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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앙대 수시 경영학과(논술 전형) 합격 : 김민정(경기여고)

김윤환논술 2020-02-06 23:57:37 조회수 680

2020 중앙대 수시 경영학과(논술 전형) 합격 : 김민정(경기여고) 저는 이번에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에 합격한 김민정(경기여고)입니다. 현역 때 저는 최저를 모두 충족했으나 지원한 대학에 모두 떨어지고 말았고 논술에 관한 강한 불신을 가지며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저보다 수능점수와 내신 모두가 좋지 않은 친구들이 끝까지 논술을 놓지 않고 상향 지원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는 말을 듣고 저는 저의 논술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현역 시절 논술 학원을 두어 번 정도 바꾸었습니다. 첫 번째는 한 반에 10명 정도 되는 소형 학원이었는데 1차 첨삭만 해줄 뿐 다시쓰기(리라이팅)에 대한 첨삭은 하지 않았고 뭔가 논술이 아닌 교양 강의를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두 번 째로 간 학원은 첨삭은 해주지만 학교별로 다른 논술 형식을 많이 연습시켜주지 못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숙제도 제대로 해가고 꼬박꼬박 들었어도 논술에 불합격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수능을 망쳤다는 이유로 논술 또한 가망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에 임한 부정적 태도도 불합격에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논술 입문자인 현역부터 탈락의 고배를 마신 N수생들에게 최적의 합격 로드맵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재수학원에 개설된 김윤환 선생님의 선택특강을 들었습니다. 사실 외부학원인데도 불구하고,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강의, 자료, 첨삭 모두가 밀도가 높았습니다. 매번 수업마다 빠지지 않고 시사자료, 우수답안, 관련 주제 읽기 자료를 주시는데 정말 감동받았습니다.....!현역 논술을 다닐 때 어떤 학원도 추가 자료를 주지 않았고 이렇게 철저하게 자료를 준비하지 않았거든요. 특히, 시사자료는 구술이나 논술에서 정말 유용하게 쓰였습니다.N수생 중에는 정시 교대를 노리시는 분들도 많았으니까요. 참신한 근거를 요구하는 학교의 논술에 사용할 수도 있고요. 우수답안도 저와 합격자 분들의 답안과의 괴리를 좁혀나가는 데 유용했습니다. 첨삭은 채점표와 서면첨삭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서면첨삭만으로는 정확한 저의 위치를 판단할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채점표를 보면 저의 정확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고 서면첨삭은 파이널 때 받았는데 첨삭 선생님들께서는 정말 한 글자도 허투루 점검하시는 법이 없습니다. 단어의 선택부터 대략의 구조까지 각 학생의 스타일을 파악하시고 그 방향에서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첨삭해주십니다! 파이널이라고 대형강의라서 대강만 첨삭해 주실 거라는 우려는 안 해도 됩니다. 웬만하면 서면첨삭 해주시려고 노력하시고 부득이하게 안 된다면 이메일로라도 보내주십니다저는 현역 때 논술을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 수업부터 참여했습니다. 기실방 수업은 기초를 준비하는 수업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N수생 분들이 이 수업은 그냥 지나치고 연성서 반부터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논술을 공부해보신 N수생 분들도 기실방 강의는 꼭 들으셔야 합니다!!저도 기실방 수업 들으면서 잘못된 논술습관 같은 것들을 고쳐나갔습니다.(중계투를 즐겨 쓴다거나, 핵심어를 애매하게 사용하는 습관)사실 논술에 떨어지는 것은 어느 정도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기실방 수업 때 확실하게 습관 바로잡고 가셔야 합니다. 특히 이때는 경희대, 중앙대 기출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꼭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서는 수능은 점수가 떨어지거나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시를 준비할 때 고려하지 않은 대학이 정시에서는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N수생이어서 정시에만 집중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물론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는 아무리 수강생이 많더라도 첨삭 전문 선생님들께서 첨삭 진행해주시고, 강의도 알차지만, 논술은 글쓰는 감이 어느 정도 유지되어야 하기에, 굳이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전 연성서 반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기출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기실방 강의보다는 기출 회전률이 좀더 빠르고 밀도가 더 높아집니다. , 논술스킬(분구기,개결시)같은 기초적 내용은 반복해서 숙지하도록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수능에 이를수록 출석률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그렇지만 저는 마지막까지 빠짐없이 수강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온다는 이유로, 수능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결석을 하십니다. 이건 비단 N수생뿐 아니라 현역에게도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물론 저도 불안한 마음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논술은 앞서 말했듯 글쓰는 감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보통 결석을 하게 되면 파이널을 듣는다 해도 약 3,4 주정도 논술을 놓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해왔던 게 물거품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합격한 제 친구들도 논술 수업은 모두 끝까지 수강했다고 합니다마지막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시험장 들어가기 전까지 진행된다는 점에서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매번 논술 시험 전날,김윤환T의 블로그에는 시험장 가며 읽는 자료와 우수 문장 100선이 새로 게시되었습니다. 누군가 게시물을 무단으로 다른 사이트에 올려도 선생님께서는 손해를 감수하시면서도 수강생을 위해 매번 자료를 올려 주셨습니다. , 제가 밤늦게 질문해도 선생님께서는 귀찮다는 기색 하나 없이 꼼꼼히 답변해주셨습니다심지어 시험장 들어가기 두 시간 전에도 끝까지 응원의 문자와 함께 답장해주셨고 이때의 기억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저만의 논술 공부방법은 특별히 없었고 있다면 끝까지 논술을 성실하게 준비했던 점인 것 같습니다.중대 논술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제가 파이널 때 처음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중대 논술은 다른 학교랑은 다르게 정말 답을 간결하게 담아내는 것을 원하는 학교 같아서 정말 논술 쓸 때 간결히 핵심만 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 때 김윤환 선생님께서 주신 1번 문항 모음집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중대는 논술이 그렇게 난이도 있는 학교가 아니라서 1번을 틀리거나 수리 문항에 답을 내지 못하면 더는 보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었거든요. 중대 논술이 보통 11월 마지막 주에 잡혀있지만 막상 그때 되면 기출과 예시답안을 일일이 찾아서 써보는 시간조차 부족합니다. 그때 윤환T의 자료는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시험장에 가는 내내 1번 답안 모음집 읽고 그 답안의 방식이 저의 무의식에 스며들 수 있도록 또 읽었습니다. 또 수리논술은 따로 아토즈에서 태민T의 수리특강을 들었던 경험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수리논술이 답은 내도 풀이 과정에 있어서 감점을 당하기 쉽다는 점에서 태민 T의 직접첨삭, 중대 약대 재학생 조교님들의 첨삭은 정말 필수입니다! 부족함이 많았지만, 이렇게 입시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윤환T, 태민T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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