게 되게 어색한데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1년 동안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는 학교에 붙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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