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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20 성균관대 수시 경영학과(논술 전형), 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논술 전형) 합격 : 홍재민(창덕여고)

김윤환논술 2020-02-07 00:12:45 조회수 728

2020 성균관대 수시 경영학과(논술 전형), 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논술 전형) 합격 : 홍재민(창덕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선생님의 논술 강의를 듣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와 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를 최초합한 홍재민 이라고 합니다!:-) 길었던 2년간의 수험생활이 끝나고 저도 드디어 합격수기라는 것을 쓰게 되었네요ㅠㅠ!! 정말 감격스럽습니다ㅎㅎ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저처럼 논술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라면서, 본격적으로 합격수기를 시작해 볼게요! 저는 현역이었던 2018년과 재수생이었던 2019, 2년동안 김윤환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들었습니다. 현역 때의 저는 열심히 논술학원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넣은 대학의 최저를 모두 맞추지 못했었고, 이 때문에 결국 재수라는 힘든 도전에 뛰어들게 되었어요제가 처음 논술을 접했을 때에는, 논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였습니다. 이 논술이라는 전형은 수능과는 달라서 각 대학교마다 시험을 내는 유형도 제각각이고, 각 학교가 원하는 답안의 작성 스타일 역시 다 달라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었죠. 몇 번 대학 측에서 제시해준 기출 문제를 뽑아서 읽어보고 풀어봤지만, 여전히 대학이 요구하는 정답을 구체화된 개념어로 형상화하고 이를 적절히 활용하여 한 편의 완성되고 논리 정연한 글로 서술해내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꼈어요. 이렇게 논술 공부하기가 너무 막막하다고 느끼던 중, 아토즈 논술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학원에 들어가 김윤환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꾸준히 들어보니 앞서 느꼈던 다양한 어려움이 점점 해소되어간다고 느끼게 되었고, 특히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들이 제가 성공적으로 논술전형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생각합니다먼저, 김윤환선생님 수업의 완성도 있는 커리큘럼이라는 부분이 그 첫 번째 요소입니다. 논술 초보자들을 위한 초반 단계의 수업에서는 논술에서 자주 활용되는 유형과 개념을 배우는 기실방강좌가 진행됩니다. 어느 정도 초보자 단계를 벗어났을 때에 맞춰 여름특강이 시작되며, 이 단계의 수업에서는 그러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명문대학들이 가진 상이한 논제에 접하고 답을 작성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저는 이 수업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답안을 작성해보는 과정을 통해 다른 학생들과 함께 시험장의 현장감을 느끼면서 논술에 대한 경험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대학들의 문제를 풀어 보며 나의 특성과 잘 맞는 논제를 가진 대학을 미리 추려내어 그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여름특강이 끝나면 수능 이전엔 프리파이널 강좌가, 수능 이후엔 파이널 강좌가 개설됩니다. 이 강좌에서는 논술고사 직전의 최종적인 강좌인 만큼 각 대학교별 논술이 지니는 상이한 유형과 특성들을 총망라하여 알려주시는데, 이러한 수업 내용이 제 실제 논술고사 답안을 가장 매력적이고 호소력 있게 구성 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더 나아가 파이널 강좌에서는 한국외대처럼 과거 논술 유형과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다 싶으면 그러한 변화에 맞춰 모의논제까지 따로 제작하여 학생들이 새로워진 유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논술 초보자였던 저를 논술 합격생으로 거듭나도록 도와준 한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저를 가장 많이 도와주었다고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소로는 학원에서 나눠주셨던 양질의 자료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학원에서는 해제 자료에 가장 중요하지만 누구나 원하면 열람할 수 있는 대학 측 예시답안에 더하여 다른 이들의 예시답안들까지 기본으로 2~3개정도 더 넣어주셨고, 덕분에 다양한 관점의 답안들을 접해볼 수 있었어요. 따로 예시답안을 발표해주지 않는 대학들마저 합격답안들을 따로 작성하고 모아주셔서 그 답안들에서 보이는 대학별로 선호하는 특성이나 형식 등을 캐치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또한 교과과정 내에서 벗어나지 않는 논제를 내려고 하는 대학들의 흐름에 발맞추어 윤리나 과학, 경제와 같이 논술에 자주 나오는 교과서 쟁점들을 모은 자료나 논술에 잘 활용되는 교과서 문학작품들, 그리고 논술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다지기 위한 시사 자료들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히 정리하고 모아서 나누어 주셨어요. 이러한 양질의 자료들이 학원에서 제공되었던 덕분에 더 깊이 있는 답안을 별도의 자료 탐색 없이 작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해제 강의 방식이 정말 저한테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문제를 풀고 그에 따른 답안들을 읽어보며 학교별 특성을 정리하는 것을 학생 개개인의 몫으로 남겨두지 않고, 수업 중에 선생님과 직접 함께 읽어보는 식으로 해제강의를 진행하셨어요. 또 학교별 예시답안 역시 선생님과 함께 읽어보며 각 학교 답안에서 주의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잡아주셨는데, 이 덕분에 학생들 간의 개인차가 크게 발생하지 않고 초보자를 포함한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논술 능력을 키워낼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대학별 특성이나 논술의 기본 개념을 매 수업마다 반복적으로 언급하여 환기시켜주셔서 까먹지 않고 개념을 탄탄하게 확립할 수 있었고, 발전된 사고력을 갖추어 깊이 있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작성한 답안은 학원에서 걷어서 다양한 첨삭선생님들이 1:1로 학생 맞춤 첨삭을 진행해 주셨는데, 이러한 첨삭을 통해 내 답안이 가지는 특성이 무엇인지,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서 논리적으로 보완하면 더욱 좋은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확실한 피드백을 반복해주어 논술에 대한 자신감도 꾸준히 상승하게 되었습니다이렇게 저는 김윤환선생님 수업에서 실제로 답안 작성하는 데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편 저에게는 합격을 가져다준 방법들 중에는 학원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저만의 방법들도 있었어요. 일단 저는 첫째로, 논술 시험장 경험이 제게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따로 학습법이라고 부르기는 곤란할 수도 있지만, 혹여나 논술 최저를 맞추지 못해서 n수를 생각하고 이 글을 읽고 계신다면 저는 최저 상관없이 꼭 논술 시험을 응시하고 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도 현역 때 최저를 못 맞춰서 재수를 각오했었지만, 논술전형을 다시 응시할 생각이 있었기에 경험 삼는다는 생각으로 모든 대학에 시험을 응시하러 갔었습니다. 이게 별거 아니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재수해서 다시 논술을 치러 갔던 저에게 그 경험은 굉장히 큰 익숙함과 심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주었어요. 그러니 n수하기로 결심하셨더라도 경험삼아 논술 시험을 꼭 응시하러 가시길 바랍니다또한 저는 평소에 꾸준히 제 답안들을 첨삭 받는 대로 읽고,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고쳐야 할 부분은 어디인지, 그리고 내 글에서 살려야 할 부분은 어디인지 꼼꼼히 분석하여 정리해 놓았었습니다. 그리고 제 답안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은 따로 합격답안을 필사하면서 보충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늘지 않을 것만 같던 글 실력이 금방 늘었고, 덕분에 훨씬 완성도 있는 글을 작성 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논술대박노트' 라는 것을 꼼꼼히 작성하여 고사장까지 가져갔던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들은 모든 수업에서 배웠던 답안 작성 시 주의할 점들을 대학별로 요약하고 합격답안들의 특색 있는 점을 분석하여 함께 한 페이지에 정리했고, 이 단권화된 공책을 논술대박노트라고 이름 지었어요. 이를 고사장에 가져가서 시험 시작 전에 해당 학교의 예시답안과 함께 계속 반복하여 읽고 체화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방법이 정말 답안 작성 직전에 1년 수업 내용을 머릿속에 꽉꽉 눌러 담아 최상의 답안을 작성할 수 있게 해준 가장 고마운 저만의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다시 한번 제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수험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윤환 선생님, 첨삭 선생님들, 조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그간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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